시승후기 200km 시승한 느낌을 중심으로...^^;;
- [서경]효성군
- 조회 수 3230
- 2005.07.20. 08:27
*) 작성자의 주관적 느낌이 주가 되는 시승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작성자는 "해박한 자동차 지식"이 전혀없는... 정말 평범한 오너 드라이버입니다. ㅎㅎ
지금까지 정기적으로 운행한 경험이 있었던 차량은,
소나타2 1.8 / EF 소나타 2.0 / SM520V -> 가솔린
카렌스2 2.0 / New EF 소나타 -> LPG
스타렉스 -> 디젤
이렇게 였습니다.
집의 차가 소나타 시리즈에서 SM으로 넘어왔기에, 어머님을 대신하여 기사노릇하느라...
회사에서의 업무용 차량이 New EF LPG였기에 가끔...
제 개인 차량이 카렌스2였기에 주로...
스타렉스는 지인의 도움으로 겨울철/여름철 나들이시... 가끔...
스포티지를 출고한 지 오늘로 3일째가 되네요...
3일... 현재 주행거리 217km...
1. 연비는 아직 정확히 측정하지 못했습니다만... 카렌스 타던 시절의 측정 위안 방법으로 말씀드리면,
카렌스는 가장 최근 110원에 1km를 가는 수준이 된 듯 합니다. [LPG가격 인하]
스포티지는 주행에 따른 계기판 눈금 하락 부분과 잔여 운행거리를 종합해볼 때,
100원에 1km를 가는 수준이 될 듯 합니다. -> 기름값에서는 비교적 성공적인 것으로 사료됨~ ^^;
[우리동네 디젤은 GS주유소에서 리터에 1180원 가량입니다.]
[출근시 지체없는 간선도로 이용 20km / 강남안쪽 도로 7km 운행]
2. 디젤 특유의 진동과 소음
확실히 스타렉스보다는 뛰어난게 맞겠지요? ^^;
솔직히 이 부분이 처음 구입할 당시에 망설였던 부분이지만...
젊은 감각과 유지비가 충분히 상쇄시켜 줄 것으로 판단되어 결론을 본 것이라...
이 부분까지 저를 만족시켜 준다면 금상첨화라 생각되지만...
LPG차량 운행 경험있으신 분들 아시겠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가솔린 차량보다 뛰어나면 뛰어났지 절대 부족하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카렌스를 2년가까이 운행했기에, 집안의 중형 승용차를 이전부터 운행했기에...
스포티지의 소음과 진동은 솔직히 거슬림을 느낍니다.
그러나! 스타렉스 또는 얻어타본 코란도, 갤로퍼, 테라칸보다는 훨씬 정숙합니다.
그리고, 주행시에 온 신경이 그 쪽에 집중될 정도로 '심하게' 거슬리지도 않는 것 같네요...
지금의 상태, 조금만 나빠진 상태로 딱 7년만 지속된다면... '탁월한 선택'이란 결론을 계속해서 낼 수 있을 듯 싶네요.
3. 전체적인 운행
확실히 카렌스보다 좋아진 '힘'을 느낍니다.
2000rpm을 맞추며 운행중인데, 어느 순간 시속 100km에 조용히 다달아 있는 모습을 보면 신기합니다.
물론, 중형 승용차와는 또 다르겠지만...
제 운전 습성에 대한 응답도도 좋은 것 같습니다.
액셀과 브레이크의 작동도 마음에 듭니다.
방향지시등 레버가 약간 깊은 듯 합니다. 손에 착 감긴다고 해야하나? 그런 게 없어서...
계기판 시인성도 좋고, 다른 운전 편의사양도 지금 현재는 부족한 부분을 못 찾겠습니다.
출고 후 설레임...
이 느낌으로 인해 단점은 눈에 들어오지를 않나 봅니다.
어떻게 이쁘게 쓰다듬어 줄까하는 생각뿐이 안 들어서...ㅎㅎ
전체적인 마감도 카렌스에 비해 좋고,
동승자에 대한 배려도 좋은 것 같습니다.
'10년탈 스포티지'라는 생각으로 출고했기에, 더더욱 신경써서 제대로 된 차를 만들어 볼랍니다.
안전운행 / 방어운전은 필수겠죠?
참!
ㅡㅡ; 후방감지기... 전에 차에 달려있던 것은 거리 표시가 되던 거여서 그런지...
이건 소리로만 되니까 쪼금 불편한 것 처럼 느껴지네요...^^
*) 작성자는 "해박한 자동차 지식"이 전혀없는... 정말 평범한 오너 드라이버입니다. ㅎㅎ
지금까지 정기적으로 운행한 경험이 있었던 차량은,
소나타2 1.8 / EF 소나타 2.0 / SM520V -> 가솔린
카렌스2 2.0 / New EF 소나타 -> LPG
스타렉스 -> 디젤
이렇게 였습니다.
집의 차가 소나타 시리즈에서 SM으로 넘어왔기에, 어머님을 대신하여 기사노릇하느라...
회사에서의 업무용 차량이 New EF LPG였기에 가끔...
제 개인 차량이 카렌스2였기에 주로...
스타렉스는 지인의 도움으로 겨울철/여름철 나들이시... 가끔...
스포티지를 출고한 지 오늘로 3일째가 되네요...
3일... 현재 주행거리 217km...
1. 연비는 아직 정확히 측정하지 못했습니다만... 카렌스 타던 시절의 측정 위안 방법으로 말씀드리면,
카렌스는 가장 최근 110원에 1km를 가는 수준이 된 듯 합니다. [LPG가격 인하]
스포티지는 주행에 따른 계기판 눈금 하락 부분과 잔여 운행거리를 종합해볼 때,
100원에 1km를 가는 수준이 될 듯 합니다. -> 기름값에서는 비교적 성공적인 것으로 사료됨~ ^^;
[우리동네 디젤은 GS주유소에서 리터에 1180원 가량입니다.]
[출근시 지체없는 간선도로 이용 20km / 강남안쪽 도로 7km 운행]
2. 디젤 특유의 진동과 소음
확실히 스타렉스보다는 뛰어난게 맞겠지요? ^^;
솔직히 이 부분이 처음 구입할 당시에 망설였던 부분이지만...
젊은 감각과 유지비가 충분히 상쇄시켜 줄 것으로 판단되어 결론을 본 것이라...
이 부분까지 저를 만족시켜 준다면 금상첨화라 생각되지만...
LPG차량 운행 경험있으신 분들 아시겠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가솔린 차량보다 뛰어나면 뛰어났지 절대 부족하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카렌스를 2년가까이 운행했기에, 집안의 중형 승용차를 이전부터 운행했기에...
스포티지의 소음과 진동은 솔직히 거슬림을 느낍니다.
그러나! 스타렉스 또는 얻어타본 코란도, 갤로퍼, 테라칸보다는 훨씬 정숙합니다.
그리고, 주행시에 온 신경이 그 쪽에 집중될 정도로 '심하게' 거슬리지도 않는 것 같네요...
지금의 상태, 조금만 나빠진 상태로 딱 7년만 지속된다면... '탁월한 선택'이란 결론을 계속해서 낼 수 있을 듯 싶네요.
3. 전체적인 운행
확실히 카렌스보다 좋아진 '힘'을 느낍니다.
2000rpm을 맞추며 운행중인데, 어느 순간 시속 100km에 조용히 다달아 있는 모습을 보면 신기합니다.
물론, 중형 승용차와는 또 다르겠지만...
제 운전 습성에 대한 응답도도 좋은 것 같습니다.
액셀과 브레이크의 작동도 마음에 듭니다.
방향지시등 레버가 약간 깊은 듯 합니다. 손에 착 감긴다고 해야하나? 그런 게 없어서...
계기판 시인성도 좋고, 다른 운전 편의사양도 지금 현재는 부족한 부분을 못 찾겠습니다.
출고 후 설레임...
이 느낌으로 인해 단점은 눈에 들어오지를 않나 봅니다.
어떻게 이쁘게 쓰다듬어 줄까하는 생각뿐이 안 들어서...ㅎㅎ
전체적인 마감도 카렌스에 비해 좋고,
동승자에 대한 배려도 좋은 것 같습니다.
'10년탈 스포티지'라는 생각으로 출고했기에, 더더욱 신경써서 제대로 된 차를 만들어 볼랍니다.
안전운행 / 방어운전은 필수겠죠?
참!
ㅡㅡ; 후방감지기... 전에 차에 달려있던 것은 거리 표시가 되던 거여서 그런지...
이건 소리로만 되니까 쪼금 불편한 것 처럼 느껴지네요...^^
댓글
1
[서경]이소룡 ^ ^
10:04
2005.07.20.
2005.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