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둥이 키우기전에 형님 산타페를 이미 몰아온 상태 였습니다.
토요일날 일이 있어서 차를 바꿔서 장거리 갔습니다.
일단 자리에 앉았는데 제 차가 아니여서 그런지 좀 딱 맞는 느낌이 아니였구요...
단 좋은건 시트가 전동 시트라 아주 미세한 조정이 부러웠음...
시동을 걸었는데... 2년이 된지라... 소음이 좀 나더라구요! 웅~~~ 티지보다 훨 크더라구요!
주차장 빠져 나가기 위해서 차 돌리는데 핸들... 헉... 무거워라... 차가 무거워 그런가...
핸들은 확실히 티지보다 무겁습니다... 번갈아 운전한 집사람도 무겁다고 하더라구요!
일반도로 들어서서 신호들 걸렸다가 출발하는데... 캬~~
좀더 묵직한 차인데... 느낌은 가벼운 느낌... 희안하죠... 힘이 좋아서 그런건지...
출발도 처음에는 가벼운듯 했는데 한참되니 익숙해서 잘 모르겠더라구요!
고속도로에서 속도 쭉 올려봤습니다. 웅웅~ 소리가 크긴 하지만 3000rpm 안쪽에서 140 km이상 무난히 소화!
일요일날 비가 오다 말다... 무지 많이오다... 그치다... 레인센서가 없어서 불편했음... 티지 레인센서 좋아요~
1박 2일동안 아주 많이 달렸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다시 제 검둥이로 바꿔탔는데... 더 편안함...익숙함 때문인지....
내장도 보면 티지가 좀더 세심함이 느껴지더라구요!

장점... 힘이좋다
단점... 핸들이 무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