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후기 안면도 운행과 더불어 10000키로를 넘기며[LX 최고급 수동]
- 김형주
- 조회 수 2127
- 2005.06.26. 22:40
간만에 다시 시승기를 올리네요...
어제 그제 회사 워크숍 관계로 안면도를 다녀왔습니다.
금요일 낮 회사에서 출발하며 연료등 켜진 상태로 출발했습니다. 회사는 분당... 고속도로로 들어서기전에 이미 연료등 들어온지 20키로 정도 주행을 했기에 약간은 불안한마음으로 기흥까지 경제속도 주행 했습니다.
참고로 울 티지 경고등 들어와도 연료통엔 약 10리터 정도가 남는거 같더군요...(대강계산...^^)
기흥에서 만땅 넣고(물론 회사 돈으로...) 안면도를 향해 출발 ...
120 정도 평균주행하고 일부에서 160정도 왔다 갔다 했습니다.
면저번 오일을 실수(?)에 의해 트럭에나 넣는 지크 5000을 넣은 뒤 거의 4000키로를 주행했기에 주행소음이나 진동에 대해서는 거의 포기 상태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같이 동승한 회사 팀장님 왈... 야 이거 왜이리 속도감이 안나냐..... 뭐이리 조용해???...
속으로 뿌듯함을 느끼며 ... 차가 좋아서 그래요.....
역시 티지는 시내 도로 보다는 고속 도로에서 제 면모가 늘어나는거 같더군요....
어쨋든 각설하고...
일전 오일 교체 후 소음의 증가와 진동의 문제로 인해 4000키로 주행후 총 10000키로에서 오일 교체를 하기위해 영등포 OO상사에 일요일 예약을해놓은 상태였습니다. 오일은 발O린 터보 SUV 5W40 CRDI 전용 오일 이고 비용은 오일값 포함해서 45500원...
아침에 셀프 세차장에서 공들여 목욕시키고 오일 교환 했습니다.
첫 느낌은 별반차이가 없는 듯 하더군요.
테스트를 위해 약 20키로 정도 주행... 분명한 차이는 불규칙적인 진동이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또 아이들링 소음이 제 소리를 찾은듯 하고... 2단 출발시 갑자기 힘이 딸리는 현상이 없어졌다는 점이네여...
물론 오일 교체 하자마자 어떤 차이가 심하게 난다는것 어불성설이고요... 다음 오일 교체 까지 타본 느낌을 후일에 다시한번 올리겠습니다...
또 각설하고...
그렇게 공을들여 손봐준 티지 ...
비가 오네요... 차고가 없는 관계로 비를 맞고 서있는 티지가 안쓰러워
와이프가 준비해준 중하 새우를 소금에 구워 쐬주 한잔 하고나니 벌써 이시간이 되었네용....
어찌 된게 시승기 쓸때마다 쓸데 없는 말만 늘어놓고 가는거 같아서 ...
자세히 읽어 주시는 횐님들께 죄송할 따름입니다.
어쨌던 감사 드리구요 모두들 행복하세요...
어제 그제 회사 워크숍 관계로 안면도를 다녀왔습니다.
금요일 낮 회사에서 출발하며 연료등 켜진 상태로 출발했습니다. 회사는 분당... 고속도로로 들어서기전에 이미 연료등 들어온지 20키로 정도 주행을 했기에 약간은 불안한마음으로 기흥까지 경제속도 주행 했습니다.
참고로 울 티지 경고등 들어와도 연료통엔 약 10리터 정도가 남는거 같더군요...(대강계산...^^)
기흥에서 만땅 넣고(물론 회사 돈으로...) 안면도를 향해 출발 ...
120 정도 평균주행하고 일부에서 160정도 왔다 갔다 했습니다.
면저번 오일을 실수(?)에 의해 트럭에나 넣는 지크 5000을 넣은 뒤 거의 4000키로를 주행했기에 주행소음이나 진동에 대해서는 거의 포기 상태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같이 동승한 회사 팀장님 왈... 야 이거 왜이리 속도감이 안나냐..... 뭐이리 조용해???...
속으로 뿌듯함을 느끼며 ... 차가 좋아서 그래요.....
역시 티지는 시내 도로 보다는 고속 도로에서 제 면모가 늘어나는거 같더군요....
어쨋든 각설하고...
일전 오일 교체 후 소음의 증가와 진동의 문제로 인해 4000키로 주행후 총 10000키로에서 오일 교체를 하기위해 영등포 OO상사에 일요일 예약을해놓은 상태였습니다. 오일은 발O린 터보 SUV 5W40 CRDI 전용 오일 이고 비용은 오일값 포함해서 45500원...
아침에 셀프 세차장에서 공들여 목욕시키고 오일 교환 했습니다.
첫 느낌은 별반차이가 없는 듯 하더군요.
테스트를 위해 약 20키로 정도 주행... 분명한 차이는 불규칙적인 진동이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또 아이들링 소음이 제 소리를 찾은듯 하고... 2단 출발시 갑자기 힘이 딸리는 현상이 없어졌다는 점이네여...
물론 오일 교체 하자마자 어떤 차이가 심하게 난다는것 어불성설이고요... 다음 오일 교체 까지 타본 느낌을 후일에 다시한번 올리겠습니다...
또 각설하고...
그렇게 공을들여 손봐준 티지 ...
비가 오네요... 차고가 없는 관계로 비를 맞고 서있는 티지가 안쓰러워
와이프가 준비해준 중하 새우를 소금에 구워 쐬주 한잔 하고나니 벌써 이시간이 되었네용....
어찌 된게 시승기 쓸때마다 쓸데 없는 말만 늘어놓고 가는거 같아서 ...
자세히 읽어 주시는 횐님들께 죄송할 따름입니다.
어쨌던 감사 드리구요 모두들 행복하세요...
댓글
전 글빨이 없어서..시승기도 못 쓰겠더라구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