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후기 수동~~리마리티지~~
- 파랑병아리
- 조회 수 2124
- 2005.06.20. 13:31
2005년5월30일생
은색 2륜 TLX고급형
무옵션.
수동
2300km(좀 많이 탓내요..)
47L주유시 710km주행(약 15.1km/L)
국도80%/시내20%
엔진오일 교환전
첨엔 몇 대 안보이던 스포티지...
제가 구입하고 돌아다니니깐...
산타페 만큼이나..
스포티지..널렸더군요..ㅡㅡ;;
그것도 은색이 대부분 이었다는..
거기다TLX
제차가 그거라 그런지 ㅋㅋ
눈에뛰는거 죄다...
그래도 제가 나름대로 뿌듯(??)하다고 해야하나..어쨋튼...
속으론 “그래..난 수동이니깐..너내랑 틀려...”^^;;이러면서 타고있지만요..
구입초기에는
기어가 많이 뻑뻑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저단에서 특히 변속충격이 많았었구요.
뭐 사실 전에 타던 차량이 92년식 겔로퍼 였죠..
그래서 그런지 도통..감이 안오더군요..
차도 동글동글해서 시야도 정말 깜깜하고..ㅋㅋ(아시다시피 겔로퍼..각..직이죠)
한 일주일 고생했나...좀 돼는데..
아 거의 승용에 가까운 기어비를 가졌더군요..
1단에서는..촘촘하다는 느낌을 받았으나..
2단에서는..미끄러지듯이 흘러가더군요..
그리고 3단 더~~~미끄러진다는..리마리티지~~~라고 해야하나..ㅋㅋ
오토차량은 출발이 느리다고 하던데..
수동리마리티지..전혀 느낄수 없습니다..부드럽게 출발해도..가뿐히 수위를 다투죠..간혹 무셔븐...코랭이들이 달려들긴 하지만..뭐..살짝쿵만 밝아주면..안보이져..
특히 디젤차량의 특기..오르막 오르기..
당연히 승용차 못따라오는건 두말할거 없구요..
겔로퍼3단에...알피엠...3000까지 올려 죽어라 밝아..귀가 멍멍할정도로 넘던..그 사연만은 고개..
거길...4단까지 넣고 가뿐히 넘어 버린...리마리티지....아....정말 운전할 맛이 나는 순간이죠..
뭐..전 엄청난 최고 속도 경신등은 사실 관심이 없다보니...최고속도 도전은 안해봤구요..
고속도로 1번 올려서...차 없는 틈을 타..150까지 올려봤는데..100킬로나 150이나 소음이나
떨림 차이 못느꼈구요..100에서 150까지..거침없이 단순에 올라가더군요..
소음....
대부분 디젤운전자들의..가장 피곤하게 느끼는 부분이죠..
앞서 말했듯이..13년된 300000만 킬로 넘은 차량을 몰다보니..
도저히 객관적으로 판단 불가합니다..^^
무조건 만족합니다..
단 하나..
대부분 님들이 말하는 조수석 앞바퀴 밑의 외부 돌출된...V(??)벨트..라는거
쉐~~~~쉐~~~~저도 들리더군요..
그런데..전 여기저기 글보기 전에는 몰랐다는..ㅡㅡ;;
전..그소리가 오히려 디젤소리를 잡아주는 것 같은 착각아닌 착각이 들더군요.
그리 신경쓰이진 않습니다..
카니발에서 나는 그르릉..하는 소리 전혀 안나더군요..
디젤 차 같지않은...쌩~~~하는 소리가 나더군요...
다른 스포소리 못들어서 모르겠는데..제 수동리마리티지는....출력높일땐..그르릉..거리지 않고..고음의 쌩~~~하는 소리가 나더군요...차가이상인지..제 귀가 이상인진 모르겠지만요..
시승기라고 해야하나....뭐 한달도 채 되지 않은 차량가지고 이렇니 저렇니 하는게 우습기도
하지만..뭐..좋습니다..^^
아..그리고 제가 딱 하나 화난점..
차 인수하고 3일되는날 엄청난 비가왔는데..
다음날...컵홀더안에 물이 흥근한..ㅡㅡ;;
뭐..잘해결됐구요..
사실 차가 좋다보니..이런 말도 안돼는 결함...쉽게 잊혀지더군요..ㅋㅋ
다들 안전운전하시구요...즐거운 한주되세요^^..
이만 병아리 물러가옴니다...
은색 2륜 TLX고급형
무옵션.
수동
2300km(좀 많이 탓내요..)
47L주유시 710km주행(약 15.1km/L)
국도80%/시내20%
엔진오일 교환전
첨엔 몇 대 안보이던 스포티지...
제가 구입하고 돌아다니니깐...
산타페 만큼이나..
스포티지..널렸더군요..ㅡㅡ;;
그것도 은색이 대부분 이었다는..
거기다TLX
제차가 그거라 그런지 ㅋㅋ
눈에뛰는거 죄다...
그래도 제가 나름대로 뿌듯(??)하다고 해야하나..어쨋튼...
속으론 “그래..난 수동이니깐..너내랑 틀려...”^^;;이러면서 타고있지만요..
구입초기에는
기어가 많이 뻑뻑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저단에서 특히 변속충격이 많았었구요.
뭐 사실 전에 타던 차량이 92년식 겔로퍼 였죠..
그래서 그런지 도통..감이 안오더군요..
차도 동글동글해서 시야도 정말 깜깜하고..ㅋㅋ(아시다시피 겔로퍼..각..직이죠)
한 일주일 고생했나...좀 돼는데..
아 거의 승용에 가까운 기어비를 가졌더군요..
1단에서는..촘촘하다는 느낌을 받았으나..
2단에서는..미끄러지듯이 흘러가더군요..
그리고 3단 더~~~미끄러진다는..리마리티지~~~라고 해야하나..ㅋㅋ
오토차량은 출발이 느리다고 하던데..
수동리마리티지..전혀 느낄수 없습니다..부드럽게 출발해도..가뿐히 수위를 다투죠..간혹 무셔븐...코랭이들이 달려들긴 하지만..뭐..살짝쿵만 밝아주면..안보이져..
특히 디젤차량의 특기..오르막 오르기..
당연히 승용차 못따라오는건 두말할거 없구요..
겔로퍼3단에...알피엠...3000까지 올려 죽어라 밝아..귀가 멍멍할정도로 넘던..그 사연만은 고개..
거길...4단까지 넣고 가뿐히 넘어 버린...리마리티지....아....정말 운전할 맛이 나는 순간이죠..
뭐..전 엄청난 최고 속도 경신등은 사실 관심이 없다보니...최고속도 도전은 안해봤구요..
고속도로 1번 올려서...차 없는 틈을 타..150까지 올려봤는데..100킬로나 150이나 소음이나
떨림 차이 못느꼈구요..100에서 150까지..거침없이 단순에 올라가더군요..
소음....
대부분 디젤운전자들의..가장 피곤하게 느끼는 부분이죠..
앞서 말했듯이..13년된 300000만 킬로 넘은 차량을 몰다보니..
도저히 객관적으로 판단 불가합니다..^^
무조건 만족합니다..
단 하나..
대부분 님들이 말하는 조수석 앞바퀴 밑의 외부 돌출된...V(??)벨트..라는거
쉐~~~~쉐~~~~저도 들리더군요..
그런데..전 여기저기 글보기 전에는 몰랐다는..ㅡㅡ;;
전..그소리가 오히려 디젤소리를 잡아주는 것 같은 착각아닌 착각이 들더군요.
그리 신경쓰이진 않습니다..
카니발에서 나는 그르릉..하는 소리 전혀 안나더군요..
디젤 차 같지않은...쌩~~~하는 소리가 나더군요...
다른 스포소리 못들어서 모르겠는데..제 수동리마리티지는....출력높일땐..그르릉..거리지 않고..고음의 쌩~~~하는 소리가 나더군요...차가이상인지..제 귀가 이상인진 모르겠지만요..
시승기라고 해야하나....뭐 한달도 채 되지 않은 차량가지고 이렇니 저렇니 하는게 우습기도
하지만..뭐..좋습니다..^^
아..그리고 제가 딱 하나 화난점..
차 인수하고 3일되는날 엄청난 비가왔는데..
다음날...컵홀더안에 물이 흥근한..ㅡㅡ;;
뭐..잘해결됐구요..
사실 차가 좋다보니..이런 말도 안돼는 결함...쉽게 잊혀지더군요..ㅋㅋ
다들 안전운전하시구요...즐거운 한주되세요^^..
이만 병아리 물러가옴니다...
댓글
9
노란자전거
[부산]티지사랑
[강동]시호sama
[경]ξ붕붕ξ[017]
[인천]의린아빠
마쿠이
[성남]화이티지*종화*
챨스
이형택
18:38
2005.06.20.
2005.06.20.
저도 수동을 주문한채 대기중입니다.모든분들이 자동이시라...수동글 보기 어려웠는데...., 보니 반갑네여.저도 수동이라서 어떤지 궁금했는데....., 음......역시 운전은 수동이 운전할맛이 나는것 같네여. 글 잘보고 갑니다.
19:00
2005.06.20.
2005.06.20.
21:43
2005.06.20.
2005.06.20.
rv매니아 시니 반갑고 수동이라니 더 반갑군요~~~~
티지의 출력에 만족하신다니 다행이시구요~~~ 아마 차체가 좀 더 가볍다 보니 더 많은 힘으로 느껴지는 듯 합니다.
읽고 있자니 꼭 제가 운전하는 것 같은 좋은 글이네요~~~
티지의 출력에 만족하신다니 다행이시구요~~~ 아마 차체가 좀 더 가볍다 보니 더 많은 힘으로 느껴지는 듯 합니다.
읽고 있자니 꼭 제가 운전하는 것 같은 좋은 글이네요~~~
09:57
2005.06.21.
2005.06.21.
23:01
2005.06.21.
2005.06.21.
09:27
2005.06.23.
2005.06.23.
14:56
2005.06.24.
2005.06.24.
11:23
2005.06.27.
2005.06.27.
09:40
2005.07.18.
2005.07.18.
저는 무쏘230 수동을 몰다 스포를 모니 변속이 님말씀처럼 승용에 가깝더군요 기어비가 촘촘하고 2단과 3단은
승용차 이상가지 싶을 정도로..그게 제 기준에선 조금 불만스러운 사항이지만 의외로 좋은 연비와 간단 작업으로 인한
소음감소라던지 장점또한 많은차 같습니다., 시승기 잘읽어보았구요 건강하시고 안운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