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날 차받고 4일만에 수원-부산 왕복을 하게 되었는데
고속도로 타기전 주행거리가 206km 였습니다.
토욜날 기름 만땅넣고 주행거리 탭을 제로로 맞추고
경부고속도로 이용 부산을 왕복하니 831km가 나오더군요.

티지에 연료통이 58리터니까 계산해보니 14.3km가 나오더군요
고속도로에서 rpm2000 꾸준히 100km를 유지하고 달려서
나온 연비입니다.(대구이후 일부 공사구간은 80km)

100km 고속주행시엔 소음이 느껴지지 않고
도로바닥 소음만 느껴지더라구요.

출발할때 엑셀을 지그시 누르니 스타트와 40km속도까지 엔진소음이 조금 있었으나
디젤차인것을 감안하면 양호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디젤차로서는 만족합니다.
고속도로상 주행연비지만 아주만족합니다.
다만 저속으로 언덕을 올라갈때의 소음과
스타트시 소음은 약간 느껴지지만 그런데로 양호한 편입니다.

고속도로에서 저처럼 연비실험을 한 횐님이 계시면 비교해서 글올려주세요.
어떻게 주행해야 연비가 가장 좋게 나오는지 비교해보고 싶습니다.
다음엔 시내주행을 토대로 연비계산을 해보고 싶네요.
모두들 안전운행 하시고 티지길들이기 잘하여 좋은차 오래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