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계약하고 드디어 어제 차를 받았네요.
순백색 스포티지 어린아이도 아닌데 바라만 봐도 기분이 업...
그래서 오늘 처와 혜원이를 태우고 잠깐 약 10km정도 드라이브를 했지요. 선루프를 작동하고 악셀을 가볍게 밟아주며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가솔린이라 그런지 소음도 거의 없고, 승차감도 좋고,...
그런데 집에 돌아와 보니 주차할 공간이 없네요. 아파트지만 차가 너무 많아 2열 주차도 어렵고, 괜히 다른차와 뽀뽀할까봐 겁나고, 그래서 뒤편 웨딩홀에 세워 놓았는데 잠이 안오네요. 그래서 좀 전에 확인차 다녀왔습니다.
처가 저보고 나이값좀 하라네요..
그래도 어떻합니까.  좋은걸....
모든 회원님들 안전운행 하시고, 테러의 위험에서 벗어나시길.....
이상 차를 받고 기분이 좋아 두서없이 글을 마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