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의 아는 사람이 10년 넘게 라노스를 타다가 쏘렌토R로 바꿔서 조수석에 시승해보았습니다.
실내는 사실 스포티지에 비해 그렇게 넓거나 크다는 것은 못 느꼈습니다. 트렁크 공간이 조금 더 넓구요.
처음 타자마자 느낀 것이 시트의 질감과 갈색 색상이 고급스럽다는 것과 소음이...........
소음이..............장난이 아니네요.

스포티지에 비해 소음이 거의 없습니다. 놀랐습니다.
가솔린차량만 타다가 스포티지 디젤 처음 타봤을때 바로 느낀 것이 진동음, 실내에서 진동과 소음이 울려서 머리가 울리는 느낌 그것이 있었는데 쏘렌토r은 그런 게 없네요.
엔진음도 저 멀리서 들리는 것처럼 작게 들리고......... 가솔린 승용차 같았습니다.
다음에 시간 나면 본넷을 열어보고 비결이 무엇인지 소음대책을 연구해 보겠습니다.
국산차도 요즘 비싼 값은 하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다 토크 40에 180마력대이니 부럽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