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05년 10월식 가솔린에  베이지내장 가죽시트, 선루프 추가 ^^
디젤차량가격의 부담등등 가솔린 오너분들이 많이 늘어난것 같습니다. 아래 시승기에도 댓글도 많구요^^
꼭 신차시승기만 아니더라도 6만탄 시승기도 올려서 최근에 가솔린 구입하신 분들께 조금의 도움이 되고자 글을 써봅니다.

*가솔린차량의 최대핫이슈는 연비인데요. 시중에서 파시는 여러 연비절감장치 들에 혹 하실수 있는데요,
제생각에,
첫째, 운전습관!!!  (급가속/급감속 자제 등)
둘째, 정량정품이고요^^
셋째, 기후에 맞는 타이어공기압 등등...
입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몇가지 참고하십사 적어봅니다.
- 엔진오일은 고가(100%합성유)일수록 엔진소음이 칼소리에서 중후함으로 약간 바뀝니다.
- 주행중: 여름보다는 추운 겨울일수록 엔진소음이 중후해집니다.
- 시동후: 겨울보다는 여름이 엔진음이 좋습니다. 겨울에는 되도록이면 지상보다는 지하주차장에 주차하세요
- 미션오일 교환시기: 자주 교환하면 좋으나 총알의 압박이 있으므로, (오토차량이) 수동 운전해보시고 미션충격이 있으면 교환한다. 미션충격이 있을때 쯤이면 오일색깔도 밝은 와인색에서 짙은 브라운색으로 바뀌어 있더군요.
  30,000km에 한번 교환했고, 느낌상 곧 교환시기가 다가올듯 합니다.
  수동운전을 많이 할수록 교환시기가 짧아지는듯한 느낌이 있지만, 과학적으로 증명 못함.
- 3년동안 헤드라이트 전구 2번 교환 (삼숭차 탈때는 4년동안 미등전구 하나만 교환했음)
- 타이어 교환비용을 조금 아끼려고 235 -> 215로 함.  승차감/브레이크 등 큰 차이 못느낌.
   단, 뽀대는 조금 떨어짐.
- 1년에 한번씩 휠얼라이먼트 보세요. (휠 얼라인이 잘 맞춰져 있어야 타이이도 편마모가 없음니다)
- 고급 휘발유 사용:  음.. 한두번가지고는 표가 안나고, 서너번이상 연속으로 넣으셔야 아주 쬐에끔 엔진소음감소의 효과가 납니다. 소리에 아주 민감하신 분들만 느끼실듯 합니다. 연비향상은 없는 듯합니다.
- 브레이크 밀림, 브레이크디스크 불량, 삐그덕 소음 등 디젤차량과의 공통이슈는 이곳에서 정보를 잘 챙기셔서 해결하시면 됩니다.

이상 3년 6만킬로 주행한 오너의 글을 마침니다.  가솔린이든 디젤이든, 딱고 조이고 기름칠하면 오래오래 사랑스런 애마로 남을겁니다^^

-----------추가 정비사항---------------
점화플러그와 관련케이블은 30,000km에서 순정품으로 교환했던것 같습니다. 교환전후 차이 못느꼈습니다.
엔진오일은 국산제품 지x TOP 5W50 사용합니다. (API SJ, ACEA A3/B3/B4,  MB 229.1 BENZ, VW 502, 505 승인 제품, 점도등급 : SAE 5W/50)
미션오일은 순정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