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들어왔다가 글 남깁니다.

많이 타고 올리신 분들이 없으셔서, 새로 구입하시는분들 참고 하시라고 올립니다.

년식: 2004년 8월 ( 첫 양산형 모델 여기 스포넷의 공식 영업사원분께 구입)
모델:TLX 고급( 맞나? 기억이 가물 가물...... 윗 뚜껑 없는..)
기타:2륜, 오토, 은비단색

벌써 만 4년 되었네요

그간, 잘 타고 다녔습니다.
엔진오일도 3만 넘어서는 안갈면 차가 선다는 그 엔진오일(지크~)로 갈고
첨가제도 넣어줬습니다. 확실히 소음 줄고, 무엇보다 매연이 거의 없습니다.
소모품류들을 갈아야 할때 꼬박 꼬박 갈아주니, 큰 고장 없이, 잘 굴러당깁니다.

5만 즈음에 타이어 갈고(다이나프로 ㅋ 지우개 타이어 , 딸리 닳는것 같습니다.)
미션오일 한번 갈고,
6만 즈음에 밧데리 케이블 누전으로 케이블 Asy 갈고
조수석 안개등 하나 갈고
현재는 뒷 데루등 깨지고(얼마나 하나요?), 안개등하나, 미등하나 나갔네요
이상태로 몇개월째 타고 다닙니다. ㅋ

저속 변속 충격은 있긴한데, 거의 없네요... 기억엔 한 20번 정도?
처음엔 관리 잘 했는데, 이젠 자동세차 하는게 관리의 다 입니다. ㅋㅋ

제가 업종 변경하면서 1년 반전 부터 하루 운행이 꽤 많이 나옵니다.
1년 반에 4.5만 탄것 같네요
오늘도 서울경기를 200키로 타고 들어 왔습니다. ㅜㅜ

현재는 이제 슬슬 잡소리도 생기고, 진동도 꽤 많습니다.
다음에 차 살때는 그냥 세단 살것 같습니다.
제가 새 차는 스포가 첨이라서 잘 모르겠지만 다른 경유, 휘발류차도 이정도
타면 그런가요?

소음 진동 빼면 꽤 만족하며 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