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후기 [가솔린 스포티지 TLX VIP팩 순백색] 시승기
- [충]순백의스포
- 조회 수 13007
- 2009.07.04. 11:30
흠... 쑥스... ㅋ 회원 레벨 업된 기념으로 몇 자 적습니다.
차량 특기사항:
VDC: 아직 한번도 작동한 적이 없습니다.
에어백: 운전석/동승석/사이드/커튼 에어백 (안전옵션은 무조건 몰빵)
선루프: 차체 강성을 고려하여 달지 않았습니다. 뭐... 기우일 수도 있겠지만 없는 것이
차체에 덜 무리가 가지 않을까 하여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담배는 밖에서... ㅋ)
스트럿바: 차량 인수후 기아부품점에서 사다가 직접 장착. 효과는 심리적인 면에선 탁월,
장착 후 실제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는 미지수 ^^;;
선바이져: 풍절음 억제를 위하여 장착하지 않았습니다.
후사경: 거리경보기가 달려 있지만 일부러 장착했습니다. 제 경우엔 눈으로 보는 것을
더 선호하기 때문에... 깨끗하게 할 수만 있다면 경보기를 떼버리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시끄러워서요...
언더코팅: 저렴한 것으로 1회 시공. B*인가 하는 것인데... 공임포함 8만원. 아무래도
너무 싸게 해서 큰 효과는 없을 듯 하네요. 그래도 시공 전보다는 좀 낫습니다.
그냥 기분이 아니라 실제로 시공 후 다음날 쯤 몰고 나갔는데, 하체에서 올라오는
소리는 조금이나마 감소했습니다. 지금이야 그새 적응되서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타고 있습니다. 그리고 비포장이나 물 고인 도로 다닐 때 안한 것보다는 낫겠지요.
스포넷 스티커: 부착 ㅋㅋㅋㅋㅋㅋ
5월 28일 차량인수 후 지금까지 1600km 정도 탔습니다. 거의 안끌고 다니는 수준입니다.
집과 사무실이 자동차로 6 - 8분 거리에 있기 때문에 시동 후 이동시간이 상당히 짧습니다.
중간에 신호등 7개, 운 좋으면 1 -2 개 정도 막히거나 보통 3개 정도 신호를 받습니다.
유추할 수 있는 사실은 연비가 발바닥이라는 거. ㅋ 따로 재보지는 않았습니다. 전에 타던
14년 된 세피아 연비를 생각하면, RV로서는 소형이라지만 1.5톤 가량의 2.0 차량이 세피아
연비 정도 나와준다는데에 감사하며 타고 있습니다. 보통 3 - 5일 간격으로 2만원씩
주유합니다. 세피아 탈 때도 대략 비슷했는데, 기름값으로 한달에 16만 - 20만원 정도
들어갑니다. 이번엔 조금 더 나오겠죠, 기름값이 올랐으니...
RV 차량으로 결정한 이유:
1. 차고가 높아서 시야 확보가 용이하다.
2. 밤에 뒤에서 하이빔 쏘는 인간들 신경 안써도 된다.
3. 사고나면 조금이라도 덜 다칠것 같은 기분이 든다.
4. 주차장 티켓 뽑을 때 변하다. -_-;;
RV 중에서도 가솔린으로 결정한 이유:
1. 소음/진동이 감격스러울 정도로 적다 (물론 14년된 세피아에 비해서. 세단 신차에 비하면 여전히
소음/진동이 있는 편이죠. 누님댁 차가 서민5호인데, 4년 된건데도 그건 타보면 정말 조용합디다). ㅋ
2. 장거리 주행이 거의 없다 (1년에 1번도 안됨).
3. 따라서 기름값에 대해 조금 덜 민감하다.
4. 무거운 짐 실을 일이 거의 없다.
5. 환경분담금 내면 손해보는 기분이 들것 같았다.
6. 여기 저기 쏘고 다니는 스타일이 아니다.
보시는 분에 따라서는 좀 황당한 이유들일 수도 있겠지만, 이 정도가 제가 스포티지 가솔린을
선택한 이유들입니다. 차량 인수후 몰아본 느낌으로는 지금까지는 위에 열거한 것들이 거의
맞아 떨어집니다. 저로선 제대로 된 선택이었습니다. 사는 곳이 지방이다 보니 차가 밀려봐야
시내에서조차 오래 서 있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어쩌면 제가 시내에서 이동거리가 긴 편
이었다면 아마 가솔린은 잘못된 판단이 될 수도 있었겠지요. 지금까지는 불만없이 잘 타고
있습니다.
현재 길들이기를 하는 중이고, 대략 엔진오일 교환하기 전인 1100km 까지는 시속 80을 넘기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급가속, 급출발, 급정거도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엔진 오일 갈고 나서
현재는 최고 시속 90 - 100 정도까지만 밟아줍니다. 두세번 120 정도 밟은 적이 있지만, 이건
예외적인 경우고요 (옆구리에 스폰지 붙이고 다녔더니 왜 그렇게 시비거는 인간들이 많은지...ㅋ
지금은 파란 스폰지 떼버렸습니다). 엔진 오일은 프**카 5W30을 넣었습니다. 직접 사들고 가서 오토큐에서
넣으면서 오일필터 등 초기 AS 받았습니다. (살짝 이야기가 다른 데로 새는데, 이 엔진오일
나가는 느낌이 꽤 마음에 듭니다. 신호대기 후 출발시에 훨씬 부드럽게 나갑니다. 다만 상대적으로
고속인 시속 80 이상에서는 쉽게 가속이 안되는군요. 스포티지가 원래 그런건지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중저속에서 굼뜬 현상은 개선된 느낌입니다. 아직 엔진오일에 차량이 적응 중인지
미세한 진동이 느껴집니다. 질문/답변 란에도 제가 한번 올렸었는데, 정차시에 기어봉에 손을
대보면 아주 미세하게 손바닥이 간질거리는 느낌을 받습니다. 오일 갈기 전에는 이런 느낌이
없었는데 말이죠. 아니면 제가 주유한 휘발유 때문일 수도 있고요. 좀 싸다고 일부러 차를 끌고
가서 주유한 적이 있는데 그 다음 날인가부터 그런 현상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이후에 원래
가던 곳에서 주류를 한번 했는데, 아직도 이 미세진동이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건 좀 더
타봐야 알 것 같습니다.)
타면서 느낀 바로는 승차감이 제겐 조금 딱딱하군요. 뒷좌석은 앉아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집사람이 아무 말 안하는거 보면 그렇게 나쁘진 않은 걸수도 있겠고요. (이 부분은 좀 주관적인
편차가 심한 편이라 패스.)
정지 후 출발시의 가속: 정말 굼뜨더군요. -_-;; 엔진오일 갈고 나서 조금 개선되었지만 지금도
이부분만큼은 만족하는 편은 아닙니다. 갑자기 확 튀어나가는 걸 원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좀
밟는 만큼은 움직여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알피엠은 2000을 넘어가는데 차는 그만큼
나가주질 않으니 좀 답답합니다.
중속시의 가속: 역시 좀 굼뜬 편입니다. 대략 시속 75 언저리에서 4단 변속이 이루어지는군요.
4단 변속시에 변속충격이 좀 있고요, 그 순간에 흔히들 말씀하시는 "누가 뒤에서 잡아당긴다"는
느낌이 옵니다. 그 순간 차가 움찔합니다. 출발 후 40 쯤 부터는 가속이 붙어서 60 -80 정도까지는
금방이군요. 다만 4단 변속 시에 마치 차가 엔진 브레이크 걸린 것처럼 무겁게 나갑니다.
시속 75 - 80 이후의 가속: 그냥 주관적인 생각인데... 애초에 스포티지 가솔린은 급가속이나
이런게 원천봉쇄되어 있다는 느낌 -_-;; 이 시점부터의 가속은 악셀을 확 밟아준다고 되는게
아닌 듯 합니다. 4단변속 이후 악셀을 서서히 "끈질기게" 밟아주면 차가 점점 밀려나가는
느낌이 드는데요, 위에 말씀드린대로 옆에서 자꾸 시비거는 애들때문에 한두번 급가속을
해봤는데 결과는 안습 -//- 알피엠 올라가는 소리는 커지는데 소리만큼 차가 안나가더군요. 헐...
결국 포기하고 악셀을 아주 서서히 끈질기게 밟아주니 차가 묵직하게 밀고 나가더군요. 어쩌면
차량 무게를 생각해보면 이게 당연한 걸 수도 있고, 어쩌면 엔진오일 때문일 수도 있고요. 오일
사용후기를 보니 이 오일 점도 5W30 이 중저속에서 소음/진동이 줄고 부드러운 승차감을 주긴
하지만 고속에서는 후달리더라 뭐 이런 평이 좀 있더군요.
시속 120 이후: 아직은 미지의 세계입니다.
흠... 써놓고 보니 글이 임팩트가 없네요. ㅋ 언제 시간될 때 사진도 올려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차량 특기사항:
VDC: 아직 한번도 작동한 적이 없습니다.
에어백: 운전석/동승석/사이드/커튼 에어백 (안전옵션은 무조건 몰빵)
선루프: 차체 강성을 고려하여 달지 않았습니다. 뭐... 기우일 수도 있겠지만 없는 것이
차체에 덜 무리가 가지 않을까 하여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담배는 밖에서... ㅋ)
스트럿바: 차량 인수후 기아부품점에서 사다가 직접 장착. 효과는 심리적인 면에선 탁월,
장착 후 실제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는 미지수 ^^;;
선바이져: 풍절음 억제를 위하여 장착하지 않았습니다.
후사경: 거리경보기가 달려 있지만 일부러 장착했습니다. 제 경우엔 눈으로 보는 것을
더 선호하기 때문에... 깨끗하게 할 수만 있다면 경보기를 떼버리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시끄러워서요...
언더코팅: 저렴한 것으로 1회 시공. B*인가 하는 것인데... 공임포함 8만원. 아무래도
너무 싸게 해서 큰 효과는 없을 듯 하네요. 그래도 시공 전보다는 좀 낫습니다.
그냥 기분이 아니라 실제로 시공 후 다음날 쯤 몰고 나갔는데, 하체에서 올라오는
소리는 조금이나마 감소했습니다. 지금이야 그새 적응되서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타고 있습니다. 그리고 비포장이나 물 고인 도로 다닐 때 안한 것보다는 낫겠지요.
스포넷 스티커: 부착 ㅋㅋㅋㅋㅋㅋ
5월 28일 차량인수 후 지금까지 1600km 정도 탔습니다. 거의 안끌고 다니는 수준입니다.
집과 사무실이 자동차로 6 - 8분 거리에 있기 때문에 시동 후 이동시간이 상당히 짧습니다.
중간에 신호등 7개, 운 좋으면 1 -2 개 정도 막히거나 보통 3개 정도 신호를 받습니다.
유추할 수 있는 사실은 연비가 발바닥이라는 거. ㅋ 따로 재보지는 않았습니다. 전에 타던
14년 된 세피아 연비를 생각하면, RV로서는 소형이라지만 1.5톤 가량의 2.0 차량이 세피아
연비 정도 나와준다는데에 감사하며 타고 있습니다. 보통 3 - 5일 간격으로 2만원씩
주유합니다. 세피아 탈 때도 대략 비슷했는데, 기름값으로 한달에 16만 - 20만원 정도
들어갑니다. 이번엔 조금 더 나오겠죠, 기름값이 올랐으니...
RV 차량으로 결정한 이유:
1. 차고가 높아서 시야 확보가 용이하다.
2. 밤에 뒤에서 하이빔 쏘는 인간들 신경 안써도 된다.
3. 사고나면 조금이라도 덜 다칠것 같은 기분이 든다.
4. 주차장 티켓 뽑을 때 변하다. -_-;;
RV 중에서도 가솔린으로 결정한 이유:
1. 소음/진동이 감격스러울 정도로 적다 (물론 14년된 세피아에 비해서. 세단 신차에 비하면 여전히
소음/진동이 있는 편이죠. 누님댁 차가 서민5호인데, 4년 된건데도 그건 타보면 정말 조용합디다). ㅋ
2. 장거리 주행이 거의 없다 (1년에 1번도 안됨).
3. 따라서 기름값에 대해 조금 덜 민감하다.
4. 무거운 짐 실을 일이 거의 없다.
5. 환경분담금 내면 손해보는 기분이 들것 같았다.
6. 여기 저기 쏘고 다니는 스타일이 아니다.
보시는 분에 따라서는 좀 황당한 이유들일 수도 있겠지만, 이 정도가 제가 스포티지 가솔린을
선택한 이유들입니다. 차량 인수후 몰아본 느낌으로는 지금까지는 위에 열거한 것들이 거의
맞아 떨어집니다. 저로선 제대로 된 선택이었습니다. 사는 곳이 지방이다 보니 차가 밀려봐야
시내에서조차 오래 서 있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어쩌면 제가 시내에서 이동거리가 긴 편
이었다면 아마 가솔린은 잘못된 판단이 될 수도 있었겠지요. 지금까지는 불만없이 잘 타고
있습니다.
현재 길들이기를 하는 중이고, 대략 엔진오일 교환하기 전인 1100km 까지는 시속 80을 넘기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급가속, 급출발, 급정거도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엔진 오일 갈고 나서
현재는 최고 시속 90 - 100 정도까지만 밟아줍니다. 두세번 120 정도 밟은 적이 있지만, 이건
예외적인 경우고요 (옆구리에 스폰지 붙이고 다녔더니 왜 그렇게 시비거는 인간들이 많은지...ㅋ
지금은 파란 스폰지 떼버렸습니다). 엔진 오일은 프**카 5W30을 넣었습니다. 직접 사들고 가서 오토큐에서
넣으면서 오일필터 등 초기 AS 받았습니다. (살짝 이야기가 다른 데로 새는데, 이 엔진오일
나가는 느낌이 꽤 마음에 듭니다. 신호대기 후 출발시에 훨씬 부드럽게 나갑니다. 다만 상대적으로
고속인 시속 80 이상에서는 쉽게 가속이 안되는군요. 스포티지가 원래 그런건지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중저속에서 굼뜬 현상은 개선된 느낌입니다. 아직 엔진오일에 차량이 적응 중인지
미세한 진동이 느껴집니다. 질문/답변 란에도 제가 한번 올렸었는데, 정차시에 기어봉에 손을
대보면 아주 미세하게 손바닥이 간질거리는 느낌을 받습니다. 오일 갈기 전에는 이런 느낌이
없었는데 말이죠. 아니면 제가 주유한 휘발유 때문일 수도 있고요. 좀 싸다고 일부러 차를 끌고
가서 주유한 적이 있는데 그 다음 날인가부터 그런 현상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이후에 원래
가던 곳에서 주류를 한번 했는데, 아직도 이 미세진동이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건 좀 더
타봐야 알 것 같습니다.)
타면서 느낀 바로는 승차감이 제겐 조금 딱딱하군요. 뒷좌석은 앉아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집사람이 아무 말 안하는거 보면 그렇게 나쁘진 않은 걸수도 있겠고요. (이 부분은 좀 주관적인
편차가 심한 편이라 패스.)
정지 후 출발시의 가속: 정말 굼뜨더군요. -_-;; 엔진오일 갈고 나서 조금 개선되었지만 지금도
이부분만큼은 만족하는 편은 아닙니다. 갑자기 확 튀어나가는 걸 원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좀
밟는 만큼은 움직여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알피엠은 2000을 넘어가는데 차는 그만큼
나가주질 않으니 좀 답답합니다.
중속시의 가속: 역시 좀 굼뜬 편입니다. 대략 시속 75 언저리에서 4단 변속이 이루어지는군요.
4단 변속시에 변속충격이 좀 있고요, 그 순간에 흔히들 말씀하시는 "누가 뒤에서 잡아당긴다"는
느낌이 옵니다. 그 순간 차가 움찔합니다. 출발 후 40 쯤 부터는 가속이 붙어서 60 -80 정도까지는
금방이군요. 다만 4단 변속 시에 마치 차가 엔진 브레이크 걸린 것처럼 무겁게 나갑니다.
시속 75 - 80 이후의 가속: 그냥 주관적인 생각인데... 애초에 스포티지 가솔린은 급가속이나
이런게 원천봉쇄되어 있다는 느낌 -_-;; 이 시점부터의 가속은 악셀을 확 밟아준다고 되는게
아닌 듯 합니다. 4단변속 이후 악셀을 서서히 "끈질기게" 밟아주면 차가 점점 밀려나가는
느낌이 드는데요, 위에 말씀드린대로 옆에서 자꾸 시비거는 애들때문에 한두번 급가속을
해봤는데 결과는 안습 -//- 알피엠 올라가는 소리는 커지는데 소리만큼 차가 안나가더군요. 헐...
결국 포기하고 악셀을 아주 서서히 끈질기게 밟아주니 차가 묵직하게 밀고 나가더군요. 어쩌면
차량 무게를 생각해보면 이게 당연한 걸 수도 있고, 어쩌면 엔진오일 때문일 수도 있고요. 오일
사용후기를 보니 이 오일 점도 5W30 이 중저속에서 소음/진동이 줄고 부드러운 승차감을 주긴
하지만 고속에서는 후달리더라 뭐 이런 평이 좀 있더군요.
시속 120 이후: 아직은 미지의 세계입니다.
흠... 써놓고 보니 글이 임팩트가 없네요. ㅋ 언제 시간될 때 사진도 올려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
18
[서경]불사신
[경]임자929(전계영)
[충]순백의스포
[서경]뜨아아
[서경]조이아빠
[충]순백의스포
mayhj2
[서경]유신아빠
서재길
[충]순백의스포
[서경]유신아빠
mayhj2
(서경) 풀뿌리
[충]순백의스포
[서경]대장모기
[서경]애둘아빠
윤이와민이
[전]이오디[여수]
16:05
2009.07.04.
2009.07.04.
에어필터도 유니필터나 다른 성능 좋은 필터로 갈아주시면 더 잘 나갑니다. 우리나라도 휘발유값만 싸다면 저도 휘발유 스포티지 샀을 겁니다. 디젤에 비해서는 한없이 조용한 차이니 그 점은 부럽습니다.
20:37
2009.07.04.
2009.07.04.
불사신님// ㅎㅎㅎㅎ 제가 아는 어떤 사람보다 더하시네요. ㅋ 그 사람도 11년 6만4천km 랍니다. ㅎㅎ 거의 차를 메고 다닌다는... 그런데 저도 40 에서 80 정도 까지는 금방인데 그 초기 스타트의 굼뜬 움직임과 80 이후 120까지 이르는 구간은 정말 인내심이 필요하더군요. 아무래도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타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 듯 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임자님// 에어필터 쪽은 전혀 몰랐네요. 그것도 차량 주행성능에 영향을 주는건가요? -_-;; 그런 줄 알았으면 지난번 큐에 갈 때 사전지식을 좀 쌓고 갈걸 그랬습니다. 그냥 가서 해주는 대로 받고 왔습니다. ㅎ 그리고 가솔린 차량 선택한 이유 중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이 소음이 적다는 것 때문입니다. 집사람이나 저나 14년된 세피아 소음과 진동에 진저리를 치던 참이어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죠. 그건 거의... 소음은 포뮬러 수준인데 계기판 들여다보면 시속 70... ㅋㅋ 아무튼 주행거리 짧고 소음 싫어하는 분들께는 가솔린 추천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임자님// 에어필터 쪽은 전혀 몰랐네요. 그것도 차량 주행성능에 영향을 주는건가요? -_-;; 그런 줄 알았으면 지난번 큐에 갈 때 사전지식을 좀 쌓고 갈걸 그랬습니다. 그냥 가서 해주는 대로 받고 왔습니다. ㅎ 그리고 가솔린 차량 선택한 이유 중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이 소음이 적다는 것 때문입니다. 집사람이나 저나 14년된 세피아 소음과 진동에 진저리를 치던 참이어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죠. 그건 거의... 소음은 포뮬러 수준인데 계기판 들여다보면 시속 70... ㅋㅋ 아무튼 주행거리 짧고 소음 싫어하는 분들께는 가솔린 추천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09:12
2009.07.05.
2009.07.05.
엔진오일과 필터 바꾸니까 출력이 향상된거 같습니다.
http://www.kiasportage.net/zboard/spboard.php?id=car_d&no=1241
http://www.kiasportage.net/zboard/spboard.php?id=car_d&no=1241
18:57
2009.07.05.
2009.07.05.
저도 일년 8,000타는지라 만족합니다.
엔진오일 교체시점이 되었는데, 뭘로 넣을까 고민입니다.
4,000에서야 첫 엔진오일교환(큐에서 걍 엔진오일 바꿔달라고 함), 이번에 1만인데 다른거 함 넣어볼라구요.
요즘에 들어서 시끄러워 졌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얼렁 엔진오일 바꿔줘야쥐~
엔진오일 교체시점이 되었는데, 뭘로 넣을까 고민입니다.
4,000에서야 첫 엔진오일교환(큐에서 걍 엔진오일 바꿔달라고 함), 이번에 1만인데 다른거 함 넣어볼라구요.
요즘에 들어서 시끄러워 졌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얼렁 엔진오일 바꿔줘야쥐~
01:38
2009.07.07.
2009.07.07.
뜨아아// 자료 전에도 한번 봤는데... 처음 봤을 땐 엔진오일/필터 부분은 크게 중요하지 않은 것으로 생각하고 그냥 넘어갔는데 그게 아닌 모양이네요. 자료 감사합니다.
조이아빠// 생각보다 차 많이 안끌고 다니시는 분들이 좀 되는 것 같네요 ㅎㅎ 주행거리 1년에 1만2천 미만 소모임이라도... ㅋㅋ 그런데 큐에선 그냥 캐스트롤인가 추천하더라고요. 자기네가 그거 판매해서 그런건지... 그게 좋다고 하는데 저는 제가 직접 사간 것도 있고 해서 그냥 사양해버렸습니다. ㅎㅎ
조이아빠// 생각보다 차 많이 안끌고 다니시는 분들이 좀 되는 것 같네요 ㅎㅎ 주행거리 1년에 1만2천 미만 소모임이라도... ㅋㅋ 그런데 큐에선 그냥 캐스트롤인가 추천하더라고요. 자기네가 그거 판매해서 그런건지... 그게 좋다고 하는데 저는 제가 직접 사간 것도 있고 해서 그냥 사양해버렸습니다. ㅎㅎ
16:59
2009.07.07.
2009.07.07.
굼뜨고 잘 못달리고 그래요. 악셀 꽉 밟으면 rpm 윙 올라가고 사고날거 같은 기분. 정말 재수없죠. 그래도 어쩌렵니까. 가솔린 스포티지 택한 업보려니 해야줘. 하지만 2000cc나 그 이상 승용차에 비해 좋은점은 눈높이가 높고 땅에 붙어가는 그런 안좋은 느낌에서 해방된 행복이 있는거죠. 위에서 내려다 볼수 있다는거. 정차시 위아래 멀리 골고루 보이고 안에 차량 내부에서 시야 확보 충분히 되고. 쏘다니고 다니기에는 나쁘고요. 연비도 같은 배기량 승용차에 비해 나쁘고.
07:18
2009.07.08.
2009.07.08.
위에 mayhj2님은 가솔린스포가 정말 맘에안드시는듯....
전에 글쓰신거보니까 연비땜에 의자두띠시려구하시는것같던데
가솔린스포의특징을 어느정도아시구사신거아닌가용??
저두 08년식가솔린스포인데 출발시에 좀꿈뜨고 rpm이 다소올라가지만
사고날거같고 재수없진않은거같네여^^(연비생각하심 스포디젤이나 준중형으로가셔야죵)
태클거는건아니지만 못달린다..업보려니..이런말들은 좀그러네여
스포디젤보단 힘이나가속력이떨어지긴하지만 운전하는덴 큰지장은없는듯하는데...(물론개인적인생각이요)
단점보단 장점이 좀더많다고 생각하는 같은 가솔린스포의 한오너로써 한자적어보니 너그러이 이해하세용^^
전에 글쓰신거보니까 연비땜에 의자두띠시려구하시는것같던데
가솔린스포의특징을 어느정도아시구사신거아닌가용??
저두 08년식가솔린스포인데 출발시에 좀꿈뜨고 rpm이 다소올라가지만
사고날거같고 재수없진않은거같네여^^(연비생각하심 스포디젤이나 준중형으로가셔야죵)
태클거는건아니지만 못달린다..업보려니..이런말들은 좀그러네여
스포디젤보단 힘이나가속력이떨어지긴하지만 운전하는덴 큰지장은없는듯하는데...(물론개인적인생각이요)
단점보단 장점이 좀더많다고 생각하는 같은 가솔린스포의 한오너로써 한자적어보니 너그러이 이해하세용^^
22:43
2009.07.08.
2009.07.08.
14~5일 사이에 출고를 기다리는 스포-가솔린 예비 차주 입니다 ^^;
디젤 vs. 가솔린 고민 하다가 가솔린으로 선택 했는데요..
선택 배경엔 진동 + 소음 보다는 정숙성에 무게감을 두었습니다.
운행거리도 선택 배경에 포함되구요..1년 1만km 이하 인것도 중요 사항이구요. ㅋ
차량 받으면 시승기 함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젤 vs. 가솔린 고민 하다가 가솔린으로 선택 했는데요..
선택 배경엔 진동 + 소음 보다는 정숙성에 무게감을 두었습니다.
운행거리도 선택 배경에 포함되구요..1년 1만km 이하 인것도 중요 사항이구요. ㅋ
차량 받으면 시승기 함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23:45
2009.07.08.
2009.07.08.
mayhj2// 저도 굼뜨고 연비 후진거는 동의합니다. 그래도 RV가 이만큼 조용한거 하나만으로 그 모든 약점을 다 가려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ㅋ 이 정도면 제가 구닥다리 세피아 소음에 얼마나 치를 떨었는가를 짐작할 수 있으실 듯 ^^;; 게다가 제가 눈이 안좋아서 야간에 운전할 때 뒷차 라이트 때문에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았었거든요. 이젠 뭐... ㅎㅎ 눈이 너무 편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유신아빠// 넹~~ 제가 보기에도 장점이 많은 차인거 같아요. 연비 후진게 가장 큰 약점이긴 한데... 정숙성이나 진동 적은 거 등 다른 부분에 더 중점을 두시는 분들께는 차량구입시 큰 장애요인은 아닌듯 합니다. 그래도 출발이 왕 굼뜬거는 아직도 적응이 안되네요 ㅎㅎ -_-a 댓글 감사합니다.
서재길// 연간 주행거리 짧고 소음이나 진동 적은 쪽에 중점을 두셨다면 제대로 선택하신겁니다. 사실 타면서 느낀건데 힘도 그렇게 딸리지 않아요. 가솔린 차량 계약하고 좀 걱정했거든요. 게시판에 보면 가솔린이 힘이 딸린다고 쓰신 분들이 종종 보여서요. 타고 보니 RV 2000cc 가솔린 차량으로 이 정도면 준수하다고 봅니다. 물론 사람을 여럿 태우면 아무래도 힘의 차이가 느껴지겠지만 저는 거의 출퇴근용이라서... 기껏해야 집사람하고 아이 하나 더 태우니까 힘 좋고 나쁜 것은 별로 고려사항이 아니었습니다. (고속도로 타면... 아 힘이 부족해 이런 소리가 나올지도 모르겠지만... ㅋ) 다음에 시승기 한번 올려주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유신아빠// 넹~~ 제가 보기에도 장점이 많은 차인거 같아요. 연비 후진게 가장 큰 약점이긴 한데... 정숙성이나 진동 적은 거 등 다른 부분에 더 중점을 두시는 분들께는 차량구입시 큰 장애요인은 아닌듯 합니다. 그래도 출발이 왕 굼뜬거는 아직도 적응이 안되네요 ㅎㅎ -_-a 댓글 감사합니다.
서재길// 연간 주행거리 짧고 소음이나 진동 적은 쪽에 중점을 두셨다면 제대로 선택하신겁니다. 사실 타면서 느낀건데 힘도 그렇게 딸리지 않아요. 가솔린 차량 계약하고 좀 걱정했거든요. 게시판에 보면 가솔린이 힘이 딸린다고 쓰신 분들이 종종 보여서요. 타고 보니 RV 2000cc 가솔린 차량으로 이 정도면 준수하다고 봅니다. 물론 사람을 여럿 태우면 아무래도 힘의 차이가 느껴지겠지만 저는 거의 출퇴근용이라서... 기껏해야 집사람하고 아이 하나 더 태우니까 힘 좋고 나쁜 것은 별로 고려사항이 아니었습니다. (고속도로 타면... 아 힘이 부족해 이런 소리가 나올지도 모르겠지만... ㅋ) 다음에 시승기 한번 올려주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09:00
2009.07.09.
2009.07.09.
얼마전에 대구갔다오면서 중부내륙고속도로탔었는데
저까지 3명타고 시속140~150까지는 무난하게달려지던용~^^
도로여건상 그이상 밟을일도 그리많지않을듯싶네여
고속도로연비측정결과 10.5정도 나오네여(평균110키로정도)
저까지 3명타고 시속140~150까지는 무난하게달려지던용~^^
도로여건상 그이상 밟을일도 그리많지않을듯싶네여
고속도로연비측정결과 10.5정도 나오네여(평균110키로정도)
23:16
2009.07.09.
2009.07.09.
06:53
2009.07.10.
2009.07.10.
5월22일차받고2500km입니다.전에타던차가 소나타3였는대 스포티지힘딸리는것잘모르겠네요.디젤차타시던분이면힘이많이딸리는것느낄수있읍니다.특히스포티지가솔린차는 여성운전자나 연간주행거리짧은분들 운전경력얼마안되는분들은 가솔린차가좋은겄같읍니다.차량관리가 디젤보다좋으니까요.
10:42
2009.07.10.
2009.07.10.
유신아빠// 세 분 타고 140이면 힘 좋으네요. 고속도로임을 감안해도... 힘없다는 소리가 나올 수가 없지 말입니다. ㅋ 아무튼 연비 왕 후지고 스타트 굼뜬거 말고는 달리 불만이 없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mayhj2// 그런게 있었군요. 수출용 2700cc... 생각만 해도 붕 뜨는 느낌입니다. 한번 타보고 싶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풀뿌리// 그런데 생각보다 여성분들 RV 타는 비율이 꽤 되는 것 같아요. 저희 동네에도 보면 스포티지 여성 운전자는 없는데 더 큰 소렌토나 렉스턴 몰고 다니는 분들은 몇 몇 눈에 띕니다. 소렌토부터는 덩어리가 커서 좀 부담스럽던데... ㅋ 댓글 감사합니다.
mayhj2// 그런게 있었군요. 수출용 2700cc... 생각만 해도 붕 뜨는 느낌입니다. 한번 타보고 싶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풀뿌리// 그런데 생각보다 여성분들 RV 타는 비율이 꽤 되는 것 같아요. 저희 동네에도 보면 스포티지 여성 운전자는 없는데 더 큰 소렌토나 렉스턴 몰고 다니는 분들은 몇 몇 눈에 띕니다. 소렌토부터는 덩어리가 커서 좀 부담스럽던데... ㅋ 댓글 감사합니다.
17:10
2009.07.15.
2009.07.15.
전 2월달에 가솔린 TLX오너가 되었습니다. 현재 5300정도 탔구요...
120이상이 궁금하다고 하셨는데...150까지는 탄력받으니 잘나가더라구요...하지만 160정도에선
엔진소리가 급격히 커지더라구요...안전을 위해 그 이상은 안 밟아봤습니다.ㅎ
저도 가솔린 스포 만족합니다^^
120이상이 궁금하다고 하셨는데...150까지는 탄력받으니 잘나가더라구요...하지만 160정도에선
엔진소리가 급격히 커지더라구요...안전을 위해 그 이상은 안 밟아봤습니다.ㅎ
저도 가솔린 스포 만족합니다^^
20:49
2009.07.15.
2009.07.15.
저는 가솔린 1년 1만키로 되었네요.
초기가속시 굼뜬건 가솔린스퐁이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SUV 차량들이 겪는 문제점들이죠.
5천키로 내외까지는 2500rpm에서 3000rpm으로 올라가는 구간에서 꽤나 힘들어 했고 소음과 악셀 발바닥진동이 상당히 거슬렸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현재는 스타트후 시속 30키로에서 120키로까지는 아주 부드럽게 가속 잘 됩니다.
3000rpm 구간인 시속 120키로 이상은 거의 밟지를 않아서 그런지 120키로 이상은 조금 가속이 더디네요.
두달전 고속주행 길들이기 한다고 중부에서 150~160키로로 밟았었는데 통통튀는 승차감에 중심이 높아서 그런지 일반승용과 달리 상당히 긴장되더군요.
초기가속시 굼뜬건 가솔린스퐁이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SUV 차량들이 겪는 문제점들이죠.
5천키로 내외까지는 2500rpm에서 3000rpm으로 올라가는 구간에서 꽤나 힘들어 했고 소음과 악셀 발바닥진동이 상당히 거슬렸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현재는 스타트후 시속 30키로에서 120키로까지는 아주 부드럽게 가속 잘 됩니다.
3000rpm 구간인 시속 120키로 이상은 거의 밟지를 않아서 그런지 120키로 이상은 조금 가속이 더디네요.
두달전 고속주행 길들이기 한다고 중부에서 150~160키로로 밟았었는데 통통튀는 승차감에 중심이 높아서 그런지 일반승용과 달리 상당히 긴장되더군요.
21:19
2009.07.17.
2009.07.17.
12:19
2009.07.18.
2009.07.18.
저는 양반인건지 개인차인지를 모르겠지만
급가속이 아닌 일반 출발시 느끼는 점도 오토차량의 한계정도로 느껴지고
가속역시 엔진소음이 거슬려서 그렇지 2500이상 밟아주면
답답함은 못 느끼겟던데..^^;
최고속은 150이상부터는 더딤이 크더군요.
급가속이 아닌 일반 출발시 느끼는 점도 오토차량의 한계정도로 느껴지고
가속역시 엔진소음이 거슬려서 그렇지 2500이상 밟아주면
답답함은 못 느끼겟던데..^^;
최고속은 150이상부터는 더딤이 크더군요.
20:19
2009.07.26.
2009.07.26.
저는 80km 까지는 총알같이 날아가는데...그담엔 안나갑니다...-_-;;
그이상 속도 낼일도 별로 없고...
저보단 많이 타셨네요...저는 1년동안 1,000km주행...현재1년6개월 다되가는데...2007km 주행 했어여...-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