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후기 주식:휘발유 / 치장: TLX딸랑에 머리위에 햇빛가득...
- [경]긍정의 힘
- 조회 수 9073
- 2009.06.26. 01:30
여기 있었군요 시승기란...
간단하게 써질지 어쩔지는 모르지만...느낀대로...
2010년형에 밥은 그 비싼 휘발유로 배채우는 TLX딸랑이에(영업점에서 기본형이라 하더군요^^)와 햇빛모둠창을
가진 울 감둥스퐁...
야를 재품에 안기기까지 수도없이 고민과 고민 끝에...
몇년후 집사람에게 인계 글구 또 몇년후 아들한테 승계를 목적으로
걍 정말 고민 끝에 6월17일 인수를 했드랬죠...ㅎㅎ
아...또다른 행복이 시작이며 울집에 세째아이입니다...아이들도 공감했슴다...
시승첫날...시내 한바퀴...동네한바퀴...
마눌,아들,딸...환호성...헐~~ 멋져부러~~
그간 세월 흐름을 이기지못해 선택의 여지없이 96년식 소나다를 9개월몰고 있었던터라...
(그래도 9개월동안 길을 잘들여놨는데...6만키로 인수해서 11만키로 였으니...)
검둥스퐁의 감동(?)은 식구들에겐 컸나봅니다..ㅎㅎ
우선 Moon Door에 딸이 뻑갔슴다...당장에 속초외가로 가면 안되냐고 하더군요
약간의 감동을 뒤로한채 이틀뒤...업무차
춘천으로 갔었지요..45번국도를 택해 평택->양지IC->영동고속->중앙고속길을 밟으며 왕복 330km주행...
rpm은 2500이하를 유지하였고 에어컨은 빵빵하게...6마넌어치 먹였더니 계기판 눈금이 좀 많이 남더군요..
트립으로 안봤어요...아직은 애송이라...의미가 없을것 같아서요
글구 토욜에는 비 맞으며 경부고속도로 그막힌는길을 수원IC->남산타워 왕돈까스집까지...글구
교보들려 양재동 코스트코까지...내려올땐 또 밀리는 궁내동톨까지...이후 정상속도였구여...
이날도 올라갈때 또 6마넌 먹이구...6/23일까지는 시내(움직이면 4km미만)만 빈번히...
6/24 천안서 6만넌 먹이구 구미,성주,무주,나주거쳐 올라올때 또 6마넌 먹이고...
그러니까 총 24마넌 먹이고 (대략 150리터 주유) 오늘 이시간까지...1,615km탔어요
몸이 오겹살인지라...어제 저녁만 빼고는 에어컨은 항상 22~24도 AUTO(약 네칸표시됨) 아님 수동으로 두칸으로
이유없이 걍 틀고만 다녔어요...
다양한 고속도로와 총 5회에 걸쳐 곧게 뻗은 내리막길을 이용하여 rpm을 서서히 4000까지 올려보았구여...
(3500부근부터 떨림이 커지더군요...신차라 그런것 같습니다...4000에서 180km는 나오더군요...
상주휴게소에서 고령T/G까지와 정안에서 남천안T/G전 내리막이 제일 탄력을 받았습니다...
eco존은 흰색이였고 평지성 내리막에서는 잠깐 뻐얼건색이 표시되기도 했구여...
참 eco존 탄력받은 상태에서는 130km /rpm은 3000약간 위쪽까지 초록색으로 점등되었어요...)
내리막이라 4000까지만 보내고 발을 띄니...이내 핸들도 안정되고 eco존도 녹색으로 유지되었습니다...
약간은 승용차 수준의 승차감을 생각했지만 5일내 포기했더니...나름대로 좋은 느낌으로
피곤하지 않게 장거리를 뛰어준 검둥스퐁 울 세째에게 고마울 따름이구여 ^^
2010년형에는 흙받이가 삭제되어 하부세차시애도 많이 먹고 기아써비스 센타에도
항의성 질의를 했지만 돌아온건 추가적인 옵션의 기본 장착으로 원감절감 차원에서 삭제되었다는 말에
잠시 흥분도 했었지만...
야가 넘 조용하고 밴질밸질되고 (체리흑색 - 햇빛에 비춰지는 은근한 색의 오묘함...캬~~)
넘치는 출발시 탄력에...다소 우려했던 연비도 잊어버리고...이런 상태라면 20000km 넘으면
훌륭한 연비도 은근 기대됩니다...
(참고로 와이프나 저는 신호대기후출발시 3번째 변속시까지는 신속하게 3000rpm까지 끌어올린후
마지막 변속시부터 부드럽게 액셀을 밟아주고여...브레이크밟기는 코앞에서 잡기보다
미리미리 대비하고 발 먼저 띈후에 서서히 세우는 타입이죠...애들 등교와 하교로 저와 번갈아 가며 운전
하거든요...제가 주로 중장거리,와이프는 단거리...)
어제는 일주일만에 첫 셀프세차하고..날파리와 모기들이 하두 빈대떡을 만들어 나서리...
아침엔 제가 아이들 등교를 맡았는데
신호대기시마다 시동꺼진줄 알고 귀를 갔다댔어요...요놈바라...진짜 조용하네...*^^*
장거리 출장후 영향인지 암튼 아침부터 좋은 기분 선사해주네요....
이런 쓰다보니 장문이 되었군요...ㅎㅎ
아내의 만족도(내부공간/정숙성/순발력등)가 저보다 더 나은것 같아...
검둥스퐁 선택에 대단히 만족스러우며
기아만의 풍부한 오디오 음량도 (아까도 얘기했듯 야도 딸랑이거든요...)
드라이브맛을 더했습니다..
정말 저렴한 가격에 국민SUV를 그것두 휘발유 먹이는 놈으로 선택한 저로서는
지금 이시간까지도 대만족입니다...
추가사리...
아무리 검둥스퐁과 SUV는 난생 처음이지만...그전에 약19년동안 매년 평균5~6만키로는
다녔었지요..지금두여...차종도 다양하게 신차부터 중고까지...
근데 울 검둥스퐁을 보니 소위 feel옵니다...
휘발유먹이는 스퐁은 절대로...130km 넘지마셈...임다...
eco차량은 무조건 녹색존 유지하심...
무엇이냐...기름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집어 던지고 즐기면서 스퐁과 생활될것 같네요...
간단하게 써질지 어쩔지는 모르지만...느낀대로...
2010년형에 밥은 그 비싼 휘발유로 배채우는 TLX딸랑이에(영업점에서 기본형이라 하더군요^^)와 햇빛모둠창을
가진 울 감둥스퐁...
야를 재품에 안기기까지 수도없이 고민과 고민 끝에...
몇년후 집사람에게 인계 글구 또 몇년후 아들한테 승계를 목적으로
걍 정말 고민 끝에 6월17일 인수를 했드랬죠...ㅎㅎ
아...또다른 행복이 시작이며 울집에 세째아이입니다...아이들도 공감했슴다...
시승첫날...시내 한바퀴...동네한바퀴...
마눌,아들,딸...환호성...헐~~ 멋져부러~~
그간 세월 흐름을 이기지못해 선택의 여지없이 96년식 소나다를 9개월몰고 있었던터라...
(그래도 9개월동안 길을 잘들여놨는데...6만키로 인수해서 11만키로 였으니...)
검둥스퐁의 감동(?)은 식구들에겐 컸나봅니다..ㅎㅎ
우선 Moon Door에 딸이 뻑갔슴다...당장에 속초외가로 가면 안되냐고 하더군요
약간의 감동을 뒤로한채 이틀뒤...업무차
춘천으로 갔었지요..45번국도를 택해 평택->양지IC->영동고속->중앙고속길을 밟으며 왕복 330km주행...
rpm은 2500이하를 유지하였고 에어컨은 빵빵하게...6마넌어치 먹였더니 계기판 눈금이 좀 많이 남더군요..
트립으로 안봤어요...아직은 애송이라...의미가 없을것 같아서요
글구 토욜에는 비 맞으며 경부고속도로 그막힌는길을 수원IC->남산타워 왕돈까스집까지...글구
교보들려 양재동 코스트코까지...내려올땐 또 밀리는 궁내동톨까지...이후 정상속도였구여...
이날도 올라갈때 또 6마넌 먹이구...6/23일까지는 시내(움직이면 4km미만)만 빈번히...
6/24 천안서 6만넌 먹이구 구미,성주,무주,나주거쳐 올라올때 또 6마넌 먹이고...
그러니까 총 24마넌 먹이고 (대략 150리터 주유) 오늘 이시간까지...1,615km탔어요
몸이 오겹살인지라...어제 저녁만 빼고는 에어컨은 항상 22~24도 AUTO(약 네칸표시됨) 아님 수동으로 두칸으로
이유없이 걍 틀고만 다녔어요...
다양한 고속도로와 총 5회에 걸쳐 곧게 뻗은 내리막길을 이용하여 rpm을 서서히 4000까지 올려보았구여...
(3500부근부터 떨림이 커지더군요...신차라 그런것 같습니다...4000에서 180km는 나오더군요...
상주휴게소에서 고령T/G까지와 정안에서 남천안T/G전 내리막이 제일 탄력을 받았습니다...
eco존은 흰색이였고 평지성 내리막에서는 잠깐 뻐얼건색이 표시되기도 했구여...
참 eco존 탄력받은 상태에서는 130km /rpm은 3000약간 위쪽까지 초록색으로 점등되었어요...)
내리막이라 4000까지만 보내고 발을 띄니...이내 핸들도 안정되고 eco존도 녹색으로 유지되었습니다...
약간은 승용차 수준의 승차감을 생각했지만 5일내 포기했더니...나름대로 좋은 느낌으로
피곤하지 않게 장거리를 뛰어준 검둥스퐁 울 세째에게 고마울 따름이구여 ^^
2010년형에는 흙받이가 삭제되어 하부세차시애도 많이 먹고 기아써비스 센타에도
항의성 질의를 했지만 돌아온건 추가적인 옵션의 기본 장착으로 원감절감 차원에서 삭제되었다는 말에
잠시 흥분도 했었지만...
야가 넘 조용하고 밴질밸질되고 (체리흑색 - 햇빛에 비춰지는 은근한 색의 오묘함...캬~~)
넘치는 출발시 탄력에...다소 우려했던 연비도 잊어버리고...이런 상태라면 20000km 넘으면
훌륭한 연비도 은근 기대됩니다...
(참고로 와이프나 저는 신호대기후출발시 3번째 변속시까지는 신속하게 3000rpm까지 끌어올린후
마지막 변속시부터 부드럽게 액셀을 밟아주고여...브레이크밟기는 코앞에서 잡기보다
미리미리 대비하고 발 먼저 띈후에 서서히 세우는 타입이죠...애들 등교와 하교로 저와 번갈아 가며 운전
하거든요...제가 주로 중장거리,와이프는 단거리...)
어제는 일주일만에 첫 셀프세차하고..날파리와 모기들이 하두 빈대떡을 만들어 나서리...
아침엔 제가 아이들 등교를 맡았는데
신호대기시마다 시동꺼진줄 알고 귀를 갔다댔어요...요놈바라...진짜 조용하네...*^^*
장거리 출장후 영향인지 암튼 아침부터 좋은 기분 선사해주네요....
이런 쓰다보니 장문이 되었군요...ㅎㅎ
아내의 만족도(내부공간/정숙성/순발력등)가 저보다 더 나은것 같아...
검둥스퐁 선택에 대단히 만족스러우며
기아만의 풍부한 오디오 음량도 (아까도 얘기했듯 야도 딸랑이거든요...)
드라이브맛을 더했습니다..
정말 저렴한 가격에 국민SUV를 그것두 휘발유 먹이는 놈으로 선택한 저로서는
지금 이시간까지도 대만족입니다...
추가사리...
아무리 검둥스퐁과 SUV는 난생 처음이지만...그전에 약19년동안 매년 평균5~6만키로는
다녔었지요..지금두여...차종도 다양하게 신차부터 중고까지...
근데 울 검둥스퐁을 보니 소위 feel옵니다...
휘발유먹이는 스퐁은 절대로...130km 넘지마셈...임다...
eco차량은 무조건 녹색존 유지하심...
무엇이냐...기름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집어 던지고 즐기면서 스퐁과 생활될것 같네요...
댓글
5
[경]긍정의 힘
[서경]뜨아아
[충]JR-CREW
[서경]마이코올백꼬옴
[서경]애둘아빠
01:44
2009.06.26.
2009.06.26.
저두 시동 안킨줄 알고 키 몇번 돌린적 있어여~~ 장점이 더 많은 가솔린 스퐁이죠~ 안전운전 하세여~ 가족들이 좋아하니 저도 기분이 좋네여~ ㅎㅎ
15:49
2009.06.28.
2009.06.28.
17:41
2009.06.28.
2009.06.28.
16:22
2009.07.17.
2009.07.17.
21:25
2009.07.17.
2009.07.17.
고속주행시 핸들이 넘 가벼워서...다소 애를 먹었어요...고속도로주행시 보다 안전운전을 요합니다...
또한 VDC없는 딸랑이지만...코너링도 아주 만족하구여...발이 커서 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