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09년 스포티지 tlx 가솔린으로 운행하고 있습니다.
작년 12월초에 인수 받았고 지금까지 3000km정도 뛰었구요..

제가 전에 운행하던 차량은 아반테 96년식이었습니다.
한12년정도 운행했죠...
작년에 소울을 눈여겨보다가 생각보다 큰 가격에 차라리 스포을 선택했습니다.
디자인도 심플하니 괜찮고, 우선 높은 공간 활용도와 넓은 실내공간에 높은점수을 주고 싶네요.
실내디자인 너무 심플해서 처음에 너무 심심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심플한 만큼 질리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고,
약간의 실내튜닝으로 돋보일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usb 가장 맘에 듭니다. 음악을 자주 듣고 다니기 때문에.. 사운드도 최대음향까지 높이면 우퍼때문에
룸미러가 비트에 맞추어 진동할정도 입니다..

소음
우선 가솔린이기 때문에 디젤보다는 조용합니다.
하지만 의문점이 드는부분이 있습니다. 승용차보다 약간의 소음이 높은이유는 뭔지...
이야기 듣기로는 본넷 부분에 방음판이 빠져있어서 그러하다고 하든데.. 맞는지..
다른분은 타이밍 밸트가 체인으로 되어있어서 그렇다고 하시는분도 계시던데..
그럼 방음판은 얼마 정도 하는지.. 소음이 귀에 거슬리네요..
제가 너무 밈감하건지도 모르지만 새차라면 정말 조용해야되지 않을까요...
아님 제차에 문제가 있는것일지도...

암튼 소음문제는 이정도로 하고요..
엔진힘은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초반에는 조금 딸린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탁력 받으면
쭉쭉나가더군요.. 만족입니다..
아직 얼마되지 않아 조심또 조심하면서 타고 있습니다..
이번달에는 기아Q서비스 가보려구요..이것저것 확인해 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