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후기 4륜 리미티드 940km 시승기입니다(3/8일 인수).
- 박정석
- 조회 수 2143
- 2005.03.18. 15:31
아! 드디어 저도 여기에 글을 올리게 되는군요.
다른 분들이 쓰신 것만 구경하다 이렇게 올립니다. 제가 많은 참고가 되었기에 다른 분들에게도 참고가 되기를 기대하면서 시작해 볼까 합니다.
먼저 스포티지를 선택하게된 동기는, 처음에는 쏘렌토를 마음에 두고 있었는데 04년식에 문제가 많다하여 개선되기를 기다리던중 8개월 기다리다 끝이 안보여 포기하고, 나중에는 신형 쏘나타가 나와 다소 갈등했으나 기름 값이 장난 아니게 오르고, 여기서 더 나이 먹으면 RV차량을 탈수도 없을 것 같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타던 차는 엑셀 5년에 뉴엘란트라 10년10개월 조금 넘게 탔고, 총 주행거리는 빛이 1초 동안 진행하는 거리 약간 넘게 탔습니다. 휘발유차만 탔기에 스포티지 경유차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자동차 기술의 발전에 대한 믿음과 동호회의 여러 자료가 선택하는데 도움을 줬습니다.
사설이 길었는데 본론으로 들어가서, 티지를 3월8일 20KM 주행거리가 표시된 상태로 인수받았습니다. 차종은 4륜 리미 최고급 기본사양이고, 서비스는 영업사원이 사장님 후배에다 계속적으로 거래가 있어왔기에 3M선팅과 선바이저만 요구했고 다른건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근데 인수할 때 보니 후사경을 달아 줬더군요.(사실 저는 후사경을 기본사양으로 잘못 알고 있었습니다. 백미러처럼 기본적으로 달리는 걸로 착각했죠.)
인수한 후에 차를 처음 탈 때의 느낌은 생긴 거에 비해 무겁고 초기 가속력은 굼뜨지만, 운전석에 앉아 있을 때의 실내는 조용하고 승차감 및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좋다였습니다.
직전에 타던 뉴엘란트라(1,500CC)와 비교했을 때 승차감 과 소음은 비슷하더군요. 뉴엘란도 처음에는 무지하게 조용하더만 10여년 타니 나중에는 디젤차 비슷하게 되더군요. 엔진소리는 괜찮았으나 차체부식(쇽업쇼바) 및 오일 누유가 진행돼 안전관계상 더 타기가 곤란했습니다.
티지와 뉴엘란과의 연비는 실제로 타보니 거의 차이가 없네요(적어도 아직 까지는). 어떤 부분에서는 더 나은 것도 같은데 하여튼 지금 현재 9~10KM/L 나옵니다.(주행패턴은 급가속 급출발 급정지등 최대한 자제한 상태로 정속주행 기준, 출퇴근 및 시내주행 35%, 고속화도로 65%입니다.)
현재 누적거리 940KM 주행했고 차에 대해서는 대체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특별한 하자나 문제점은 없는 것 같아 다행이고(와이퍼가 새차 지고는 잘 닦이지 않는 문제가 있으나 참을만 함), 차를 사기전 기대치에 비해서는 합격점을 주고 싶군요.
참고로 총 주유 횟수 및 수량은 2회에 86.34L이고 트립 컴퓨터에 주행가능 거리는 62KM로 표시되고 있습니다.(초기 인수시에 기아에서 얼마를 넣어 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른 분들이 쓰신 것만 구경하다 이렇게 올립니다. 제가 많은 참고가 되었기에 다른 분들에게도 참고가 되기를 기대하면서 시작해 볼까 합니다.
먼저 스포티지를 선택하게된 동기는, 처음에는 쏘렌토를 마음에 두고 있었는데 04년식에 문제가 많다하여 개선되기를 기다리던중 8개월 기다리다 끝이 안보여 포기하고, 나중에는 신형 쏘나타가 나와 다소 갈등했으나 기름 값이 장난 아니게 오르고, 여기서 더 나이 먹으면 RV차량을 탈수도 없을 것 같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타던 차는 엑셀 5년에 뉴엘란트라 10년10개월 조금 넘게 탔고, 총 주행거리는 빛이 1초 동안 진행하는 거리 약간 넘게 탔습니다. 휘발유차만 탔기에 스포티지 경유차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자동차 기술의 발전에 대한 믿음과 동호회의 여러 자료가 선택하는데 도움을 줬습니다.
사설이 길었는데 본론으로 들어가서, 티지를 3월8일 20KM 주행거리가 표시된 상태로 인수받았습니다. 차종은 4륜 리미 최고급 기본사양이고, 서비스는 영업사원이 사장님 후배에다 계속적으로 거래가 있어왔기에 3M선팅과 선바이저만 요구했고 다른건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근데 인수할 때 보니 후사경을 달아 줬더군요.(사실 저는 후사경을 기본사양으로 잘못 알고 있었습니다. 백미러처럼 기본적으로 달리는 걸로 착각했죠.)
인수한 후에 차를 처음 탈 때의 느낌은 생긴 거에 비해 무겁고 초기 가속력은 굼뜨지만, 운전석에 앉아 있을 때의 실내는 조용하고 승차감 및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좋다였습니다.
직전에 타던 뉴엘란트라(1,500CC)와 비교했을 때 승차감 과 소음은 비슷하더군요. 뉴엘란도 처음에는 무지하게 조용하더만 10여년 타니 나중에는 디젤차 비슷하게 되더군요. 엔진소리는 괜찮았으나 차체부식(쇽업쇼바) 및 오일 누유가 진행돼 안전관계상 더 타기가 곤란했습니다.
티지와 뉴엘란과의 연비는 실제로 타보니 거의 차이가 없네요(적어도 아직 까지는). 어떤 부분에서는 더 나은 것도 같은데 하여튼 지금 현재 9~10KM/L 나옵니다.(주행패턴은 급가속 급출발 급정지등 최대한 자제한 상태로 정속주행 기준, 출퇴근 및 시내주행 35%, 고속화도로 65%입니다.)
현재 누적거리 940KM 주행했고 차에 대해서는 대체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특별한 하자나 문제점은 없는 것 같아 다행이고(와이퍼가 새차 지고는 잘 닦이지 않는 문제가 있으나 참을만 함), 차를 사기전 기대치에 비해서는 합격점을 주고 싶군요.
참고로 총 주유 횟수 및 수량은 2회에 86.34L이고 트립 컴퓨터에 주행가능 거리는 62KM로 표시되고 있습니다.(초기 인수시에 기아에서 얼마를 넣어 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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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영석아빠
김진희
[서울]막다른길
[수원-용인]안국열
민주성
18:15
2005.03.18.
2005.03.18.
18:17
200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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