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와 인연을 맺은지도 이제 만8개월을 채워가네요 ㅋㅋㅋ

지금까지 은지에게 해준 것은(전문용어는 몰라요!)
엔진오일 3회교환(2회 정품, 1회 합성유)
오토스틱커버교환(초기출고차라 해주더군요)
와셔액통 고무교환(상동)
트렁크플라스틱교환(상동)
  연료펌프 고무교환(한때 유행했던 고주파소리 원인)
  밸트교환, 텐션뭐시기 교환(한때 유행했던 냉간시 귀뚜라미소리 원인)
  AQS센서교환(AQS가 작동안해서)
  매직? 3설치(아침에 출근할때 예열기다렸다 얼어 죽을까봐)
  빵구 때우기 한번(못이 박혀서)
  그외 목욕 여러번(진짜 가끔)
또 뭐가 있을까?

결함?은 아니고
한때 유행했던 마후라 녹은 지금 생각해도 우습죠 ㅋㅋㅋ
딴 건 전 못 느꼈는데 다 바꿔준거고
냉간시 귀뚜라미는 작업해서 죽여버려 좋구요
연비는
진짜 그때그때달라요 입니다.
첨에 새차라 살살탈때는 오히려 연비 죽여줬습니다.
지금은 뭐 막타기에 고속도로에서도 막 밟고
스타트도 안 뒤질려고 확 밟고 연비도 막 나오죠 ㅋㅋㅋ
현재 한가지 아쉬운 점은
갈수록 핸들진동이 약간씩 느껴진다는게 좀 맘에 걸리지만

8개월간 은지에 대한 평가는
가격대비 잘 나왔다입니다.
동승하신 분들이나 대리운전 하신 분들 다 차 좋다입니다.
물론 새차라 더욱더 그럴 수도 있죠 2년 지나보면 평이 달라질수도...
군대에서 정비하고 운전을 좀 배웠지만
뭐 요즘차에 대해 전문지식이 없으니
다른 사항에 대해 평가는 안 내릴렵니다.
그리고 특별한 하자가 아니면 그냥 맘 편히 타고 다닐렵니다.
괜히 새차 뽑았을때 처럼 신경쓰다간 머리만 더 빠질 것 같고...

다들 좋은 차 뽑으시고 안전운전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