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후기 오랜 기다림의 끝은 너무 달다...
- 루씰
- 조회 수 1778
- 2005.03.21. 00:54
녹금이와 첫 대면~
그저께 최과장님과 함께 녹금이를 받으러 봉천동에 있는 썬팅 하는데루 갔드랬져~
이뿐 녹금이가 얌전히 있더라구요~~ 얼마나 이뿌던지...
개인적으론 거의 5개월을 기다린 셈이라.... 그기다림의 끝은 다른 횐님보단 두배 일 듯 싶네여~
차가 너무 막혀서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썬팅은 담날을 기약하고 바루 강의들으러 학교로 갔드랬져..
몸살감기에 걸렸던 데다 새차를 몰고 가느라 신경을 곤두세웠는지 대학원수업은 거의 졸고 나왔드랬져... ㅜ.ㅠ
녹금이와 두번째의 만남~
그리구~ 어제~!!
오전 부터 양재동에서 첫 강의를 맡은지라 새벽 4시부터 잠을 설쳐가며 교안을 작성하고 시간맞춰 녹금이와 함께 출근을 했어요~
토욜 오전이라 올림픽대로가 무지 막히더군여... 평상시 나의 레이스 패턴이라면 벌써 도착하고도 남았을텐데...ㅜ.ㅠ
정규속도 유지하면서 가느라...30분은 족히 더 걸린 셈이었죵..
그래도 10분전에 도착해 드뎌 설레이는 첫수업을 코맹맹이 목소리와 함께 잘 마무리짓고 나와 제 동생 하숙집에 잠시 들리느라 차를 대는데 좁은 공간에 내가 내릴 자리가 없어 보조석을 바짝 붙이고 주차를 했었드랬져...
일을 보고 나와 출발을 하려는데 그러나~그때~!!!!!!! 보조석 뒷자리 문짝과 가니쉬를 쯔와악~~~~ 긁고 말았담다.... ㅡ.ㅜ
티지가 글케 근육질이란걸 염두에 두질 않았던거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어 종합운동장쪽에서의 첫레슨도 잘 마무리 지었담다...
그리고 4시에 예약을 해둔 봉천동으로 출발~
썬팅은 안 되있고 비닐도 다 못 뜯은 채 게다가 임시번호판을 아직 교체를 안한지라 내부가 훤히 보이는 바람에 그 막히는 올림픽대로에서의 시선집중은 그야말로 민망하기 그지 없었드랬져.. 심지어 맞은편쪽에서도 아주 창문 내려놓고 한참을 보더라구요.... ^^;;;; 아주~ 민망했었드래쪄..
토욜이라 차 막히고 막판에 거의 다와서 길을 헤맨지라 5시반에 도착을 했져...
거기서 뵌 동호회 횐님여러분 무지 반가웠습니다...
누나가 절대루 안 이쁘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던 준영이와 오베론님, 은랑님, EQ zero님, 먼데서 오셨다며 저주받은칼질 (^^*)로 썬팅 무쟈게 신경 써주신양사장님,
글구 대검중수부님의 차는 확실한데.... 쥔장님은 누구신지.... 베일에 싸인 최과장님의 차....^^&
무쟈게 방가웠어욧~!! 오프에서의 만남이란게 이런거구나~ 했죠 ^^;;;;
해장국도 넘 맛있어서 담에 해장국 먹으러라도 다시 갈거랍니당~
글구 여러모로 세심히 신경써주신 최과장님 감사해용~ 조만간 또 뵈야죠??~~ ^^*
마지막으로 오늘....
아침부터 잔돈 바꾸는 핑계로 온 식구가 나갔드래쪄..
녹금이 시승식 할겸~ ㅋㅋ
엄니가 운전을 해 보시더니 하시는 말씀 " 야~ 이거 동글동글 한게 딱 콩 같다...콩~" ^^
이래서 제차는 오늘부터 콩이 됬담다...
지금까지 짧은 일정의 긴 시승기 였슴다... ^^;;;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용... 저는 출몰지역이 두문불출이지라.... 어디서건 만나면 반갑게 인사해용...
스포패밀리 포에버~~~!!!! ^^*
그저께 최과장님과 함께 녹금이를 받으러 봉천동에 있는 썬팅 하는데루 갔드랬져~
이뿐 녹금이가 얌전히 있더라구요~~ 얼마나 이뿌던지...
개인적으론 거의 5개월을 기다린 셈이라.... 그기다림의 끝은 다른 횐님보단 두배 일 듯 싶네여~
차가 너무 막혀서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썬팅은 담날을 기약하고 바루 강의들으러 학교로 갔드랬져..
몸살감기에 걸렸던 데다 새차를 몰고 가느라 신경을 곤두세웠는지 대학원수업은 거의 졸고 나왔드랬져... ㅜ.ㅠ
녹금이와 두번째의 만남~
그리구~ 어제~!!
오전 부터 양재동에서 첫 강의를 맡은지라 새벽 4시부터 잠을 설쳐가며 교안을 작성하고 시간맞춰 녹금이와 함께 출근을 했어요~
토욜 오전이라 올림픽대로가 무지 막히더군여... 평상시 나의 레이스 패턴이라면 벌써 도착하고도 남았을텐데...ㅜ.ㅠ
정규속도 유지하면서 가느라...30분은 족히 더 걸린 셈이었죵..
그래도 10분전에 도착해 드뎌 설레이는 첫수업을 코맹맹이 목소리와 함께 잘 마무리짓고 나와 제 동생 하숙집에 잠시 들리느라 차를 대는데 좁은 공간에 내가 내릴 자리가 없어 보조석을 바짝 붙이고 주차를 했었드랬져...
일을 보고 나와 출발을 하려는데 그러나~그때~!!!!!!! 보조석 뒷자리 문짝과 가니쉬를 쯔와악~~~~ 긁고 말았담다.... ㅡ.ㅜ
티지가 글케 근육질이란걸 염두에 두질 않았던거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어 종합운동장쪽에서의 첫레슨도 잘 마무리 지었담다...
그리고 4시에 예약을 해둔 봉천동으로 출발~
썬팅은 안 되있고 비닐도 다 못 뜯은 채 게다가 임시번호판을 아직 교체를 안한지라 내부가 훤히 보이는 바람에 그 막히는 올림픽대로에서의 시선집중은 그야말로 민망하기 그지 없었드랬져.. 심지어 맞은편쪽에서도 아주 창문 내려놓고 한참을 보더라구요.... ^^;;;; 아주~ 민망했었드래쪄..
토욜이라 차 막히고 막판에 거의 다와서 길을 헤맨지라 5시반에 도착을 했져...
거기서 뵌 동호회 횐님여러분 무지 반가웠습니다...
누나가 절대루 안 이쁘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던 준영이와 오베론님, 은랑님, EQ zero님, 먼데서 오셨다며 저주받은칼질 (^^*)로 썬팅 무쟈게 신경 써주신양사장님,
글구 대검중수부님의 차는 확실한데.... 쥔장님은 누구신지.... 베일에 싸인 최과장님의 차....^^&
무쟈게 방가웠어욧~!! 오프에서의 만남이란게 이런거구나~ 했죠 ^^;;;;
해장국도 넘 맛있어서 담에 해장국 먹으러라도 다시 갈거랍니당~
글구 여러모로 세심히 신경써주신 최과장님 감사해용~ 조만간 또 뵈야죠??~~ ^^*
마지막으로 오늘....
아침부터 잔돈 바꾸는 핑계로 온 식구가 나갔드래쪄..
녹금이 시승식 할겸~ ㅋㅋ
엄니가 운전을 해 보시더니 하시는 말씀 " 야~ 이거 동글동글 한게 딱 콩 같다...콩~" ^^
이래서 제차는 오늘부터 콩이 됬담다...
지금까지 짧은 일정의 긴 시승기 였슴다... ^^;;;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용... 저는 출몰지역이 두문불출이지라.... 어디서건 만나면 반갑게 인사해용...
스포패밀리 포에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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