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3일날 출고하여 현재 6500 정도 뛰었습니다.
엔진오일은 모빌 SYNT 5w40 으로 2번 교체했구요 각종 필터들 역시 교체를 해주고는 고향가는 길인 중부내륙을 신나게 밟았습니다.
연비극대화를 위해 요즘 다이어트(?) 중이며 트렁크에 아무것도 싣지 않고 110~120 정도 밟았는데
기름은 35리터 넣고 488km를 달렸습니다.  LX라서 트립은 없지만 셀프 눈금으로 오차까지 생각하더라도 13킬로를 훨씬 웃돌더라구요...  
따로 길들이기는 하지 않았고 제가 예전에 야전출신이라.. 에또 승용몰때는 험하게 몰았는데 왠만하면 세월아 하고 2000rpm 이하로 달렸고 급브레이크 없이 천천히 달렸더니 다른 횐님들보다 연비가 조금 더 나온것 같네요...
시내에서도 대충 11~12 정도 나와 좋긴한데...  A/S가 영 시원치 않아서 90점 밖엔...  그렇지만 탁월한 선택을 한 것 같네요..

횐님들도 항상 방어운전 하시고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