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후기 푸우의 시승기(1)-10km
- [서]pooh
- 조회 수 2770
- 2005.03.01. 15:00
안녕하세요..
지난주 토요일에 차를 받고 현재 80km정도 주행을 한 초보입니다...ㅋㅋ
초보운전자 및 첫차를 구입하신분, 디젤을 처음타신분에게 조금 도움이 될까 해서
앞으로 총 4차례(10,100,1000,1만km)에 걸쳐서 시승기를 써볼까 합니다...
전에 운전했던 차량이 어머니차라서 cc도 크고(3000cc) 가솔린이라서 비교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첫차를 기다리는 소감이란....말로 표현할 수 없더군요...(직접느껴보셔야 할듯...)
트렌스퍼(차배달하는 차)에서 기사분이 차를 내려주셔서 스포넷에서 정보를 얻었던 점검방법대로 점검후에 사인을 했죠...
처음 받은 상태에서 계기판을 보니 3km이더군요... 집으로 배달되었기에 집주위를 쭉 운행해보았습니다...
10km를 돌파하는 순간... 게시판에 저도 시승기를 꼭 써보고 싶더군요...^^
아래의 저의 시승기는 저의 주관적인 생각에서 쓰여진것이며 전에 사용하던 차량과 비교를 해서 쓴 것이기에 다소 다른점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서두에 밝히여 쓰겠습니다..^^
(1) 엑셀레이터
제가 밟고 있다는 것을 느끼지 못할 만큼 부드러웠습니다... 신차길들이기 방법에 따라서 rpm을 2000~2500이하로
유지했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부드러운 느낌이었다는 건 분명하군요..
(2) 브레이크
디젤차량이라서 그런지 차량이 커서 그런지.. 브레이크가 좀 많이 밀린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익숙해지려고 노력중입니다..
제동거리 계산이 아직 잘 안되서.. 미리부터 브레이크를 천천히 밟고 있죠...
(3) 핸들
파워핸들이라고는 하지만.. 조금은 무거운 감이 있습니다.. 새차라서 뻑뻑한 것 같기도 하고...
어쨋든 핸들은 조금 감이 무겁고 뻑뻑하다는 것이죠..
(4) 소음
내부에서는 특별한 소음을 많이 느낄 수는 없었지만... 문을 열고 들어보니깐 꽤 엔진소음이 크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부방음을 하면 어떤지 모르겠지만.. 자주 사용하는 노면이 깨끗하지 못하다면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해요..
(5) 오디오
서울의 도심에서 운전을 해서 그런지 몰라도.. 특별한 잡음 없이 잘 잡히는 것 같더군요..
일단 느꼇던 점을 올려보았습니다..
오늘 내로 100km를 돌파할 듯한데요.. 저의 두번째 시승기를 기대해주세요..
시승기에서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말씀해주시면..제가 참고해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모두 안전운행하세요..
지난주 토요일에 차를 받고 현재 80km정도 주행을 한 초보입니다...ㅋㅋ
초보운전자 및 첫차를 구입하신분, 디젤을 처음타신분에게 조금 도움이 될까 해서
앞으로 총 4차례(10,100,1000,1만km)에 걸쳐서 시승기를 써볼까 합니다...
전에 운전했던 차량이 어머니차라서 cc도 크고(3000cc) 가솔린이라서 비교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첫차를 기다리는 소감이란....말로 표현할 수 없더군요...(직접느껴보셔야 할듯...)
트렌스퍼(차배달하는 차)에서 기사분이 차를 내려주셔서 스포넷에서 정보를 얻었던 점검방법대로 점검후에 사인을 했죠...
처음 받은 상태에서 계기판을 보니 3km이더군요... 집으로 배달되었기에 집주위를 쭉 운행해보았습니다...
10km를 돌파하는 순간... 게시판에 저도 시승기를 꼭 써보고 싶더군요...^^
아래의 저의 시승기는 저의 주관적인 생각에서 쓰여진것이며 전에 사용하던 차량과 비교를 해서 쓴 것이기에 다소 다른점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서두에 밝히여 쓰겠습니다..^^
(1) 엑셀레이터
제가 밟고 있다는 것을 느끼지 못할 만큼 부드러웠습니다... 신차길들이기 방법에 따라서 rpm을 2000~2500이하로
유지했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부드러운 느낌이었다는 건 분명하군요..
(2) 브레이크
디젤차량이라서 그런지 차량이 커서 그런지.. 브레이크가 좀 많이 밀린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익숙해지려고 노력중입니다..
제동거리 계산이 아직 잘 안되서.. 미리부터 브레이크를 천천히 밟고 있죠...
(3) 핸들
파워핸들이라고는 하지만.. 조금은 무거운 감이 있습니다.. 새차라서 뻑뻑한 것 같기도 하고...
어쨋든 핸들은 조금 감이 무겁고 뻑뻑하다는 것이죠..
(4) 소음
내부에서는 특별한 소음을 많이 느낄 수는 없었지만... 문을 열고 들어보니깐 꽤 엔진소음이 크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부방음을 하면 어떤지 모르겠지만.. 자주 사용하는 노면이 깨끗하지 못하다면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해요..
(5) 오디오
서울의 도심에서 운전을 해서 그런지 몰라도.. 특별한 잡음 없이 잘 잡히는 것 같더군요..
일단 느꼇던 점을 올려보았습니다..
오늘 내로 100km를 돌파할 듯한데요.. 저의 두번째 시승기를 기대해주세요..
시승기에서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말씀해주시면..제가 참고해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모두 안전운행하세요..
댓글
3
[서울]바람돌이
[수원]영석아빠
[서]pooh
16:50
2005.03.01.
2005.03.01.
꼼꼼한 시승기 잘 봤습니당.. 저도 3/9 출고 예정이라 아직 못타봤는데.. 부럽습니당.. ^^
그리고 제가 아는 몇가지 말씀드리면(참고로 저는 운전경력 14년입니당)..
엔진오일은 너무 질이 안좋은거 빼고는 무엇으로 가느냐보다는 적정한 타이밍에 가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아여..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 엔진오일은 소모품이기때문에 그 소모품을 언제 가느냐고 중요한거 같아여..
그리고 핸들은 개인적인 취향이기는 하지만 저는 가벼운 것보다는 무거운게 더 좋더라구여.. 더 안정적이라.. 헨들이 너무 가벼우면 차가 후딱거린다는 느낌이 들어서여..
타이어 공기압도 차량에 따라 다 틀린데.. 일단 육안으로 확인하는 방법은 타이어 접지면이 약 한뼘정도면 적정하다고 알고 있어여.. 차를 세워놓고 타이어가 바닥에 닫고 있는 면을 손으로 제는 거죠..
그리고 엔진소음은 실내가 더 조용합니다. 밖에서 듣는 소리가 더 크죠.. 방음코팅도 내부로 들어오는 소음을 줄이는 거라.. 밖에서 듣는 소리는 같을 거에여..
그럼 안정하고 즐거운 운전되시고여.. 요즘은 차가 나빠서 오래타지 못하는게 아니라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10년 넘게도 탈 수 있을 거에요.. 애마 잘 키우세여.. ^^
그리고 제가 아는 몇가지 말씀드리면(참고로 저는 운전경력 14년입니당)..
엔진오일은 너무 질이 안좋은거 빼고는 무엇으로 가느냐보다는 적정한 타이밍에 가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아여..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 엔진오일은 소모품이기때문에 그 소모품을 언제 가느냐고 중요한거 같아여..
그리고 핸들은 개인적인 취향이기는 하지만 저는 가벼운 것보다는 무거운게 더 좋더라구여.. 더 안정적이라.. 헨들이 너무 가벼우면 차가 후딱거린다는 느낌이 들어서여..
타이어 공기압도 차량에 따라 다 틀린데.. 일단 육안으로 확인하는 방법은 타이어 접지면이 약 한뼘정도면 적정하다고 알고 있어여.. 차를 세워놓고 타이어가 바닥에 닫고 있는 면을 손으로 제는 거죠..
그리고 엔진소음은 실내가 더 조용합니다. 밖에서 듣는 소리가 더 크죠.. 방음코팅도 내부로 들어오는 소음을 줄이는 거라.. 밖에서 듣는 소리는 같을 거에여..
그럼 안정하고 즐거운 운전되시고여.. 요즘은 차가 나빠서 오래타지 못하는게 아니라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10년 넘게도 탈 수 있을 거에요.. 애마 잘 키우세여.. ^^
12:51
2005.03.02.
2005.03.02.
13:17
2005.03.02.
2005.03.02.
글구 핸들 떨림은 어떻신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