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후기 1000킬로 돌파 시승기
- 보라돌이
- 조회 수 2050
- 2005.01.17. 16:07
엔진오일을 비교적 정확히 1042킬로미터 주행후 갈았습니다.
기아 서비스 직영점에가서.........한 30분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오일은 그냥 순정오일 현대모비스꺼 넣었습니다.
ECU업글 되냐고 물었더니 아직 준비가 안 되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맘 편하게 타다가 하고 싶을때 해야 겠다는 생각입니다.
간단하게 제가 시승기를 쓴다면....
참고로 저는 무안에서 목포로 출퇴근 용으로 티지를 타고 다닙니다.
음...아직 한 달이 될려면 멀었습니다. 출고된지 말입니다.
이제 한 20여일정도 된것 같습니다. 제 차는 티엘엑스 최고급형이구요, 옵션은 그냥 오토뿐이에요. 나머지는 티엘엑스
모델 그대로입니다.
우선 엔진 소음은 열을 받지않았을경우 시동을 켜 놓으면 2층 방에서 들릴정도로 조금은 시끄럽더군요.
거의 대부분의 회원님들이 동의 하실겁니다.
군대에서 운전병 병과여서 차량관리하는거나 운전요령이나 나름대로 꽤 노하우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군대에서 구형지프에서 레토나로, 그리고 현재 티지로 바꿨다고...해야 하겠습니다.
뭐 다른 대부분의 차는 주력으로 타고 다닌것이 아니라 뭐라고 말은 못하겠습니다.
소음은 시끄러운게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잡소리가 난다고 생각하지 않으므로 디젤차라고 생각하면 그런대로 좋습니다. 나중에 차량에 돈을 더 할당할 수 있다면, 방음이랑 매직카스타터를 먼저 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주행도 좋은것 같아요. 코너링에서 다른 (승용차빼고)서브차량보다는 훨씬 안정적이고 쏠리는 느낌도 적습니다. 지상고가 낮고 차체가 길기 때문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시속80킬로 이상에서는 가속도가 굉장히 빨라지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제가 느끼는 개인적인 느낌은 디젤오토라서 그런건지 아닌지 잘 모르나, 기어가 변속할때 그 느낌이 많이 전달되는것 같습니다. 특히 오르막에서 말입니다. 그리고 공통적인 의견이지만, 정차시 드라이브에 변속기가 가 있으면 떨리는 수준이 상당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마 서비스 업체에서 이야기가 있는것으로 보이는게 모닝이랑 티지인것 같습니다. 저번에 비비씨 방송에서 모닝을 심하게 폄하한 이유가 시끄러워서라고 했던것 같은데. 아마 같은 이유인것 같습니다.
종합하면, 서스펜션이 부드럽고, 가속력은 좋은편, 등판력은 조금 떨어지고, 핸들은 고속주행시에도 가볍고(고속주행시에는 무거워지는게 좋음), 엔진소음과 핸들떨림이 심한편이다.
그 외에 더 좋은 점은 우선 제 첫 차라는 의미가 있고, 디자인과 연비가 젊은층에게 잘 부합하고, 운전하기 편한모양이라는 점, 그리고 가끔 이용하는 스포츠 모드는 마치 게임을 즐기는 것 같은 다른 재미가 있다는것, 실내공간의 배치가 적절하다는것, 그리고 옵션에 포함된 기기들의 작동이 만족스럽다는것 이상입니다.
요즘은 눈이 자주 내려서 세차를 못 하지만, 앞으로는 더 깨끗하게 목욕도 시켜주고, 관리도 철저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2~3일 내로 서해안고속도로를 달려야 할 일이 있어서 티지 속도와 연비를 더 자세하게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안전운행이 제일인것 같습니다. 회원님들 모두 언제나 자만하지 말고, 졸지마시고, 음주운전절대하지마시고, 건강하고 안전한 운전 되시길 바랍니다.
기아 서비스 직영점에가서.........한 30분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오일은 그냥 순정오일 현대모비스꺼 넣었습니다.
ECU업글 되냐고 물었더니 아직 준비가 안 되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맘 편하게 타다가 하고 싶을때 해야 겠다는 생각입니다.
간단하게 제가 시승기를 쓴다면....
참고로 저는 무안에서 목포로 출퇴근 용으로 티지를 타고 다닙니다.
음...아직 한 달이 될려면 멀었습니다. 출고된지 말입니다.
이제 한 20여일정도 된것 같습니다. 제 차는 티엘엑스 최고급형이구요, 옵션은 그냥 오토뿐이에요. 나머지는 티엘엑스
모델 그대로입니다.
우선 엔진 소음은 열을 받지않았을경우 시동을 켜 놓으면 2층 방에서 들릴정도로 조금은 시끄럽더군요.
거의 대부분의 회원님들이 동의 하실겁니다.
군대에서 운전병 병과여서 차량관리하는거나 운전요령이나 나름대로 꽤 노하우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군대에서 구형지프에서 레토나로, 그리고 현재 티지로 바꿨다고...해야 하겠습니다.
뭐 다른 대부분의 차는 주력으로 타고 다닌것이 아니라 뭐라고 말은 못하겠습니다.
소음은 시끄러운게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잡소리가 난다고 생각하지 않으므로 디젤차라고 생각하면 그런대로 좋습니다. 나중에 차량에 돈을 더 할당할 수 있다면, 방음이랑 매직카스타터를 먼저 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주행도 좋은것 같아요. 코너링에서 다른 (승용차빼고)서브차량보다는 훨씬 안정적이고 쏠리는 느낌도 적습니다. 지상고가 낮고 차체가 길기 때문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시속80킬로 이상에서는 가속도가 굉장히 빨라지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제가 느끼는 개인적인 느낌은 디젤오토라서 그런건지 아닌지 잘 모르나, 기어가 변속할때 그 느낌이 많이 전달되는것 같습니다. 특히 오르막에서 말입니다. 그리고 공통적인 의견이지만, 정차시 드라이브에 변속기가 가 있으면 떨리는 수준이 상당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마 서비스 업체에서 이야기가 있는것으로 보이는게 모닝이랑 티지인것 같습니다. 저번에 비비씨 방송에서 모닝을 심하게 폄하한 이유가 시끄러워서라고 했던것 같은데. 아마 같은 이유인것 같습니다.
종합하면, 서스펜션이 부드럽고, 가속력은 좋은편, 등판력은 조금 떨어지고, 핸들은 고속주행시에도 가볍고(고속주행시에는 무거워지는게 좋음), 엔진소음과 핸들떨림이 심한편이다.
그 외에 더 좋은 점은 우선 제 첫 차라는 의미가 있고, 디자인과 연비가 젊은층에게 잘 부합하고, 운전하기 편한모양이라는 점, 그리고 가끔 이용하는 스포츠 모드는 마치 게임을 즐기는 것 같은 다른 재미가 있다는것, 실내공간의 배치가 적절하다는것, 그리고 옵션에 포함된 기기들의 작동이 만족스럽다는것 이상입니다.
요즘은 눈이 자주 내려서 세차를 못 하지만, 앞으로는 더 깨끗하게 목욕도 시켜주고, 관리도 철저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2~3일 내로 서해안고속도로를 달려야 할 일이 있어서 티지 속도와 연비를 더 자세하게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안전운행이 제일인것 같습니다. 회원님들 모두 언제나 자만하지 말고, 졸지마시고, 음주운전절대하지마시고, 건강하고 안전한 운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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