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후기 첫 시승을 마치며..
- [서울]최재혁
- 조회 수 2897
- 2004.12.26. 23:48
아직까진 그리 많은 거리를 주행한 것은아니라 자세한 내용보다는 느낌만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주행거리는 약 250Km정도입니다.
처음 차를 인수 받을때 거리가 2.1Km 였습니다.
운반차에 실려왔더군요.
주행한 곳은 경부고속도로, 분당 내곡간 고속도로, 43번 국도, 올림픽 대로, 팔당대교, 미사리 길, 청평가는길, 서울종합촬영소쪽 길, 두물머리쪽 길, 오산에서 평택쪽 국도, 수지, 서울 역삼동 주변 이정도입니다.
여러가지 성능에 대해서 궁금한 것도 많았고 또 시험도 많이 해볼겸 해서 다양한 길도 (국도, 고속도로, 자동차전용도로, 비포장도로, 시내주행) 다녀보고 그랬었습니다.
그 첫 느낌을 적어보겠습니다.
참고로 제가 전에 타던 차는 프라이드 86년형 스틱, 구형 엘란트라(스틱), 신형엘란트라 (94년식 오토) 였고 회사 일때문에 에쿠스, 그렌져 XG, 렉스턴, 다이너스티, SM5 등등을 운전해봤으며 대학교 다닐때는 미사리 까페 주차 아르바이트 경험때문에 (야간 대리운전 포함) 다양한 수입차종과 고급차들을 운전해본 경헙이 있습니다.
또한 대학교때 아르바이트로 냉동 탑차트럭에 냉동 고기를 싣고 배달을 다녔던 경헙도 다년간 있습니다.
1. 승차감
생각보다는 훨씬 좋았습니다. 뭐 물론 냉동 탑차에 비하면 엄청난 수준의 승차감입니다. (그런데 가끔 들려오는 엔진 소리는 트럭소리가 그릉그릉.. ㅜ.,ㅜ ) 비포장에서의 승차감 또한 엘란트라나 프라이드 보다 훨씬 좋았구요 에쿠스에 비교해도 손색 없다고 자부심을 가지겠더라구요.
2. 정숙성
아직까지는 정숙성에 대해선 솔직하게 만족하지는 않습니다.
주로 운전 했던 차들이 휘발유 고급차들이어서 비교할 상대는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가격차이가 얼만데 ㅡㅡ;;
하지만 제가 운전했던 렉스턴 보다는 좋다는 것을 알겠습니다. 물론 그 렉스턴이 연식이 지금으로부터 2년전 연식이었고 차 주가 좀 험하게 몰았다고 쳐도 훨씬 조용하다는 것을 느낌니다.
냉동 탑차보다는 무척이나 조용하고 훌륭하답니다. -_ㅡ;;
3. 연비
뭐 이것 또한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하여튼 그저께 기름주유등 들어왔을때 3만원 넣고 아직도 많이 타고 다녀야 기름 불들어올 것 같습니다. 아직 200키로 넘게 탈 수 있다고 트립컴퓨터엔 나와있더군요.
4. 궁금한 점들
왜 1천킬로미터 주행까지 알피엠 2000이상 넘으면 곤란하다고 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길들이기 위해서 라고 게시판에서 본것 같은데요. 친구녀석 말로는 (코란도 무쟈게 좋아라 하는놈 입니다. 자동차 관련 직종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요즘엔 컴터로 ECU라고 하던가요? 운전자의 차량 습관을 일깨워 준다고 하던데요. 왜 알피엠을 2천이상 달리면 안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친구 말로는 그냥 급가속만 하지말고 타는대로 타면 상관 없다고 하던데요. 왜 그런건지 자세히좀 알고 싶습니다.
차를 어떻게 길들여야 할지 좀 자세히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허접한 시승기였습니다.
좀더 달려보고 제대로 한번 써봐야 겠네요.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대체적으로 만족하고 훌륭하다고 생각되네요. ^^
지금까지 주행거리는 약 250Km정도입니다.
처음 차를 인수 받을때 거리가 2.1Km 였습니다.
운반차에 실려왔더군요.
주행한 곳은 경부고속도로, 분당 내곡간 고속도로, 43번 국도, 올림픽 대로, 팔당대교, 미사리 길, 청평가는길, 서울종합촬영소쪽 길, 두물머리쪽 길, 오산에서 평택쪽 국도, 수지, 서울 역삼동 주변 이정도입니다.
여러가지 성능에 대해서 궁금한 것도 많았고 또 시험도 많이 해볼겸 해서 다양한 길도 (국도, 고속도로, 자동차전용도로, 비포장도로, 시내주행) 다녀보고 그랬었습니다.
그 첫 느낌을 적어보겠습니다.
참고로 제가 전에 타던 차는 프라이드 86년형 스틱, 구형 엘란트라(스틱), 신형엘란트라 (94년식 오토) 였고 회사 일때문에 에쿠스, 그렌져 XG, 렉스턴, 다이너스티, SM5 등등을 운전해봤으며 대학교 다닐때는 미사리 까페 주차 아르바이트 경험때문에 (야간 대리운전 포함) 다양한 수입차종과 고급차들을 운전해본 경헙이 있습니다.
또한 대학교때 아르바이트로 냉동 탑차트럭에 냉동 고기를 싣고 배달을 다녔던 경헙도 다년간 있습니다.
1. 승차감
생각보다는 훨씬 좋았습니다. 뭐 물론 냉동 탑차에 비하면 엄청난 수준의 승차감입니다. (그런데 가끔 들려오는 엔진 소리는 트럭소리가 그릉그릉.. ㅜ.,ㅜ ) 비포장에서의 승차감 또한 엘란트라나 프라이드 보다 훨씬 좋았구요 에쿠스에 비교해도 손색 없다고 자부심을 가지겠더라구요.
2. 정숙성
아직까지는 정숙성에 대해선 솔직하게 만족하지는 않습니다.
주로 운전 했던 차들이 휘발유 고급차들이어서 비교할 상대는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가격차이가 얼만데 ㅡㅡ;;
하지만 제가 운전했던 렉스턴 보다는 좋다는 것을 알겠습니다. 물론 그 렉스턴이 연식이 지금으로부터 2년전 연식이었고 차 주가 좀 험하게 몰았다고 쳐도 훨씬 조용하다는 것을 느낌니다.
냉동 탑차보다는 무척이나 조용하고 훌륭하답니다. -_ㅡ;;
3. 연비
뭐 이것 또한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하여튼 그저께 기름주유등 들어왔을때 3만원 넣고 아직도 많이 타고 다녀야 기름 불들어올 것 같습니다. 아직 200키로 넘게 탈 수 있다고 트립컴퓨터엔 나와있더군요.
4. 궁금한 점들
왜 1천킬로미터 주행까지 알피엠 2000이상 넘으면 곤란하다고 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길들이기 위해서 라고 게시판에서 본것 같은데요. 친구녀석 말로는 (코란도 무쟈게 좋아라 하는놈 입니다. 자동차 관련 직종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요즘엔 컴터로 ECU라고 하던가요? 운전자의 차량 습관을 일깨워 준다고 하던데요. 왜 알피엠을 2천이상 달리면 안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친구 말로는 그냥 급가속만 하지말고 타는대로 타면 상관 없다고 하던데요. 왜 그런건지 자세히좀 알고 싶습니다.
차를 어떻게 길들여야 할지 좀 자세히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허접한 시승기였습니다.
좀더 달려보고 제대로 한번 써봐야 겠네요.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대체적으로 만족하고 훌륭하다고 생각되네요. ^^
댓글
7
숲호TG
[충]soulman
[서울]최재혁
김영삼
김영삼
문상준
찬미사랑
11:05
2004.12.27.
2004.12.27.
친구분 말씀이 맞습니다....급가속만 피하시고 100km/h, 최대 120km/h 이내에서 평소처럼 운전하시면
됩니다..알피엠에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됩니다..알피엠에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15:36
2004.12.27.
2004.12.27.
답변 감사합니다. 급가속만 하지 않고 서서히 1000킬로까지 타보도록 길들이겠습니다. 사실 2천 알피엠을 넘으려고 해도 출퇴근시 서울하늘아래 2천알피엠을 넘을 수 있는 곳이 어디 있을지 깊은 생각을 해봐도 생각이 나지 않는군요 ^^
하여튼 답변 감사합니다. ^^
하여튼 답변 감사합니다. ^^
20:44
2004.12.27.
2004.12.27.
23:17
2004.12.27.
2004.12.27.
1000키로에서 갈아야 된다는 이야기가 나왔는지 궁금 하군요. 사실 요즘 나오는 차들 5000에서 가는 게 정상일텐데 우리 카페에서 언제 부턴가 1000에 가는 것이 정상인 듯 나오고 있군요. 낭비가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기름이 전혀 나오지 않는 나라에서 말입니다. 또한 알피엠 너무 신경 쓰시지 않는 것이 정상인 듯 합니다.
급가속, 급제동만 하지 않으면 차에 무리 없다는군요. 처음부터 알피엠 2000넘지 않으면 아마 흔히 외국에서 이야기하는 할아버지 차가 되기 쉽죠.
요즘은 차가 엄청 잘 나온다는 군요. 그러니 엔진 오일1000에 갈아야 하는 이유를 알고 싶군요.
급가속, 급제동만 하지 않으면 차에 무리 없다는군요. 처음부터 알피엠 2000넘지 않으면 아마 흔히 외국에서 이야기하는 할아버지 차가 되기 쉽죠.
요즘은 차가 엄청 잘 나온다는 군요. 그러니 엔진 오일1000에 갈아야 하는 이유를 알고 싶군요.
23:21
2004.12.27.
2004.12.27.
07:11
2004.12.29.
2004.12.29.
요즘의 디젤차량의 기술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1000KM까지 2000rpm넘으면 안되고...100km이상 밟으면 안된다는것은 70년대 이야기죠...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못생각하고 있는 통념이죠...
재혁님! 신경쓰지말고 타세요...급출발,,,급가속,,,급제동만 하지 마세요...
그럼 티지 정말 잘나갈겁니다.
엔진오일은 5000km에 갈아도 상관없슴니다.
디젤차량에 엔진얹기전에 엔진오일넣고 수천회전이상 시험하기때문에 실린더 찌꺼지생기고 이런거 없슴다...
걱정마시고 타세요...안전운전이 가장중요하겠죠?
1000KM까지 2000rpm넘으면 안되고...100km이상 밟으면 안된다는것은 70년대 이야기죠...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못생각하고 있는 통념이죠...
재혁님! 신경쓰지말고 타세요...급출발,,,급가속,,,급제동만 하지 마세요...
그럼 티지 정말 잘나갈겁니다.
엔진오일은 5000km에 갈아도 상관없슴니다.
디젤차량에 엔진얹기전에 엔진오일넣고 수천회전이상 시험하기때문에 실린더 찌꺼지생기고 이런거 없슴다...
걱정마시고 타세요...안전운전이 가장중요하겠죠?
03:32
2005.01.04.
2005.01.04.
심지어 타이어 새걸로 갈아도 100키로정도까지는 80이상으로 달리지 말라던데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