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년 11월 초에 차를 받아서 이제 두 달이 되었구여~
1000km에서 현대 합성엔진오일로 갈아주고
주말을 제외한 매일 고속도로를 100km 이상 달립니다.
보통 110~130km의 속도를 오가며... 달리고 있구요.
생각보다 디젤차가 잘 나가더라구여... 티지가 좋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소음은 역시 디젤이라 어쩔수 없구여
하체방음,방청 그리고 본넷 방음도 했었는데 그 이후로 약간은 조용한 듯... 밖에서 듣는 엔지 소리는  
솔직히 진짜 시끄럽더라구여.. 연비는 예전 승용차 탈 때 보다 확실히 좋구여... 뭐..12km이상은 나오는 것 같습니다.
5000이상을 타고 엔지오일을 교환해야하는데... 똑같은 엔진오일을 넣어야 하는지... 혹 지크 XQ를 추천하는 님들도
있던데... 현대와 비교해서 어떤지 궁금하네여..

그런데 아침에 시동을 켜면 엔진룸에서 기분나쁘게 떨리는 소리가 약 2분정도 지속되더니 조용해지더라구여..
다른 님들은 이런 현상이 없으신가영..
역시 겨울엔 원격시동기가 있어야 할 것 같아영... 아침에 시동켜고 기다리는 시간이 무지 길게 느껴지네영~

아~ 지난 주 부산에 눈발이 날리다 말아서리 차가 지저분합니다... 세차를 해야하는데..
오늘은 올 겨울들어 제일 추운 영하 7도라고 하네영.. 흐미~~ 이런 날씨에도 세차를 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정말 대단~~^^*(군인이였음 나도 했다)

님들 모두 추운겨울 운전조심하시구영... 건강한 티지로 가꾸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