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후기 2600km 블루문X 길들이기
- 지민아빠
- 조회 수 2199
- 2005.01.10. 00:24
오늘 사촌동생 결혼식이 있어서
서해안고속도로 타고 군산에 내려갔다가 왔습니다.
2600km 타는 동안 장거리라곤 우리 마눌님과 장모님 그리고 지민이
셋(저는 못갔어요 T_T)이서 강원도 놀러갔다가 온 게 전부라서
실질적인 장거리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할 수 있죠.
저 혼자 내려가는 터라 성능 테스트할 겸 한 번 질러줬습니다.
160kph는 우습게 나오더군요. 오르막에서도요. 내리막에서는 180이상도 가능할 것 같았으나
차들이 제법 많은 관계로 더 이상 밟지는 못했습니다.
고속에서도 덜덜거리거나 굉음이 나거나 하지 않고 안정적이더군요.
그런데 연로게이지 눈금 떨어지는게 정말 눈에 보이더군요.
그래서 서천휴게소에서 기름 2만원어치 넣고 그 뒤로부터는 110kph 규정속도 지키면서 주행선만 탔습니다.
오늘 제 블루문X가 좀 놀라지 않았을까 걱정되네요.
아무튼 우리 티지 고속주행능력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최고속은 평지에서 180 이상은 좀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오늘은 길들이기 차원에서 난생 처음 달려본 겁니다. 앞으로는 가급적 120 이상은 안밟을 겁니다.
안전과 연비 모두를 생각해서죠.
여러분도 안전운전 하세요..
서해안고속도로 타고 군산에 내려갔다가 왔습니다.
2600km 타는 동안 장거리라곤 우리 마눌님과 장모님 그리고 지민이
셋(저는 못갔어요 T_T)이서 강원도 놀러갔다가 온 게 전부라서
실질적인 장거리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할 수 있죠.
저 혼자 내려가는 터라 성능 테스트할 겸 한 번 질러줬습니다.
160kph는 우습게 나오더군요. 오르막에서도요. 내리막에서는 180이상도 가능할 것 같았으나
차들이 제법 많은 관계로 더 이상 밟지는 못했습니다.
고속에서도 덜덜거리거나 굉음이 나거나 하지 않고 안정적이더군요.
그런데 연로게이지 눈금 떨어지는게 정말 눈에 보이더군요.
그래서 서천휴게소에서 기름 2만원어치 넣고 그 뒤로부터는 110kph 규정속도 지키면서 주행선만 탔습니다.
오늘 제 블루문X가 좀 놀라지 않았을까 걱정되네요.
아무튼 우리 티지 고속주행능력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최고속은 평지에서 180 이상은 좀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오늘은 길들이기 차원에서 난생 처음 달려본 겁니다. 앞으로는 가급적 120 이상은 안밟을 겁니다.
안전과 연비 모두를 생각해서죠.
여러분도 안전운전 하세요..
댓글
가능할 듯 싶네요....(^^)
근데 그만~~~ 185Km로 달리는 제 티지 옆을 트라제가 휙 지나가 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