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후기 [펌-충방] 10월28일 블루 인수...6000여 킬로 주행후 시승기
- [충]soulman
- 조회 수 3344
- 2004.12.10. 02:13
충방에 제가 올린 글인데...여기도 퍼서 올립니다...포인트 올릴려는 작정으로^^
저기...시승기란에...몇개 글 올렸는데....오늘 또 6000킬로를 돌파해서 이번에 여기 충방에 몇자 적습니다.
전 아직까지 티지한테 전혀 불만이 없습니다....디자인이면 디자인...색상이면 색상....성능이면 성능...
편의시설이면 편의시설....거의 모든 분야에서 100점 만점을 주고 있습니다.
근래에 들어....날씨가 추워진후 부쩍 우리 동호회 게시판에 많이 거론되고 있는...진동.소음문제....
전 주차를 지하2층 구석탱이에 항상 해놓는 관계로....아침에 차에 앉으면 그리 춥지 않는 상태이다보니..
냉간 히터를 꼭 써야할 필요성을 못느껴...그냥 열선시트만 켜고 출발하고 있습니다...
아침에...예열 3분 이상(아침 잠이 많아서 오래 못합니다...지각하므로 ^^)하고.....지하2층에서 지상으로
올라가는 동안....거의 엑셀을 안밟을 정도로 쉬엄쉬엄 몰고 나가면서 추가 예열을 합니다....
그리고 나가자마자 신호대기 등으로...추가 2분이상 정차해 있으므로 이 정도면 충분히 예열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너무 오래할 필요가 없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괜히 기름낭비라는
생각이...^^저랑 아주 흡사한 생각을 가지신...띠옹님도 최근에 예.후열에 대하여 글을 올리셨더군요.
그리고...후열.....시내주행에선 거의 안합니다.....약 30초 이내에서 바로 시동끕니다....
시내주행의 기준은 메뉴얼에 나와있는대로....80km/h를 기준으로 판단합니다...그 이상의 속도를
안넘으면 후열 안하고 있습니다. 후열을 할때는 고속도로 주행시...반드시 2분이상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예비키를 고속도로 나갈때는 챙겨나가서 휴게소에 잠시 들를때 그냥 시동걸어 놓고....
문만 잠겨놓고 화장실 갑니다...물론 오래 쉴때는 시동끄고 있고요.
그리고...최고속도....
아직까지는 180km 이상을 못밟아보았습니다....간간이 기회될때마다....최고한계속도를 체험해
보려고 노력은 하고 있는데.....요즘 고속도로에 카메라가 너무 많이 늘어....쉽지가 않더군요....
하지만 분명한건.....180km 주행시....분명 엑셀의 유격이 남아있습니다....
알피엠 레드존까지 안가고요...고로 더 올릴 수 있다고 추정됩니다...여기 게시판봐도...
195km까지 맛봤다는 분이 계시더군요...^^물론 안전거리 충분히 확보된 상태에서 직선주로에서만
밟으니 너무 걱정은 마세요....
그리고....기타 편의시설....
오디오...열선시트....ECM 룸미러....전동식 사이드미러(열선내장)....넓은 2열.....핸드백 걸이....
가죽 핸들 등등.....거의 부족함이 없는 고급 편의시설에 만족합니다...물론 전에 타던차가
아반떼 97년식 수동이라 더욱 그렇지요^^
현재 제차는 2발 오토....TLX 최고급이고요...앗....선루프도 의외로 유용하더군요...담배연기 뺄때....
경유차이다 보니....밖 소음이 시끄러워 창문을 잘 안여는데...답답해서 창문열때 등등 썬루프가
아주 유용함을 느낍니다...비와도...틸트업시키고 다니면....좋더군요.
마지막...가장 중요한 연비.....
제가 최근 3일 동안...약 1300km를 뛰었습니다.
화요일 : 대전-거제 대우조선 왕복 (약 500킬로)
수요일 : 대전-부산 녹산공단-울산시내 (약 400킬로)
목요일 : 울산시내-울산 온산공단-울산시내-대전 (약 400킬로)
화요일 출발할때 정확히 오일게이지 2칸이었고.....현재 집에 도착하니 2칸 조금 넘더군요...
중간에 두번 주유하였습니다...한번은 38000원....한번은...53000원.....
정확한...주유소 기름값은 잘 기억이 안납니다만.....총 91000원....주유하여...
조금 남았으니....9만원 잡고......
총 주행거리가 약 1300여 킬로이니......대충....1300킬로/95리터(9만원).....하면....
13.7km/l 라는 놀라운 연비가 나오는군요....제 차가 2발오토(공인연비 13킬로)임을
생각하면....울 티지 참 좋다라고 생각됩니다....차도 짱인데....기름도 안먹고^^
물론....위 연비계산을 오차가 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다만....
고속도로를 많이 뛰었지만....시내주행 및 국도도 꽤 많이 탔습니다....(거리는 짧아도 시간이 좀 걸리지요)
제가 요즘 고속도로에서 최고속도 측정을 하고 있음을 감안하면...참 좋은 연비를 가진 차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냥 느낌일수도 있겠지만.....이번주 월요일 약 4800킬로에서 갈은 지크XQ 엔진오일이....뭔가 부드럽다는
느낌이 들고 있습니다.....타면 탈수록 조용해지는 느낌입니다....
밖에서 듣는 소음크기가 조금 줄은 것 같고요....중요한 것은...고속주행시 부드럽게 속도가 올라가는
느낌이 듭니다.....킥다운 많이 줄었다는 느낌도 들고요...
쓰다보니 길어졌는데.....
매일 매일 느끼는 거지만.....울 티지 자랑밖에 늘어놓을 것이 없습니다...
출장으로 이리 저리 돌아다니다 보니 골목길에 주차할 일도 많은데.....차 크기가 적당한 관계로...
참 주차하기도 편하더군요...베리 굿!!
충방 회원 여러분.....
울 티지들에 자부심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저기...시승기란에...몇개 글 올렸는데....오늘 또 6000킬로를 돌파해서 이번에 여기 충방에 몇자 적습니다.
전 아직까지 티지한테 전혀 불만이 없습니다....디자인이면 디자인...색상이면 색상....성능이면 성능...
편의시설이면 편의시설....거의 모든 분야에서 100점 만점을 주고 있습니다.
근래에 들어....날씨가 추워진후 부쩍 우리 동호회 게시판에 많이 거론되고 있는...진동.소음문제....
전 주차를 지하2층 구석탱이에 항상 해놓는 관계로....아침에 차에 앉으면 그리 춥지 않는 상태이다보니..
냉간 히터를 꼭 써야할 필요성을 못느껴...그냥 열선시트만 켜고 출발하고 있습니다...
아침에...예열 3분 이상(아침 잠이 많아서 오래 못합니다...지각하므로 ^^)하고.....지하2층에서 지상으로
올라가는 동안....거의 엑셀을 안밟을 정도로 쉬엄쉬엄 몰고 나가면서 추가 예열을 합니다....
그리고 나가자마자 신호대기 등으로...추가 2분이상 정차해 있으므로 이 정도면 충분히 예열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너무 오래할 필요가 없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괜히 기름낭비라는
생각이...^^저랑 아주 흡사한 생각을 가지신...띠옹님도 최근에 예.후열에 대하여 글을 올리셨더군요.
그리고...후열.....시내주행에선 거의 안합니다.....약 30초 이내에서 바로 시동끕니다....
시내주행의 기준은 메뉴얼에 나와있는대로....80km/h를 기준으로 판단합니다...그 이상의 속도를
안넘으면 후열 안하고 있습니다. 후열을 할때는 고속도로 주행시...반드시 2분이상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예비키를 고속도로 나갈때는 챙겨나가서 휴게소에 잠시 들를때 그냥 시동걸어 놓고....
문만 잠겨놓고 화장실 갑니다...물론 오래 쉴때는 시동끄고 있고요.
그리고...최고속도....
아직까지는 180km 이상을 못밟아보았습니다....간간이 기회될때마다....최고한계속도를 체험해
보려고 노력은 하고 있는데.....요즘 고속도로에 카메라가 너무 많이 늘어....쉽지가 않더군요....
하지만 분명한건.....180km 주행시....분명 엑셀의 유격이 남아있습니다....
알피엠 레드존까지 안가고요...고로 더 올릴 수 있다고 추정됩니다...여기 게시판봐도...
195km까지 맛봤다는 분이 계시더군요...^^물론 안전거리 충분히 확보된 상태에서 직선주로에서만
밟으니 너무 걱정은 마세요....
그리고....기타 편의시설....
오디오...열선시트....ECM 룸미러....전동식 사이드미러(열선내장)....넓은 2열.....핸드백 걸이....
가죽 핸들 등등.....거의 부족함이 없는 고급 편의시설에 만족합니다...물론 전에 타던차가
아반떼 97년식 수동이라 더욱 그렇지요^^
현재 제차는 2발 오토....TLX 최고급이고요...앗....선루프도 의외로 유용하더군요...담배연기 뺄때....
경유차이다 보니....밖 소음이 시끄러워 창문을 잘 안여는데...답답해서 창문열때 등등 썬루프가
아주 유용함을 느낍니다...비와도...틸트업시키고 다니면....좋더군요.
마지막...가장 중요한 연비.....
제가 최근 3일 동안...약 1300km를 뛰었습니다.
화요일 : 대전-거제 대우조선 왕복 (약 500킬로)
수요일 : 대전-부산 녹산공단-울산시내 (약 400킬로)
목요일 : 울산시내-울산 온산공단-울산시내-대전 (약 400킬로)
화요일 출발할때 정확히 오일게이지 2칸이었고.....현재 집에 도착하니 2칸 조금 넘더군요...
중간에 두번 주유하였습니다...한번은 38000원....한번은...53000원.....
정확한...주유소 기름값은 잘 기억이 안납니다만.....총 91000원....주유하여...
조금 남았으니....9만원 잡고......
총 주행거리가 약 1300여 킬로이니......대충....1300킬로/95리터(9만원).....하면....
13.7km/l 라는 놀라운 연비가 나오는군요....제 차가 2발오토(공인연비 13킬로)임을
생각하면....울 티지 참 좋다라고 생각됩니다....차도 짱인데....기름도 안먹고^^
물론....위 연비계산을 오차가 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다만....
고속도로를 많이 뛰었지만....시내주행 및 국도도 꽤 많이 탔습니다....(거리는 짧아도 시간이 좀 걸리지요)
제가 요즘 고속도로에서 최고속도 측정을 하고 있음을 감안하면...참 좋은 연비를 가진 차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냥 느낌일수도 있겠지만.....이번주 월요일 약 4800킬로에서 갈은 지크XQ 엔진오일이....뭔가 부드럽다는
느낌이 들고 있습니다.....타면 탈수록 조용해지는 느낌입니다....
밖에서 듣는 소음크기가 조금 줄은 것 같고요....중요한 것은...고속주행시 부드럽게 속도가 올라가는
느낌이 듭니다.....킥다운 많이 줄었다는 느낌도 들고요...
쓰다보니 길어졌는데.....
매일 매일 느끼는 거지만.....울 티지 자랑밖에 늘어놓을 것이 없습니다...
출장으로 이리 저리 돌아다니다 보니 골목길에 주차할 일도 많은데.....차 크기가 적당한 관계로...
참 주차하기도 편하더군요...베리 굿!!
충방 회원 여러분.....
울 티지들에 자부심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댓글
6
스페이스9
(고양)추억이(NYN)
호원이
[고양,화정]블루아이
sky불루
[성남]티지아빠
06:39
2004.12.10.
2004.12.10.
07:57
2004.12.10.
2004.12.10.
08:36
2004.12.10.
2004.12.10.
오~~저랑 거의 같은방식으로 예열을 하시는군요,,,,ㅋ 주차장 3분 나가는데 악셀거의 안밟고 2분정도,,,,아파트앞바로앞 신호에서 걸리면 2분정도 바로 신호받아서 출발할때두있지만요,,,-_- 저도 고속도로좀 올려야 길좀들일텐데 맨날 시내주행만하니까 연비랑 엔진상태가 안좋네요,,^;;
09:13
2004.12.10.
2004.12.10.
19:56
2004.12.10.
2004.12.10.
저랑 같은 사양의 티지소유자분이시군요~^^ 저는 이제 1000키로 돌파한 관계로
고속도로를 별루 타보진 못했지만 그정도 연비가 나온다니...과연 탁월한 선택이었다는 새삼스런 생각이 드네염~^^
늘 안전운행 하시길~~~
고속도로를 별루 타보진 못했지만 그정도 연비가 나온다니...과연 탁월한 선택이었다는 새삼스런 생각이 드네염~^^
늘 안전운행 하시길~~~
10:10
2004.12.11.
2004.12.11.
좋은 티지 받으셨네요
앞으로 더 좋은 티지 만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