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출퇴근을 구마고속도로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출고와 같이 바로 고속도로를 주로 이용했죠. 처음 여러 회원님들의 시승기를 보며 나도 저럴까란 의문을 많이 가졌었는데, 길들이기에 많은 신경을 쓴다고 썻는데 현재 1350정도 주행중입니다.
1. 처음 출고시 rpm 2,000넘기지 않기 위해 고속도로를 80이상 달리지 않을시
   - 많이 답답 했습니다. 처음 스타트 모든 차량에 뒤처지고, 먼가 뒤에서 잡아 끄는 듯한 답답함이 많았음
      그러나 정숙 주행으로 인해서 차량 소음 소렌토보다 더 조용했음(저의 장인차가 소렌토로 자주 운행했음)
2. 1,000k 넘기고 디젤승용엔진오일 갈구 바로 구마 올림
   - 바로 힘껏 밣아 봤습니다. 처음엔 좀 답답함이 들더군요. 근데 80이상 올라가니 부드럽게 쭉~ 나가더군요.
     순간적으로 120 올라감. 바로 160까지 달렸음 엔진소음 잘 모르겠더군요, 그보다 풍절음이 귀에 좀 거슬리게
     들리더군요. 어디 창문이 열렸나 제차 확인도 했구요.
     하지만 잘 나가더군요. 그렇게 약 1시간 달리구, 잠시 세워서 차량밖에서 엔진소음 확인하니 갑자기 더 크게 들려
     당황했습니다.
3. 1,000k 넘기고 3일째
   - 늘 고속도로만 달려서인지, 이제 어느정도 엔진이 길들었는지, 초기 스타트 처음보다 많이 좋아졌습니다.
     엔진소음 마음에 듭니다. 속도 다른 차량 추월할수 있을만큼 나옵니다. 지금껏 최고 속도 170까지...
4. 만족감
   - 현재로서는 '다 줘도 안 바꾼다' 정말 마음에 듭니다.
     엔지소음이야 디젤 특유의 소리는 어쩔수 없지만, 이정도는 괜찮다고 봅니다.
     현재로서는 대 만족입니다. 앞으로도 각별히 신경쓰며 건강한 놈으로 키울겁니다.

이상 허접 시승기였습니다. 그냥 제가 느낀 그대로 적어 봤습니다.
다음번 5,000k에 고급 합성유 넣고 제대로 한번 달려 봐야 겠습니다. 모두들 안전 운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