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후기 5000km 이 되네요...
- khan
- 조회 수 2489
- 2005.01.02. 06:58
1. 연비...마음에 들었다 안들었다 합니다.
시내 간단 주행하는 경우는 연비 포기하고 타시는 것이 좋을 듯...
10km 막히는 길 주행하면서 아침에 5분 예열을 하고 타니...연비 계산하면 안되겠죠...
한번 주유하여 400km 중 200 km은 지독히 막히는 길(3단 주행), 200km은 주말 고속주행 하면
약 10km 근처 나옵니다. 즉 고속연비는 좋지만 상대적으로 시내주행할 때는 별로인듯 하네요...
일반적으로 별 문제없지만 고속도로 주행을 많이 하지 않는 분들은 가솔린 스포티지 구입하시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을 듯 합니다.(아직 안나왔죠? 그래도 일단 나온 후 성능이 괜찮은 것 확인이 된 후 검토해볼수 있다는 뜻입니다.)
2. 아침 공회전시 다소 소음이 거슬리네요. 그러나 요즈음 같이 추운날 충분한 공회전을 한 후 주행을 하면 너무나 부드러운 것을 압니다만...다소 마음이 급해 빨리 나가면 처음에는 다소 뻑뻑하고 잘 안나가는 느낌이 듭니다.
3. 최고속도...GPS로 170까지 달려보았습니다. 계기판은 180...많은 분들이 적어주셨듯이 10km 정도 차이가 납니다. ㅎㅎㅎ 감시카메라 있어도 그 오차 감안하여 10km 정도 더 달립니다. 그 이상은 아무리 밟아도 올라가지 않네요. 물론 3단으로 한 후 다시 밟으면 더 올라갈 수 있을런지 ... 그렇게 하면 아마도 차에 무리가 갈 듯 하여 그렇게까지 한 적은 없습니다. 그저 140-50 정도만 해도 빠른데...제한속도 110을 지키려니 다소 답답합니다만 되도록 지켜야겠죠.
4. 뒤트렁크...골프치시는 분들이 많지 않기에 올리는 것이 적절치 않지만 이전 문의하던 분들이 있기에 적습니다. 트렁크 가리개 빼면 백 4개 실을 수 있습니다.
5. 트렁크 정리를 위해 보통 가방크기의 한쪽에 조그마하게 붙어있을 수 있는 정리함이 있었으면 깔끔하게 관리하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하나 사서 뒤에 두고 다니는데 다소 길쭉하고 옆으로 길기에 별로입니다. 언제 이런 물품이 하나 나왔으면 좋을 듯 하네요.
6. 고속 주행시 퀵다운이 잘되는 현상에 대해서는...처음에 고속 주행시 조그만 힘을 주어도 4단에서 3단으로 내려와 할 수없이 스포츠모드로 변환하여 탄 적이 많습니다. 요즈음은 조적하여 되도록 기어가 시프트다운이 안되도록 주의를 합니다만 ...처음 예열을 충분히 하고 타면 상대적으로 그런 현상이 적게 일어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7. 다른것은 볼라도 트렁크메트 공동 구매 하고 싶었는데 한동안 들어오지 못하다보니 시기를 놓쳤네요. 담 기회를 보거나 대충 허접한 것이라도 하나 사야겠네요. 혹시 업체 연락처 알면 다소 비용이 더 부담되더라도 구입을 해야겠습니다.
8. 이제 5000km이라 새로 엔진오일을 교체할 때가 되었네요. 이번엔 순정말고 좀 더 좋은 것을 사용해볼까 생각중입니다만 시승기 나 사용기 보면서 검토를 해봐야겠습니다.
9. 하여튼 초기 예열시 소음이 다소 거슬리지만 다른 것 다 좋네요. 초기에 주차에 걱정이 되었지만 차 전체 길이가 짧고 후방경고장치가 있으니 후사경 필요없고 작은 공간도 쉽게 주차가 가능하니 아담하고 참 좋네요. 운전하기가 편합니다. 밖에서야 렉스턴이나 쏘렌토보다 작아보이지만 안에 타고 밖을 보면 크기는 그게 그거인듯 합니다.
다들 안전운전 하시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시내 간단 주행하는 경우는 연비 포기하고 타시는 것이 좋을 듯...
10km 막히는 길 주행하면서 아침에 5분 예열을 하고 타니...연비 계산하면 안되겠죠...
한번 주유하여 400km 중 200 km은 지독히 막히는 길(3단 주행), 200km은 주말 고속주행 하면
약 10km 근처 나옵니다. 즉 고속연비는 좋지만 상대적으로 시내주행할 때는 별로인듯 하네요...
일반적으로 별 문제없지만 고속도로 주행을 많이 하지 않는 분들은 가솔린 스포티지 구입하시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을 듯 합니다.(아직 안나왔죠? 그래도 일단 나온 후 성능이 괜찮은 것 확인이 된 후 검토해볼수 있다는 뜻입니다.)
2. 아침 공회전시 다소 소음이 거슬리네요. 그러나 요즈음 같이 추운날 충분한 공회전을 한 후 주행을 하면 너무나 부드러운 것을 압니다만...다소 마음이 급해 빨리 나가면 처음에는 다소 뻑뻑하고 잘 안나가는 느낌이 듭니다.
3. 최고속도...GPS로 170까지 달려보았습니다. 계기판은 180...많은 분들이 적어주셨듯이 10km 정도 차이가 납니다. ㅎㅎㅎ 감시카메라 있어도 그 오차 감안하여 10km 정도 더 달립니다. 그 이상은 아무리 밟아도 올라가지 않네요. 물론 3단으로 한 후 다시 밟으면 더 올라갈 수 있을런지 ... 그렇게 하면 아마도 차에 무리가 갈 듯 하여 그렇게까지 한 적은 없습니다. 그저 140-50 정도만 해도 빠른데...제한속도 110을 지키려니 다소 답답합니다만 되도록 지켜야겠죠.
4. 뒤트렁크...골프치시는 분들이 많지 않기에 올리는 것이 적절치 않지만 이전 문의하던 분들이 있기에 적습니다. 트렁크 가리개 빼면 백 4개 실을 수 있습니다.
5. 트렁크 정리를 위해 보통 가방크기의 한쪽에 조그마하게 붙어있을 수 있는 정리함이 있었으면 깔끔하게 관리하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하나 사서 뒤에 두고 다니는데 다소 길쭉하고 옆으로 길기에 별로입니다. 언제 이런 물품이 하나 나왔으면 좋을 듯 하네요.
6. 고속 주행시 퀵다운이 잘되는 현상에 대해서는...처음에 고속 주행시 조그만 힘을 주어도 4단에서 3단으로 내려와 할 수없이 스포츠모드로 변환하여 탄 적이 많습니다. 요즈음은 조적하여 되도록 기어가 시프트다운이 안되도록 주의를 합니다만 ...처음 예열을 충분히 하고 타면 상대적으로 그런 현상이 적게 일어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7. 다른것은 볼라도 트렁크메트 공동 구매 하고 싶었는데 한동안 들어오지 못하다보니 시기를 놓쳤네요. 담 기회를 보거나 대충 허접한 것이라도 하나 사야겠네요. 혹시 업체 연락처 알면 다소 비용이 더 부담되더라도 구입을 해야겠습니다.
8. 이제 5000km이라 새로 엔진오일을 교체할 때가 되었네요. 이번엔 순정말고 좀 더 좋은 것을 사용해볼까 생각중입니다만 시승기 나 사용기 보면서 검토를 해봐야겠습니다.
9. 하여튼 초기 예열시 소음이 다소 거슬리지만 다른 것 다 좋네요. 초기에 주차에 걱정이 되었지만 차 전체 길이가 짧고 후방경고장치가 있으니 후사경 필요없고 작은 공간도 쉽게 주차가 가능하니 아담하고 참 좋네요. 운전하기가 편합니다. 밖에서야 렉스턴이나 쏘렌토보다 작아보이지만 안에 타고 밖을 보면 크기는 그게 그거인듯 합니다.
다들 안전운전 하시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댓글
2
sky불루
[충]soulman
16:49
2005.01.02.
2005.01.02.
세세한 것까지 지적하셨네요. 제가 평소에 느끼는 느낌과 거의 대동소이합니다.
전 현재 8000km 거의 다 되었습니다. 평균적으로 모든 면에서 만족스럽습니다.
전 현재 8000km 거의 다 되었습니다. 평균적으로 모든 면에서 만족스럽습니다.
09:25
2005.01.03.
2005.01.03.
급한 운전 삼가하시고...여유운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