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후기 토요일날 차 받자마자 대구 다녀왔어요 ^^
- 차암이슬
- 조회 수 3061
- 2004.08.30. 17:15
우선 젤 놀란점은 기름이 거의 안드네요 ^^ 몇리터짜리죠 탱크용량이?
토요일날 은비 수령하고 꼼꼼히 점검한후(같이간 친구말이 시동시 엔진떨림이 좀 있다고 그러더군요 그친구는 싼타 타는 친군데 그래서 옆에 주인기다리는 다른넘 시동걸어서 바로 확인 거의 같더군요 ^^ 그러더니 좀 질나면 괜찮을려나 하더네요ㅜㅜ) 암튼 한바퀴 시승도 하고 바로 대구로 출발 참고로 여긴 부산입니다.
키로수는 4km 표시 돼어있었구요 기름은 한칸좀 안들어있던데 기름부터 넣었죠 43L 들어가더군요 43,000원 주유하고
바로 원동IC로 진입 새차라는 설래임과 디젤은 첨이다 보니 신경도 많이 쓰이고 대구까지는 거의 100km 정속주행을
했습니다. 지나가던차량들 한번씩 뒤돌아보는것 보면 기분도 좋고 달리다보면 나도 모르게 액셀에 힘이들어가고
어쨌건 회전수 2,000 안넘기려 무진장 애썼습니다. (도착하니 다리가 뻐근 하더군요) 그런데 깜짝놀란건 기름이 원래 4칸 표시돼어있잖아요 대구 도착하니 (부산-대구(집까지) 145km) 3칸반이 남아있더군요 정말 놀랬습니다.
디젤차 연비좋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이렇게 좋을줄이야 (제ef 타면 한칸반이상 듭니다. ef도 4칸짜린데) 암튼 기분
무지 좋았구요 날씨 짱이었습니다.
그럼 간단 비교시승기 ^^ (참고로 제차가 뉴ef 골드였구요 티지는 trx 고급형 오토입니다.)
1. 정숙성 솔직히 기대이상이었구요 차후에 타다보면 좀더 차이야 나겠지만 지금으로는 만족입니다.
기존 ef의 경우 홴다, 문짝방음 잘해놓은 차였는데 물론 그만큼이야 안되지만 디젤로 보기 힘들 정도로 ^^
풍절음도 미미한 수준이었구요 (물론 100km 정속주행시 얘기입니다. 착오없으시길~~~)
2. 실내 제 스포는 은비단에 검정직물 옵션이라서 우드가아닌 스텐(?) 으로 돼어있습니다.
(햇빛 받으면 눈이 부신다는 단점이 ^^) ef 경우는 핸들까지 우드,가죽으로 이루어져있구요
스포에 아쉬웠던점은 오토에어컨 lcd창이 좀 더컷더라면 하는 바램이 있었구요 여백의 미가 좋으신분들은
괜찮으시겠지만 (제 ef 오토에어컨의 빈틈이 없이 버튼과 알림창으로 이루어진 왜 꽉찬 느낌이 좋았거든요)
풍량조절이 8칸(?)으로 이루어진건 좀 편했구요 외부온도도 표시 되어 있는것도 편했습니다.
ef의 경우 버튼을 눌러 외부공기를 한번씩 확인을 해봐야 되도록 되어있거든요.
그외 콘솔의 높낮이 조절도 좋았구요. 뒷자리 목받침 높낮이 조절도 좋구 특히 중앙자리 목받침 참 맘에
드네요 한번씩 뒷자리에 성인세분 않으시면 중간분 장거리 가시면 목 많이 아프시죠 ^^
불편한점 한가지더 제가 180 에 80 kg인데요 보통 스타일 인데 자리에 앉으니 꽉차는 느낌, 조금은 끼는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소나타보다는 앞좌석이 조금 불편하네요. 핸들리모컨은 손에 좀익어야 될듯
버튼방식 보다는 불편하구요, 계기판도 그냥 경계없이 해놓았으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실내는 이정도로 하고
3.주행성 코너링은 차가 높으니 좀 불안하더군요 (이거야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음 ^^) 요철 비교적 스무스하게
넘어가네요 ^^ 산타타던 친구가 대각선으로 요철넘어보면 뒷좌석 튀는걸 알수있다면서 같이 한바퀴돌며
넘어 갔는데 자기도 깜딱 놀라더군요 너무 부드럽게 넘어가서 참고로 뒷좌석에는 아직 안타봤는데 마눌과
공주는 만족을 하더군요. (아직은 새차니까 ~~) 등판능력은 이전 ef 보다는 좀 낳은듯 원동ic 빠져나오자
마자 있는 언덕길을 스무스하게 올라가네요 에어컨 틀고도 .... 주차하고 백밀러 보기는 쉽지 않네요 승용차
타다가 티지 타니 백밀러보면 왜그리 멀어보이는지 ㅋㅋ 곧 익숙해지겠지요
아직은 길들이는 중이라 상세한 내용을 적기에는 어려움이 있네요(전문가가 아니라서요)
좀더 달려보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4.디자인 다들 만좋하시지 않나요 ^^ (그러시니 사시겠죠)
전 대체로 만족합니다.
5.경제성 소나타보다는 월등히 좋을것으로 예상이됩니다. 앞에서 밝혔듯 기름 적게들고 아직은 휘발유보다 400원
이상 싸고 만족합니다.(시내주행을 좀더해보면 더 정확한 비교가 될듯하구요 이점도 다음에 한번더..)
그런데 디젤차가 수리하면 수리비가 많이 나온다던데 맞아요? 조금은 걱정되는 부분이네요
제가 차는 좋아하지만 기존엔 승용차 시승이 대부분이라서 자세한 내용을 적지를 못하고 겉할기식의 시승기인
듯하지만 참고하실분은 참고하시구요 리플달아주실분들 달아주시고 ^^ 이상 허접한 시승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암튼 티지 화이팅~~~~
토요일날 은비 수령하고 꼼꼼히 점검한후(같이간 친구말이 시동시 엔진떨림이 좀 있다고 그러더군요 그친구는 싼타 타는 친군데 그래서 옆에 주인기다리는 다른넘 시동걸어서 바로 확인 거의 같더군요 ^^ 그러더니 좀 질나면 괜찮을려나 하더네요ㅜㅜ) 암튼 한바퀴 시승도 하고 바로 대구로 출발 참고로 여긴 부산입니다.
키로수는 4km 표시 돼어있었구요 기름은 한칸좀 안들어있던데 기름부터 넣었죠 43L 들어가더군요 43,000원 주유하고
바로 원동IC로 진입 새차라는 설래임과 디젤은 첨이다 보니 신경도 많이 쓰이고 대구까지는 거의 100km 정속주행을
했습니다. 지나가던차량들 한번씩 뒤돌아보는것 보면 기분도 좋고 달리다보면 나도 모르게 액셀에 힘이들어가고
어쨌건 회전수 2,000 안넘기려 무진장 애썼습니다. (도착하니 다리가 뻐근 하더군요) 그런데 깜짝놀란건 기름이 원래 4칸 표시돼어있잖아요 대구 도착하니 (부산-대구(집까지) 145km) 3칸반이 남아있더군요 정말 놀랬습니다.
디젤차 연비좋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이렇게 좋을줄이야 (제ef 타면 한칸반이상 듭니다. ef도 4칸짜린데) 암튼 기분
무지 좋았구요 날씨 짱이었습니다.
그럼 간단 비교시승기 ^^ (참고로 제차가 뉴ef 골드였구요 티지는 trx 고급형 오토입니다.)
1. 정숙성 솔직히 기대이상이었구요 차후에 타다보면 좀더 차이야 나겠지만 지금으로는 만족입니다.
기존 ef의 경우 홴다, 문짝방음 잘해놓은 차였는데 물론 그만큼이야 안되지만 디젤로 보기 힘들 정도로 ^^
풍절음도 미미한 수준이었구요 (물론 100km 정속주행시 얘기입니다. 착오없으시길~~~)
2. 실내 제 스포는 은비단에 검정직물 옵션이라서 우드가아닌 스텐(?) 으로 돼어있습니다.
(햇빛 받으면 눈이 부신다는 단점이 ^^) ef 경우는 핸들까지 우드,가죽으로 이루어져있구요
스포에 아쉬웠던점은 오토에어컨 lcd창이 좀 더컷더라면 하는 바램이 있었구요 여백의 미가 좋으신분들은
괜찮으시겠지만 (제 ef 오토에어컨의 빈틈이 없이 버튼과 알림창으로 이루어진 왜 꽉찬 느낌이 좋았거든요)
풍량조절이 8칸(?)으로 이루어진건 좀 편했구요 외부온도도 표시 되어 있는것도 편했습니다.
ef의 경우 버튼을 눌러 외부공기를 한번씩 확인을 해봐야 되도록 되어있거든요.
그외 콘솔의 높낮이 조절도 좋았구요. 뒷자리 목받침 높낮이 조절도 좋구 특히 중앙자리 목받침 참 맘에
드네요 한번씩 뒷자리에 성인세분 않으시면 중간분 장거리 가시면 목 많이 아프시죠 ^^
불편한점 한가지더 제가 180 에 80 kg인데요 보통 스타일 인데 자리에 앉으니 꽉차는 느낌, 조금은 끼는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소나타보다는 앞좌석이 조금 불편하네요. 핸들리모컨은 손에 좀익어야 될듯
버튼방식 보다는 불편하구요, 계기판도 그냥 경계없이 해놓았으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실내는 이정도로 하고
3.주행성 코너링은 차가 높으니 좀 불안하더군요 (이거야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음 ^^) 요철 비교적 스무스하게
넘어가네요 ^^ 산타타던 친구가 대각선으로 요철넘어보면 뒷좌석 튀는걸 알수있다면서 같이 한바퀴돌며
넘어 갔는데 자기도 깜딱 놀라더군요 너무 부드럽게 넘어가서 참고로 뒷좌석에는 아직 안타봤는데 마눌과
공주는 만족을 하더군요. (아직은 새차니까 ~~) 등판능력은 이전 ef 보다는 좀 낳은듯 원동ic 빠져나오자
마자 있는 언덕길을 스무스하게 올라가네요 에어컨 틀고도 .... 주차하고 백밀러 보기는 쉽지 않네요 승용차
타다가 티지 타니 백밀러보면 왜그리 멀어보이는지 ㅋㅋ 곧 익숙해지겠지요
아직은 길들이는 중이라 상세한 내용을 적기에는 어려움이 있네요(전문가가 아니라서요)
좀더 달려보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4.디자인 다들 만좋하시지 않나요 ^^ (그러시니 사시겠죠)
전 대체로 만족합니다.
5.경제성 소나타보다는 월등히 좋을것으로 예상이됩니다. 앞에서 밝혔듯 기름 적게들고 아직은 휘발유보다 400원
이상 싸고 만족합니다.(시내주행을 좀더해보면 더 정확한 비교가 될듯하구요 이점도 다음에 한번더..)
그런데 디젤차가 수리하면 수리비가 많이 나온다던데 맞아요? 조금은 걱정되는 부분이네요
제가 차는 좋아하지만 기존엔 승용차 시승이 대부분이라서 자세한 내용을 적지를 못하고 겉할기식의 시승기인
듯하지만 참고하실분은 참고하시구요 리플달아주실분들 달아주시고 ^^ 이상 허접한 시승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암튼 티지 화이팅~~~~
댓글
담번에 시승이 올리기세 되면.. 장점보단.. 단점위주로 해 주세요...^^
좋은건 나도 아는데.. 단점이 뭔지. 불편한게 뭔지.. 궁금해서요..
그럼 안전운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