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후기 5,000 마일 시승 환경, Recall, 연비, 기타
- 팬텀
- 조회 수 2465
- 2006.09.15. 06:41
회사에서 집에까지 거리는 약 10마일 정도 되었으며, 하이웨이를 타고 출, 퇴근을 하게 됩니다.
평균 속도는 60~70m/h 정도이며, 정체 구간은 거의 없었습니다.
엔진오일은 그냥 정비소에 넣어 주는 오일, 아마도 광유를 사용 했습니다. 갠적으로 합성유나 광유가 큰 차이 없다고 생각을 해서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예전에 슈마 동호회 하면서 합성유를 사용했지만, 고속의 가혹한 환경에서 운전하지 않는 이상 큰차이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보다는 자주 갈아 주는 것이 훨씬 낫다는 생각합니다. ^^)
중간에 연료주입구에 무슨 팩킹이 잘 못 되었다는 Recall 메시지를 받아서 수리, 또 한번은 ECU 업글하라고 하라는 Recall 메시지를 받고서 수리.
2시간이상의 하이웨이를 달리면 겔런당 25마일 정도 나왔습니다. 보스톤을 다녀올 때는 거의 갤런당 26마일까지 나왔으나 평균 연비는 겔런당 17.5마일 정도 나왔습니다.
평균 주행 할때 RPM은 2000~2500사이로 유지 되고, V6 2.7엔진의 넉넉함으로 에어컨을 빵빵 하게 켜고 달려도 힘이 딸린다고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가끔 비가 오는 날 정차했다가 엑셀을 밟을 때 휠 스핀이 자주 납니다. ^^.
퍼스트 카인 캠리는 승차 공간도 넓고 트렁크도 엄청 크지만, 스포티지는 공간은 넓어 보이지 않는데, 시트가 높게 배치가 되어서 좁게 생각이 되지 않습니다. 다만, 트렁크 공간이 조금 작은것이 흠이라면 흠입니다.
스탠드 골프백 4개 싣게 되면 꽉 차서 다른 것을 놓을 수가 없습니다.
겨울에 보드장에 갈 때 4WD의 위력을 실감하겠더라구요, 눈이 쌓여 있는 하이웨이를 60마일로 달려도 흔들림이 없이 굉장히 안정적이었고, 언덕등을 올라 갈 때도 미끄럼 없이 잘 올라 갔습니다. 또 한가지 불편한 점은 와이프와 아이 스키와 제 보드를 차에 싣고 갈려면 뒷 좌석을 접으면 되는데, 한 사람을 더 태우게 되면 뒷좌석 가운데 앉아야 하는 사람이 굉장히 불편합니다.
안전벨트도 영 어설프게 되어서 좀 불안해 보이기 까지 합니다. 이 점은 불만 사항이었습니다.
원래 4인용으로 설계가 된 것인지는 오르겠지만요.
5,000마일을 넘어 가면서 연비가 조금 좋아 졌습니다.
평균 속도는 60~70m/h 정도이며, 정체 구간은 거의 없었습니다.
엔진오일은 그냥 정비소에 넣어 주는 오일, 아마도 광유를 사용 했습니다. 갠적으로 합성유나 광유가 큰 차이 없다고 생각을 해서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예전에 슈마 동호회 하면서 합성유를 사용했지만, 고속의 가혹한 환경에서 운전하지 않는 이상 큰차이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보다는 자주 갈아 주는 것이 훨씬 낫다는 생각합니다. ^^)
중간에 연료주입구에 무슨 팩킹이 잘 못 되었다는 Recall 메시지를 받아서 수리, 또 한번은 ECU 업글하라고 하라는 Recall 메시지를 받고서 수리.
2시간이상의 하이웨이를 달리면 겔런당 25마일 정도 나왔습니다. 보스톤을 다녀올 때는 거의 갤런당 26마일까지 나왔으나 평균 연비는 겔런당 17.5마일 정도 나왔습니다.
평균 주행 할때 RPM은 2000~2500사이로 유지 되고, V6 2.7엔진의 넉넉함으로 에어컨을 빵빵 하게 켜고 달려도 힘이 딸린다고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가끔 비가 오는 날 정차했다가 엑셀을 밟을 때 휠 스핀이 자주 납니다. ^^.
퍼스트 카인 캠리는 승차 공간도 넓고 트렁크도 엄청 크지만, 스포티지는 공간은 넓어 보이지 않는데, 시트가 높게 배치가 되어서 좁게 생각이 되지 않습니다. 다만, 트렁크 공간이 조금 작은것이 흠이라면 흠입니다.
스탠드 골프백 4개 싣게 되면 꽉 차서 다른 것을 놓을 수가 없습니다.
겨울에 보드장에 갈 때 4WD의 위력을 실감하겠더라구요, 눈이 쌓여 있는 하이웨이를 60마일로 달려도 흔들림이 없이 굉장히 안정적이었고, 언덕등을 올라 갈 때도 미끄럼 없이 잘 올라 갔습니다. 또 한가지 불편한 점은 와이프와 아이 스키와 제 보드를 차에 싣고 갈려면 뒷 좌석을 접으면 되는데, 한 사람을 더 태우게 되면 뒷좌석 가운데 앉아야 하는 사람이 굉장히 불편합니다.
안전벨트도 영 어설프게 되어서 좀 불안해 보이기 까지 합니다. 이 점은 불만 사항이었습니다.
원래 4인용으로 설계가 된 것인지는 오르겠지만요.
5,000마일을 넘어 가면서 연비가 조금 좋아 졌습니다.
댓글
한국은 리콜 해도 안찾아가면 끝인데..국산 메이커들 반성해야 합니다..
암튼 스포티지 좋은차이기는 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