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후기 오늘 차받아서 70km 주행해 봤어요
- [전]엔젤딕
- 조회 수 2596
- 2006.08.10. 00:44
처음 대면한 티지 :너무 기쁜 나머지 게시판에서 강조한 점검사항들은 모두 사라지더군요.
영맨의 친절한 설명에 빠져서 귀신에 홀린듯 인수서에 사인까지 ---
집에와서 보니 운전석쪽 도어에 5mm정도 도색불량이 아아아아-- 그대도 티지가 예뻐서 통과
처음 운전대 잡고 시동 키는 순간 : 아무소리도 안들려요. 집에와서 시동키고 비닐 벗기도 하는 동안에 갤갤갤....
원래 티지 소리가 큰가요? - 절망 게시판글을 보면 시동켜있는지도 몰라서 재시동 걸
었다는 글을 읽은 기억이 있는데.. 아마 사기인것같아요. 아님 귀머거리이거나 - 그
래도 스포 예뻐서 패스
초기 rpm : 제티지는 정확히 750이에요. 에어컨이나 라디오,,, 기타 등등 전원장치와 무관하게 계속 주우우욱 750
좀 높은 것 같은데.... 다른 티지와 비교를 할 수가 없으니 패스- 다른 분들께서 답글로 비교해 주세요
핸들 : 좀 무거운 느낌입니다.
핸즈프리 : 사운드가 모노더군요... 미리 알고 있어서 패스 (작동기능은 아주 좋아요)
mp3 : 왜 오디오 테크를 바꾸는 지 이해가 않될정도로 아주 훌륭합니다. - 제가요 막귀이기는 하나 그전에 오디오 텍
이 파라소닉 100만원 정도 하는 것 썼거든요.- 막귀라 비교불가
첫주행 : 급가속만 안한다면 시내에서 2000 rpm 넘길일 없습니다. 지그시 가속하면 2000rpm에서 80km/h 정도가지 올라
가더군요 앞차때문에 브레이크!!!!! 그래서 주행성능 비교 불가
처음엔 3단에서 4단넘어갈때 느껴진다는 변속충격을 알수가 없었습니다. 이유는 너무 천천히 몰아서 4단까지
는 안갔기 때문이더군요 그러다 속도가 붙으니 덜컹 하는 느낌이 옴니다. 2007년형이라 결함을 모두 해결했구
나 하고 좋아 했었는데.. 실망.
처음 출발은 새차길들이기 중인지라 늦을 수 밖에 없구요. 40넘어가면 가속이 붙는데 vgt의 힙이 느껴집니
다. 승요차에 비해 지상고도 높아 가속붙으면 좀 무섭기도 하더군요.. 처음이라 적응이 안되서시리
말그대로 눈깜작할 사이에 80까지 올라갑니다.( 제가 시내주행만 했기 땜에 80이 최고속도랍니다. --언제나
3000 rpm까지 밟아보나...ㅜ.ㅜ)
썬루프 : 없는것보다 낫긴한데... 틸트된상태에서 close할때 자동으로 안닫히고 닫힐때까지 눌려줘야 하더군요...좀 불
편합니다. 슬라이더는 살짤 클로즈 버튼 누르면 그냥 닫힙니다.
한여름에는 사용할일이 없을것 같습니다. 더워서 열이유가 없어요.첨에 신기해서 몇번 여닫아본것이 다
에요. 그뒤로 계속 주우욱 에어컨 켜고 다녔습니다.
에어컨 : 아직 버튼과 작동이 미숙해서 기능상 장단점을 모르겠지만 일단 에어컨 시원합니다. 정말 시원해요.만족
연비 : 70 주행하고 무슨 연비냐 하시겠지만 그냥 3만원 주유하니까 trip 278km 찍히더군요.
물론 믿지는 않지만 휘발유차 생각하니 넘 기분이 좋더군요. 휘발유 2.0 에 3만원어치면 약 170-80km 탑니다.
참고로 무조건 천천히 몬다고 연비가 좋아지지건 아니구요 60에서 80사이에 정속운행하면 연비트립이 올라갑니
다. 트립보며서 운전하면 운행습관을 잡는데 도움이 되더군요.
좀 허접합니다. 그래도 다른 새차와 비교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공대 출신이라 장문에 많이 약해요.
오늘 출고차량이 많은 가봐요 우리 서로 비교해 볼수 있도록 많은 분이 댓를 달아주시길 바람니다.
컴터라면 두개사서 직접 비교해보겠지만,,,이건 두대 사기에 넘 비싸요
영맨의 친절한 설명에 빠져서 귀신에 홀린듯 인수서에 사인까지 ---
집에와서 보니 운전석쪽 도어에 5mm정도 도색불량이 아아아아-- 그대도 티지가 예뻐서 통과
처음 운전대 잡고 시동 키는 순간 : 아무소리도 안들려요. 집에와서 시동키고 비닐 벗기도 하는 동안에 갤갤갤....
원래 티지 소리가 큰가요? - 절망 게시판글을 보면 시동켜있는지도 몰라서 재시동 걸
었다는 글을 읽은 기억이 있는데.. 아마 사기인것같아요. 아님 귀머거리이거나 - 그
래도 스포 예뻐서 패스
초기 rpm : 제티지는 정확히 750이에요. 에어컨이나 라디오,,, 기타 등등 전원장치와 무관하게 계속 주우우욱 750
좀 높은 것 같은데.... 다른 티지와 비교를 할 수가 없으니 패스- 다른 분들께서 답글로 비교해 주세요
핸들 : 좀 무거운 느낌입니다.
핸즈프리 : 사운드가 모노더군요... 미리 알고 있어서 패스 (작동기능은 아주 좋아요)
mp3 : 왜 오디오 테크를 바꾸는 지 이해가 않될정도로 아주 훌륭합니다. - 제가요 막귀이기는 하나 그전에 오디오 텍
이 파라소닉 100만원 정도 하는 것 썼거든요.- 막귀라 비교불가
첫주행 : 급가속만 안한다면 시내에서 2000 rpm 넘길일 없습니다. 지그시 가속하면 2000rpm에서 80km/h 정도가지 올라
가더군요 앞차때문에 브레이크!!!!! 그래서 주행성능 비교 불가
처음엔 3단에서 4단넘어갈때 느껴진다는 변속충격을 알수가 없었습니다. 이유는 너무 천천히 몰아서 4단까지
는 안갔기 때문이더군요 그러다 속도가 붙으니 덜컹 하는 느낌이 옴니다. 2007년형이라 결함을 모두 해결했구
나 하고 좋아 했었는데.. 실망.
처음 출발은 새차길들이기 중인지라 늦을 수 밖에 없구요. 40넘어가면 가속이 붙는데 vgt의 힙이 느껴집니
다. 승요차에 비해 지상고도 높아 가속붙으면 좀 무섭기도 하더군요.. 처음이라 적응이 안되서시리
말그대로 눈깜작할 사이에 80까지 올라갑니다.( 제가 시내주행만 했기 땜에 80이 최고속도랍니다. --언제나
3000 rpm까지 밟아보나...ㅜ.ㅜ)
썬루프 : 없는것보다 낫긴한데... 틸트된상태에서 close할때 자동으로 안닫히고 닫힐때까지 눌려줘야 하더군요...좀 불
편합니다. 슬라이더는 살짤 클로즈 버튼 누르면 그냥 닫힙니다.
한여름에는 사용할일이 없을것 같습니다. 더워서 열이유가 없어요.첨에 신기해서 몇번 여닫아본것이 다
에요. 그뒤로 계속 주우욱 에어컨 켜고 다녔습니다.
에어컨 : 아직 버튼과 작동이 미숙해서 기능상 장단점을 모르겠지만 일단 에어컨 시원합니다. 정말 시원해요.만족
연비 : 70 주행하고 무슨 연비냐 하시겠지만 그냥 3만원 주유하니까 trip 278km 찍히더군요.
물론 믿지는 않지만 휘발유차 생각하니 넘 기분이 좋더군요. 휘발유 2.0 에 3만원어치면 약 170-80km 탑니다.
참고로 무조건 천천히 몬다고 연비가 좋아지지건 아니구요 60에서 80사이에 정속운행하면 연비트립이 올라갑니
다. 트립보며서 운전하면 운행습관을 잡는데 도움이 되더군요.
좀 허접합니다. 그래도 다른 새차와 비교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공대 출신이라 장문에 많이 약해요.
오늘 출고차량이 많은 가봐요 우리 서로 비교해 볼수 있도록 많은 분이 댓를 달아주시길 바람니다.
컴터라면 두개사서 직접 비교해보겠지만,,,이건 두대 사기에 넘 비싸요
댓글
그리고 트립수치 믿지마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