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005년 2월 말경에 구입해서 부산,서울등
장거리 운전을 많이 해서 벌써 꽤 많이 달렸습니다.

처음 구입했을때는 시승차량보다 소음이 꽤 있습니다.
시속 60~80km가 넘으면 바람 세는 소리가 나고
몇 주 정도 탔을땐 엔진 쪽에서 이음(쇄 갈리는 소리)이 발생해서 Q서비스에
2번 정도 갔는데 정비사님 커먼디젤 엔진 자체의 문제라고 해서 그냥 계속타고 다녔습니다.
한달 시승후 만족도가 60% 정도여서 실망했습니다.

그래서 여기 다이메뉴를 참조해서 풍절음(웨스트 고무) 방음을 하고 나서 100km 넘으면 소리가 나고
문짝방음(앞,뒤)을 하고 나서는 음향이 풍부해지고 외부소음 다소 줄어 들어서
요즘 고속도로에서 120km달려도 볼륨10~12해도 CD음악을 깨끗하게 들을수 있어요.
그리고 무게감이 있어 140km에서 속도감이나 소음이 많은 없는 편입니다.
앞으로 실내바닥과 하부방음을 할 생각인데 이정도 하면 중형차 부럽지 않게 조용할 것 같은데
돈이 문제라 ...

1년 동안 타면서 전체적인 느낌은 좋은 편입니다. 엔진상태, 가속도면에서도
지금은 이것저것 하고 나서 그런지 제 차에 대한 만족도가 85% 정도입니다.
만족도라는게  각자가 부지런히 관심을 가지고 가꿔가기 나름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