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후기 보름정도의 주행후 소감....
- (전)후안
- 조회 수 3118
- 2006.08.29. 11:43
8월 11일 차량 인수받고 현재 약 보름 정도 탔는데...
벌써 2000km.....
디젤은 첨이라 아직 여러가지 부분이 생소하지만....그래도 그간의 느낌을 함 적어보겠습니다.
1. 엔진성능 : 디젤차량은 첨인지라...전문가적인 안목으로 말하기는 뭐하지만...
일단 차량중량에 비해 힘은 월등한듯 합니다...처음 길드이기시 스타트를 천천히 하느라 느끼지 못했지만
최근 신호등에서 정차후...치고나가는 맛은 엑셀을 그리 깊이 밝지않아도.. 그냥 환상입니다...
RPM 2000이면 뭔지 묵직하면서도 강한 포스가 느껴지는 스타트는 휘발유 차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힘입니다.
1000km주행후 고속도로에서 약간의 고속주행 및 160정도의 속도로 주행해본 느낌(아주 잠깐...)은 차체에
비해 엔진의 힘이 과함을 느낄정도의 맛이었습니다...차체가 가지고 있는 풍절음은 어쩔수 없지만....
160정도의 속도에서도 엑셀의 유격이 여유가 있음으로 보아 더이상의 속도도 가능하리라 여기지만 디젤은 고
속 주행용이 아니므로 그정도 까지만.......
2. 오디오 : 처음 차량을 인수받고 들어본 오디오는 정말 만족이었습니다. 이전에 타던 차량의 오디오가 너무 허접한 것도
있지만 제가 가을에 출고할려고 생각하는 3500cc의 모 차량보다 월등히 훌률한 오디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여튼 대 만족입니다..... 물론 음량을 14이상 올리면... 음이 약간씩 찢어지는 듯한 소리가 나는것은 아직 스피
커가 에이징이 충분히 되어있지 않아서인지..아님 원래 그런지는 알수 없지만요...
나름대로...팝,재즈,그리고 뽕짝....클래식까지 들을만큼 소화해 내는듯 했습니다.
3. 주행성능 : 가장 높은 점수를 줄수 있는 부분입니다.
시속 60이상의 속도에서 느껴지는 실크 드라이빙은 자꾸 장거리 주행을 유혹하는 요소입니다.
60~110 정도의 속도로 주행시 가장 편안하고 부드럽게 주행하는....여행다니기에는 딱 좋은 차라는 느낌이 들
었습니다. 위의 속도에서 속도감을 느끼지 못하는 부드러움으로 인해 게기판을 수시로 보며 감시카메라에 주의
해야 한다는 단점(?)이 좀 불편하기는 하지만서두.....
4. 미션 : 아직은 길들이기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영향이겠지만. 기어변속이 조금은 빡빡합니다.
부드럽지 못하다는 거죠....더군다나 P에서 R로 전환시 브레이크를 깊게 밝았는데도 상당히 빡빡한 느낌은
좀...... 아직은 저단에서 자동변속시 변속충격이 조금 있구요...뭐 신경쓸 정도는 아닙니다만 길들이기 끝나면
좋아질걸로 생각중.......4단에 시속 85km정도에서 오버 드라이빙 기능이 있는듯 했는데...제가 제대로 본건지....
의문입니다.....
5. 소음 : 이건 제가 휘발유차에 길들여져 있어서인지...조금은 ...
처음 인수받고는 휘발유차와 별 구분이 안가는 조용한 엔진음에 무지 좋았는데...
1200에서 엔진오일 함 갈고 (순정)나서 소음이 증가...물론 엔진오일 간날 160으로 3분 정도 주행
소음이 고속주행때문인지...아님 엔진오일 때문인지는 아직 파악이.....
Q에서 엔진오일 갈았는데...그냥 기계에서 호스 갔다가 집어넣는통에 무슨 오일인지 상표확인은 불가.....
그 영향인지는 몰라도 정차시 엔진소음 증가...조수석 쪽 엔진룸에서 들여오는 갈갈갈 하는 소리...무지 신경쓰임
이건 제가 디젤차가 처음이라 다음에 회원님들의 차량의 엔진음을 들어보고 이상유무를 파악하기로 했으나
엔진소음은 아니다 싶네요
6. 기타 : 기타 편의 장치는 그런대로 사용할만 함...그렇게 불편함은 못느낌...
아쉬운게 있다면 동전을 담을수 있는 곳과...고속도로통행권등을 보관할수 있는 곳이 없어 아쉬움...
조수석 쪽에 잡울수 있는 바가 있던데...아마도 오프로드 주행시 잡으라고 있는듯 한데...과연 이차를 몰고
오프로드 주행하면서 그걸 잡을 기회가 얼마나 있을지....
오히려 그부분을 없애고 수납공간이나 기타 다른 용도로 만들면 좋을듯.......
전체적으로 점수로 주면 한 85점 정도는 줄듯 합니다....아직 얼마 주행해 보지 않았지만....
그리고 용도에 따라서 그 점수가 달라지겠지만요...
이전에 타던 차 13년에 26만 키로를 타고(프린스) 지금도 가끔 이용합니다만...
티지도 그렇게 오래 타면 좋겠네요...잘 관리해서리.....
이상 허접한 시승기 였습니다.....
벌써 2000km.....
디젤은 첨이라 아직 여러가지 부분이 생소하지만....그래도 그간의 느낌을 함 적어보겠습니다.
1. 엔진성능 : 디젤차량은 첨인지라...전문가적인 안목으로 말하기는 뭐하지만...
일단 차량중량에 비해 힘은 월등한듯 합니다...처음 길드이기시 스타트를 천천히 하느라 느끼지 못했지만
최근 신호등에서 정차후...치고나가는 맛은 엑셀을 그리 깊이 밝지않아도.. 그냥 환상입니다...
RPM 2000이면 뭔지 묵직하면서도 강한 포스가 느껴지는 스타트는 휘발유 차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힘입니다.
1000km주행후 고속도로에서 약간의 고속주행 및 160정도의 속도로 주행해본 느낌(아주 잠깐...)은 차체에
비해 엔진의 힘이 과함을 느낄정도의 맛이었습니다...차체가 가지고 있는 풍절음은 어쩔수 없지만....
160정도의 속도에서도 엑셀의 유격이 여유가 있음으로 보아 더이상의 속도도 가능하리라 여기지만 디젤은 고
속 주행용이 아니므로 그정도 까지만.......
2. 오디오 : 처음 차량을 인수받고 들어본 오디오는 정말 만족이었습니다. 이전에 타던 차량의 오디오가 너무 허접한 것도
있지만 제가 가을에 출고할려고 생각하는 3500cc의 모 차량보다 월등히 훌률한 오디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여튼 대 만족입니다..... 물론 음량을 14이상 올리면... 음이 약간씩 찢어지는 듯한 소리가 나는것은 아직 스피
커가 에이징이 충분히 되어있지 않아서인지..아님 원래 그런지는 알수 없지만요...
나름대로...팝,재즈,그리고 뽕짝....클래식까지 들을만큼 소화해 내는듯 했습니다.
3. 주행성능 : 가장 높은 점수를 줄수 있는 부분입니다.
시속 60이상의 속도에서 느껴지는 실크 드라이빙은 자꾸 장거리 주행을 유혹하는 요소입니다.
60~110 정도의 속도로 주행시 가장 편안하고 부드럽게 주행하는....여행다니기에는 딱 좋은 차라는 느낌이 들
었습니다. 위의 속도에서 속도감을 느끼지 못하는 부드러움으로 인해 게기판을 수시로 보며 감시카메라에 주의
해야 한다는 단점(?)이 좀 불편하기는 하지만서두.....
4. 미션 : 아직은 길들이기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영향이겠지만. 기어변속이 조금은 빡빡합니다.
부드럽지 못하다는 거죠....더군다나 P에서 R로 전환시 브레이크를 깊게 밝았는데도 상당히 빡빡한 느낌은
좀...... 아직은 저단에서 자동변속시 변속충격이 조금 있구요...뭐 신경쓸 정도는 아닙니다만 길들이기 끝나면
좋아질걸로 생각중.......4단에 시속 85km정도에서 오버 드라이빙 기능이 있는듯 했는데...제가 제대로 본건지....
의문입니다.....
5. 소음 : 이건 제가 휘발유차에 길들여져 있어서인지...조금은 ...
처음 인수받고는 휘발유차와 별 구분이 안가는 조용한 엔진음에 무지 좋았는데...
1200에서 엔진오일 함 갈고 (순정)나서 소음이 증가...물론 엔진오일 간날 160으로 3분 정도 주행
소음이 고속주행때문인지...아님 엔진오일 때문인지는 아직 파악이.....
Q에서 엔진오일 갈았는데...그냥 기계에서 호스 갔다가 집어넣는통에 무슨 오일인지 상표확인은 불가.....
그 영향인지는 몰라도 정차시 엔진소음 증가...조수석 쪽 엔진룸에서 들여오는 갈갈갈 하는 소리...무지 신경쓰임
이건 제가 디젤차가 처음이라 다음에 회원님들의 차량의 엔진음을 들어보고 이상유무를 파악하기로 했으나
엔진소음은 아니다 싶네요
6. 기타 : 기타 편의 장치는 그런대로 사용할만 함...그렇게 불편함은 못느낌...
아쉬운게 있다면 동전을 담을수 있는 곳과...고속도로통행권등을 보관할수 있는 곳이 없어 아쉬움...
조수석 쪽에 잡울수 있는 바가 있던데...아마도 오프로드 주행시 잡으라고 있는듯 한데...과연 이차를 몰고
오프로드 주행하면서 그걸 잡을 기회가 얼마나 있을지....
오히려 그부분을 없애고 수납공간이나 기타 다른 용도로 만들면 좋을듯.......
전체적으로 점수로 주면 한 85점 정도는 줄듯 합니다....아직 얼마 주행해 보지 않았지만....
그리고 용도에 따라서 그 점수가 달라지겠지만요...
이전에 타던 차 13년에 26만 키로를 타고(프린스) 지금도 가끔 이용합니다만...
티지도 그렇게 오래 타면 좋겠네요...잘 관리해서리.....
이상 허접한 시승기 였습니다.....
댓글
4
[전라]단이와풍이
[서경]푸른티지
(전)후안
[충]아름다운날들
19:16
2006.08.31.
2006.08.31.
21:38
2006.08.31.
2006.08.31.
한가지 불편함이 있네요...
C필라지역이 룸밀러와 사이드 밀러에서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이다보니...
똥침 놓으며 뒤따르던 차가 순간적으로 추월하면 안보인다는 것입니다....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목하 고민중.........
C필라지역이 룸밀러와 사이드 밀러에서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이다보니...
똥침 놓으며 뒤따르던 차가 순간적으로 추월하면 안보인다는 것입니다....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목하 고민중.........
00:19
2006.09.01.
2006.09.01.
c 필라 부분.. 그렇죠.. 운전의 사각지대 입니다만.. 수입차들도 c필러 부분이 상당히 두껍죠(?).. 기아에선 쎄라토부터 이 형식을 따르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조심조심 안전운전이 최곱니다..
조심조심 안전운전이 최곱니다..
11:20
2006.09.03.
2006.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