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해주세요.

☆스포넷 공식 설문☆    차종 변경 하거나 추가 하신 회원..?     ::설문 참여하기::

뉴스포티지 정비,연비 포럼 게시판    뉴스포티지의 정비 후기나 연비 관리, 차량관리 노하우등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시승후기 500K 돌파 기념...(주저리 주저리 시승기)

10월 19일 계약, 11월 22일 출고...

지금껏 2000rpm을 넘기지 않을려고 애를 씁니다만...

잠깐 방심하면 이 넘의 차가 달려나가고 있으니... 쩝.

전 개인적으로 높은 차를 좋아합니다.

머... 집에 있는 또다른 차는 무쏘인데요.

주관적인 시승기이다보니 무쏘와 비교해서 글을 적을까 합니다.

일단은 첫 운행시에 넘 민감한 액셀과 브레이크, 핸들링에 놀랬습니다.

거의 승용차 수준으로 세팅이 되어있는 듯 했습니다.

무쏘의 경우는 묵직함, 여유로움 등으로 달리기 성능을 표현하는데요, 울 티지는 날렵함, 경쾌함 등으로 표현이 가능할 듯 싶습니다.

가끔은 넘 가벼운 듯 해서 내가 운전을 하는 건지 어떤건지 구분이 가지 않을 때도 있구요. ^^

핸들링의 경우는 약간의 오버스티어가 나타나서 놀랄 때도 있었습니다.

통통 튀는 승차감은 기아 특유의 특성이 느껴지더군요.

장거리 보다는 단거리를 주로 운행하니... 딱딱한 쇼바는 별로...

하지만 물렁물렁한 현대식의 승차감은 더 싫어하니 이것도 패쓰~

연비의 경우는 출고후 첫 주유시 주유원에게 넣을 수 있는데 까지 넣으라고 했었구요.

현주행거리와 남은 주행거리를 합하면... 거의 700K 가까이는 탈 수 있을 듯 싶습니다.

그렇담... 연비는 약 11K 정도 된다는 소리구요...

지금까지 티지를 운행해 본 소감은...

大 만족입니다.

가벼운 핸들링과 액셀, 브레이크 반응은 승용감각을 느끼기에 충분하고요, 연비도 잘 나와서 만족합니다.

정속, 고속 주행시의 소음도 상당히 절대되어 있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저속에서의 카랑카랑한 디젤음은 갠적으로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그 소음이 저속 주행시 더 커진다는 것이 불만이면 불만이구요...

현대, 기아에서 내 놓는 디젤엔진...

글쎄요. 실제의 소음은 굉장한데, 실내로 유입되는 소리를 방음으로만 무마할려는 것이 별로 맘에 안듭니다.

적당한 엔진음의 유입은 운전자의 귀를 즐겁게 해 준다는 생각은 저 혼자만 하고 있는 걸까요?

암튼 차량 생산시 방음에 드는 돈을 차라리 디젤엔진의 고급화에 쓰는 것은 어떨까 싶네요. 카랑카랑한 엔진음도 좀 더 부드럽게 만들어냈음 하고요.

그리고, 갠적인 바램은 2000cc가 넘어가는 차량의 엔진은 제발 4기통 수준에서 벗어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상... 주저리 주저리 시승기였습니다.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댓글
4
[충]뚱남
저하고 동창이시군요.
저도 500km 탔는데...
그러나 전 10월 26일 인수 받아 한달동안 500km 탔는데
님은 저보다 빠르시군요. 부럽습니다.
이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21:07
2004.12.02.
김영삼
현대 기아에서 내 놓은 엔진이 아니라 독일 보쉬 제품 아닌가요?
이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23:58
2004.12.02.
루돌프~
좋으시겠당...난 아직 기다리는 중인뎅..^^
이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11:54
2004.12.03.
취소

스킨 기본정보

colorize02 board
2017-03-02
colorize02 게시판

사용자 정의

1. 게시판 기본 설정

게시판 타이틀 하단에 출력 됩니다.

일반 게시판, 리스트 게시판, 갤러리 게시판에만 해당

2. 글 목록

기본 게시판, 일반 게시판, 썸네일 게시판만 해당

썸네일 게시판만 해당

썸네일 게시판만 해당

썸네일 게시판만 해당

썸네일 게시판만 해당

3. 갤러리 설정

4. 글 읽기 화면

기본 10명 (11명 일 경우, XXXXX 외 1명으로 표시)

5. 댓글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