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헉... 장문의 글을 날려버렸네요..
네티러브님 로그인 풀리는거 어떻게좀 해주세요T.T
사진은 폰카로 얼릉 한장^^

먼저 시승기엔 맘에 드는거 위주로 적었는데 이번엔 맘에 안드는거 위주로 적겠습니다..

오됴는 메모리기능이 너무 허접합니다..
예를 들면 랜덤이나 반복으로 재생하다 시동끄고 볼일보고 와서 틀어보면 랜덤이나 반복기능이 꺼져있어서 다시 켜줘야 합니다...

풀오토에어컨역시 메모리기능이 부족..
오됴를 켜고있다 끈다든지..
꺼져 있다가 켠다든지 하면 무조건 외부공이유입이 됩니다..
예를들면 내부공기순환을 켜놓은상태에서 에어컨을 켜면 내부공기순환이 꺼집니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구요..

화장거울에 조명은 왜 없는건지... 화장거울에서 스포가 넘 싸구려틱해 보이네요...
맵등으로 대체할수도 있지만... 암튼 실망입니다..

윈도우락을 눌러놓으면 운전석에서도 창문콘트롤불가능...
제차가 불량일수도 있지만 왜 이렇게 해 놓은건지- -;

내부문손잡이 왜 뚫어 놓은건지..
전 거기다 휴대폰도 넣어두고 동전도 넣어두고 생각보다 편한데...
청소문제로 뚫어 놓은게 아닐까 싶지만...
다음버젼엔 막아서 출시를~..

지금 기억나는건 이정도라서.. 담에 생각나는거 있음 또 적겠습니다.

다음은 싼타3일체험기입니다..
3일동안 친구놈이랑 차를 바꿔서 탔습니다..(2륜 골드고급형)
먼저 뒷좌석엔 앉아도 못봤구요 트렁크는 열어도 못봤으니 정확한 비교시승은 아니라고 봅니다..
싼타의 장점은 쏙 빼놓고 비교한것이니 싼타오너님들은 너그러히 이해바랍니다..
트렁크와 뒷좌석은 외부에 리본으로 꾸며놔서 못 열어본것입니다- -;

먼저 땃 차에 타니가 내부가 무척이나 아기자기했습니다..
동전보관함도 있구요.. 근데 첨에 맘에 들었던 그부분들이 넘 작게 이것저것 조각내서 그런지 몰라도
오히려 더 쓸모가 없게 느껴졌습니다..
물건 몇가지 놓으면 오히려 더 지져분 해 보였구요...

데시보드는 맘에 들더군요,,
스포는 딱딱한 플라스틱 제질이라서 잘못해서 기스나면 보기흉해질거 같고..
싼타껀 말랑말랑해서 만지면 따뜻한 느낌이 나고 기스걱정도 안해도 될거 같더군요..

썬룹은 스포보다 약간 작은 느낌이였습니다..
근데 클로즈버튼을 끝까지 누르고 있어야 되서 불편하더군요..
스포는 살짝 눌러주면 자동으로 닫쳤는데...

엔진소음은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외부는 제가 비교를 못했구요...(신경써서 못 들었습니다...)
내부는 3일후 딱 제차에 타는순간... 조용하다는 느낌이 팍 들더군요...
떨림도 없는거 같고...
물론 친구놈껀 1년6개월된거 제껀 두달된거라 그럴수도 있지만...
이건 비교하려고 한게 아니라 몸이 그냥 팍!!! 느껴진겁니다...

그리고 스포는 신차 싼타는 모델체인지될 차량이라서 그런지 확실히 내부편의성이나 느낌은
스포가 우위에 있는거 같네요..
친구가 바꾸자고 난리였습니다..

제가 좀더 신경써서 탔으면 좀더 세밀하게 비교시승기를 쓸수 있었겠는데..
장례문제로 탄거라 제대로 신경을 못 썼네요...

아... 그리고 제껀 리밋프리미엄이라 알파인프리미엄오됴가 달려있는데요...
싼타기본오됴랑 비료하면요..
약간 오버해서 말씀드리면 MP3를 64Kbps로 듣다가  320Kbps로 듣는 느낌입니다..
댄스쪽 음악으로 갈수록 더 심하게 느껴지구여...

이상 허접 시승기 마침니다..
담엔 신경써서 잘 비교하고 써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