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은 기다림으로 보낸듯하네요.. 티지 기다리기~~ ㅎㅎ

차 인수 받고 3일간 시승 소감을 간단히 적어 보면 ~

제차는 TLX 최고급 2륜 수동 입니다.

왜 수동했냐구요? 많이들 묻더라고요.. 하지만 전 수동이 좋아여~~~ 그래서 수동했구요. ^^

처음 32Km 운행된 상태에서 인수 받고 주행 시작...
정말 긴장되는 순간 이었죠 기어 넣고 클러치에서 발을때며 엑셀을 밟았을때~~
크 드뎌 내 티지가 움직이는 구나! ^^
지금 생각하면 넘 짜릿해서 뭐라 표현이 안되네요.
아무든 처음 100Km 운행할때까지는 스타트가 역시 더디고 가속도 더디게 느겼졌어요
엑셀도 좀 빡시게 느껴지고요..
그 뒤부터는 많이 부드러워 졌습니다.

소음은 ? 글쎄요 제가 시승차를 몰아봤을때보다 좀 큰거 같구요.
잘은 모르지만 ~~ 수동이라 그런가 싶기도 하네요..
시승차는 오토 였거든여~

rpm 2000~2400 사이에서 기어 변속하려고 엄청 신경 쓰면서 몰았구요.
그래서 그런지 클러치가 좀 무겁게 느껴지네여 아직은... (우려할 정도는 아니구요)
그리고 저만 그런지 정차시에 브레이크 패달로부터 제발로 아주 작지만 진동이 느껴지네요..
저만 그런 건지..?  회원님들 의견 좀 부탁드려요.

내장은 여러 회원님들 의견 대로 블랙으로 했습니다.
정말 멎져요. 블랙미(美)에 푹 빠지고 있습니다.

아직 많이 타보지 않아서 오늘은 여기까지만 쓸게요..
여러 회원님들도 안전 운전하세요.

이상 간단 시승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