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후기 제주에서의 3일간 운전~~
- [경]ξ붕붕ξ
- 조회 수 3650
- 2004.09.30. 13:51
1. 개요
3일간 제주를 여행하는 동안 출시되고 첨 빌려주는 은비단색 LX 2w오토로 시승한 경험을 말씀드리죠. 물론 제차가 아니어서 정확하지는 않지만 출고되고 150km면 제가 첨 타는 차라는 건 사실이고 빌린 차긴 하지만 티지 다 보니 길들이기에 조심하며 탔어요.
참고로 저는 세피아 2를 거쳐 현재 스포티지 아멕스 4W 스틱을 26만km타고 있어서 나름대로 승용차 기준이 아닌 기존의 4w기준으로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차량 제원
-차종 : 은비단색 2W 오토 LX 고급형
-공인연비 : 13km/L
3. 시승결론 : 길게 읽어보시기 어려운 분을 위해 저의 느낌과 결론만 간략히 정리하며 상세내용은 하단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1 정숙성 : 만족스럽고 개선이 느껴짐
3.2 승차감 : 차체진동이 많이 개선됨을 확인
3.3 조향성 : 조정용이성이 약간 줄었으나 적응에 문제없음.
3.4 가속력 : 너무 좋아져 무리한 운전을 할 정도였음
3.5 연비 : 기존보다 약 10% 정도 개선
3.6 기어비 : 비교 불가(변수가 많아 맞비교 어려움)
3.7 기타 : 하단 참조
4. 상세 내용
4.1 정숙성
-새 차다 보니 물론 좋긴 하겠지만 동일조건으로 보면 2000cc면서 경유차로서는 많이 개선된 정숙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단 천정과 도어 쪽에서의 진동 소음이 기존에 비해 많이 감소되었으며, 가벼운 차체중량을 고려하면 이는 엄청남 개선으로 받아들여집니다. 특히 엔진룸과 실내의 엔진소음 차음성은 많은 개선을 느낄 수 있어서 타이어 소음의 직접 들리는 정도가 증가했다는 증거를 들 수 있구요, 인터쿨러나 터보차저 등의 엔진 보조소음이 거의 없어져 실내에서는 구분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과거의 터보 차종은 알피엠이 2000을 넘어서면 쉭 하는 소리가 심하게 나는 것이 좋아 신뢰감을 느끼게 했지만 이런 소음이 줄어들어 어느 한쪽 구석은 아쉬운 맘이 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체감적으로 운전하면서 옆 사람과 이야기 할 때는 편하게 평소의 대화 수준을 유지해도 청감에 전혀 무리가 없었습니다. 과거 차종 같으면 100km의 속도에서도 평소보다 5-10dB 정도는 높여야 정상적인 대화가 가능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맘에 드는 개선입니다.
4.2 승차감
가벼운 차체로도 많은 개선이 되었다는 느낌이 드는 부분인데요. 차량의 진동흡수능력이 좋아져 과속방지턱을 넘어가는 느낌이 승용차의 70-80% 까지 근접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행 중 올라오는 진동의 패턴이 달라졌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 원래 우리 집 아이들이 제차를 첨 탔을 때 좀 휘어지는 구간에서는 멀미를 해서 제가 운전을 조심해서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점차 익숙해져 요즘은 심한 곡선 구간이 아니면 나름대로 적응이 되었는데 이번 티지는 조심해서 운전을 해도 아이들이 멀미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패턴을 유심히 느껴보니 차체 진동의 패턴이 기존보다 저주파 쪽으로 많이 바뀌었고, 동일 내지는 약간 작은 진폭 수준으로 느껴졌습니다. 이런 변화는 차로 보면 개선이라고 확실히 말할 수 있지만 인체에서 받아들이는 외부 충격은 익숙한 진동의 파장보다 낮은 파장에는 쉽게 적응하지 못하여 쉽게 멀미를 하는 단점 아닌 단점으로 나타났습니다만 큰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4.3 조향성
뭐라고 분류하기가 어려워 핸들과 조정용이성을 묶어서 말씀드리면 전륜이다 보니 직진성이 후륜에 비해 높아져 회전반경이 증가하여 유턴 같은 회전에 더 많은 도로 폭이 필요하였고, 90도 회전 후 핸들을 놓으면 핸들이 직진방향으로 돌아가는 특성이 너무 강해(?) 완전히 핸들을 놓을 경우는 차가 휘청거리는 현상이 나타날 정도였습니다. 이 또한 문제점 이라기보다는 전륜의 특성으로 이해해야 할 것 같구요. 안전성에는 나은 방향이라는 결론입니다. 휘청거리는 것은 운전습관을 바꾸어 적응해야할 문제이구요~~ 핸들의 유격은 RV의 경우는 승용에 비해 많은 편인데 승용과 RV 의 중간내지는 약간 RV쪽으로 간 적당한 유격으로 느껴졌지만 처음 핸들을 잡고 약 1Km는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회전 시 차체의 반응은 좀 느린 느낌이 들었는데 이는 전륜의 특성이 반영된 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인데요 회전 시 핸들의 조정이 약간 느리면 어김없이 예상 진로를 밖으로 살짝 벗어나는 느낌이 들어 약간의 적응시간이 필요했습니다만 조정 타이밍이 익숙해지니 이 문제 또한 그리 어렵지 않게 적응이 되었습니다.
4.4 가속력
전혀 문제없고 기존에 비해 너무 좋아져 무리한 운전을 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약간의 오르막에서는 쉬프트다운이 일어나면서 차량이 울컥하는 현상과 엔진의 걸걸거리는 소음이 약간 거슬리는 정도였습니다. 어떤 분들이 이런 경우 나타나는 울컥거리는 현상을 문제시 하셨는데 제가 보기에는 경유오토차량의 전형적인 현상으로 받아들여집니다. 물론 스틱으로 해도 이런 경우는 기어단수를 낮추면 울컥거리는데, 하지만 수동의 경우 운전자가 직접 선택한 단수이기 때문에 울컥거림이 나타난다는 마음의 준비가 된 상태에서 받아들이는 것과 오토의 경우는 운전자가 예상하지 않은 상태에서 나타나는 현상에 대한 운전자가 받아들이는 감각의 문제라고 생각이 됩니다. 새 차다 보니 제가 100km이상을 밟아보지 못해 더 깊은 부분 까지는 말씀을 못 드려 아쉽습니다.
4.5 연비
차를 받아보니 연료가 거의 없는 상태에서 4만원(38리터)를 주유하고 2박3일 동안 470km를 주행하고 연료 경고등이 들어왔으니 연비는 대개 12.37km/L가 나온 게 되는군요. 공인연비가 13인데 4명이 승차하고 짐 싣고 다닌 연비라면 시내주행보다 약간 유리한 조건에서 공인연비가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오니 연비로는 좋은 수준이군요. 공인연비12.3의 스포티지 아멕스로 유사한 조건이라면 아마 11.0수준이 나올 걸로 예상되니 약 12% 정도의 연비개선이 된 걸로 예상결론을 지을 수 있겠네요~~
4.6 기어비
100km를 기준으로 오토 4단에서 엔진 알피엠이 약 2100에 걸리는 것을 확인했는데 기존 차량 스틱5단은 2250정도인 것을 비교하면 변수가 많아 정확한 비교판단은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저의 결론은 오토아 스틱을 놓고 많은 고민을 했는데 이번 오토의 3일 체험으로 스틱이라는 결론에 도달하였고 아직까지는 저의 운전습관에는 스틱이 맞다는 결론을 내렸고, 연비차이를 볼 때 2w보다는 4w을 선택해도 스틱을 사용하면 14.2의 연비를 얻을 수 있으며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어서 오토 대신 4w을 선택하기로 결정했습니다.
4.7 기타
실내공간의 넓이는 길이와 폭에서 모두 증가한 느낌이 확연하고 특히 뒷자리의 아이들의 안락성은 많이 좋아져 만족한 수준이며 수납공간의 증가로 차안에 너무 많은 물건을 들려는 나쁜 습관이 생길지 모를 정도이며, 운전석을 중심으로 한 좌우의 수납공간은 많고 넓어져 사용이 용이하였다. 그러나 주행 중 뒷 유리창을 열 경우 바람에 의한 실내 공기의 공명현상 소음이 발생되어 실내 공기 유입의 패턴 변화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는 느낌을 받았으며, 전조등의 밝기가 마음에 안들 정도는 아니지만 최근의 타 차종에 비해 약간 어두워 불만의 소지를 안고 있는 느낌이었다. 전방 측면의 시야확보는 탁 트인 시야와 커진 백미러가 승용차 그 이상을 제공하여 운전하기에 매우 편하였다.
이번 여행에서 티지를 타 볼 수 있게 도움을 주신 제주의 서경훈 휜님께 감사드립니다.
3일간 제주를 여행하는 동안 출시되고 첨 빌려주는 은비단색 LX 2w오토로 시승한 경험을 말씀드리죠. 물론 제차가 아니어서 정확하지는 않지만 출고되고 150km면 제가 첨 타는 차라는 건 사실이고 빌린 차긴 하지만 티지 다 보니 길들이기에 조심하며 탔어요.
참고로 저는 세피아 2를 거쳐 현재 스포티지 아멕스 4W 스틱을 26만km타고 있어서 나름대로 승용차 기준이 아닌 기존의 4w기준으로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차량 제원
-차종 : 은비단색 2W 오토 LX 고급형
-공인연비 : 13km/L
3. 시승결론 : 길게 읽어보시기 어려운 분을 위해 저의 느낌과 결론만 간략히 정리하며 상세내용은 하단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1 정숙성 : 만족스럽고 개선이 느껴짐
3.2 승차감 : 차체진동이 많이 개선됨을 확인
3.3 조향성 : 조정용이성이 약간 줄었으나 적응에 문제없음.
3.4 가속력 : 너무 좋아져 무리한 운전을 할 정도였음
3.5 연비 : 기존보다 약 10% 정도 개선
3.6 기어비 : 비교 불가(변수가 많아 맞비교 어려움)
3.7 기타 : 하단 참조
4. 상세 내용
4.1 정숙성
-새 차다 보니 물론 좋긴 하겠지만 동일조건으로 보면 2000cc면서 경유차로서는 많이 개선된 정숙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단 천정과 도어 쪽에서의 진동 소음이 기존에 비해 많이 감소되었으며, 가벼운 차체중량을 고려하면 이는 엄청남 개선으로 받아들여집니다. 특히 엔진룸과 실내의 엔진소음 차음성은 많은 개선을 느낄 수 있어서 타이어 소음의 직접 들리는 정도가 증가했다는 증거를 들 수 있구요, 인터쿨러나 터보차저 등의 엔진 보조소음이 거의 없어져 실내에서는 구분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과거의 터보 차종은 알피엠이 2000을 넘어서면 쉭 하는 소리가 심하게 나는 것이 좋아 신뢰감을 느끼게 했지만 이런 소음이 줄어들어 어느 한쪽 구석은 아쉬운 맘이 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체감적으로 운전하면서 옆 사람과 이야기 할 때는 편하게 평소의 대화 수준을 유지해도 청감에 전혀 무리가 없었습니다. 과거 차종 같으면 100km의 속도에서도 평소보다 5-10dB 정도는 높여야 정상적인 대화가 가능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맘에 드는 개선입니다.
4.2 승차감
가벼운 차체로도 많은 개선이 되었다는 느낌이 드는 부분인데요. 차량의 진동흡수능력이 좋아져 과속방지턱을 넘어가는 느낌이 승용차의 70-80% 까지 근접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행 중 올라오는 진동의 패턴이 달라졌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 원래 우리 집 아이들이 제차를 첨 탔을 때 좀 휘어지는 구간에서는 멀미를 해서 제가 운전을 조심해서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점차 익숙해져 요즘은 심한 곡선 구간이 아니면 나름대로 적응이 되었는데 이번 티지는 조심해서 운전을 해도 아이들이 멀미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패턴을 유심히 느껴보니 차체 진동의 패턴이 기존보다 저주파 쪽으로 많이 바뀌었고, 동일 내지는 약간 작은 진폭 수준으로 느껴졌습니다. 이런 변화는 차로 보면 개선이라고 확실히 말할 수 있지만 인체에서 받아들이는 외부 충격은 익숙한 진동의 파장보다 낮은 파장에는 쉽게 적응하지 못하여 쉽게 멀미를 하는 단점 아닌 단점으로 나타났습니다만 큰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4.3 조향성
뭐라고 분류하기가 어려워 핸들과 조정용이성을 묶어서 말씀드리면 전륜이다 보니 직진성이 후륜에 비해 높아져 회전반경이 증가하여 유턴 같은 회전에 더 많은 도로 폭이 필요하였고, 90도 회전 후 핸들을 놓으면 핸들이 직진방향으로 돌아가는 특성이 너무 강해(?) 완전히 핸들을 놓을 경우는 차가 휘청거리는 현상이 나타날 정도였습니다. 이 또한 문제점 이라기보다는 전륜의 특성으로 이해해야 할 것 같구요. 안전성에는 나은 방향이라는 결론입니다. 휘청거리는 것은 운전습관을 바꾸어 적응해야할 문제이구요~~ 핸들의 유격은 RV의 경우는 승용에 비해 많은 편인데 승용과 RV 의 중간내지는 약간 RV쪽으로 간 적당한 유격으로 느껴졌지만 처음 핸들을 잡고 약 1Km는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회전 시 차체의 반응은 좀 느린 느낌이 들었는데 이는 전륜의 특성이 반영된 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인데요 회전 시 핸들의 조정이 약간 느리면 어김없이 예상 진로를 밖으로 살짝 벗어나는 느낌이 들어 약간의 적응시간이 필요했습니다만 조정 타이밍이 익숙해지니 이 문제 또한 그리 어렵지 않게 적응이 되었습니다.
4.4 가속력
전혀 문제없고 기존에 비해 너무 좋아져 무리한 운전을 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약간의 오르막에서는 쉬프트다운이 일어나면서 차량이 울컥하는 현상과 엔진의 걸걸거리는 소음이 약간 거슬리는 정도였습니다. 어떤 분들이 이런 경우 나타나는 울컥거리는 현상을 문제시 하셨는데 제가 보기에는 경유오토차량의 전형적인 현상으로 받아들여집니다. 물론 스틱으로 해도 이런 경우는 기어단수를 낮추면 울컥거리는데, 하지만 수동의 경우 운전자가 직접 선택한 단수이기 때문에 울컥거림이 나타난다는 마음의 준비가 된 상태에서 받아들이는 것과 오토의 경우는 운전자가 예상하지 않은 상태에서 나타나는 현상에 대한 운전자가 받아들이는 감각의 문제라고 생각이 됩니다. 새 차다 보니 제가 100km이상을 밟아보지 못해 더 깊은 부분 까지는 말씀을 못 드려 아쉽습니다.
4.5 연비
차를 받아보니 연료가 거의 없는 상태에서 4만원(38리터)를 주유하고 2박3일 동안 470km를 주행하고 연료 경고등이 들어왔으니 연비는 대개 12.37km/L가 나온 게 되는군요. 공인연비가 13인데 4명이 승차하고 짐 싣고 다닌 연비라면 시내주행보다 약간 유리한 조건에서 공인연비가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오니 연비로는 좋은 수준이군요. 공인연비12.3의 스포티지 아멕스로 유사한 조건이라면 아마 11.0수준이 나올 걸로 예상되니 약 12% 정도의 연비개선이 된 걸로 예상결론을 지을 수 있겠네요~~
4.6 기어비
100km를 기준으로 오토 4단에서 엔진 알피엠이 약 2100에 걸리는 것을 확인했는데 기존 차량 스틱5단은 2250정도인 것을 비교하면 변수가 많아 정확한 비교판단은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저의 결론은 오토아 스틱을 놓고 많은 고민을 했는데 이번 오토의 3일 체험으로 스틱이라는 결론에 도달하였고 아직까지는 저의 운전습관에는 스틱이 맞다는 결론을 내렸고, 연비차이를 볼 때 2w보다는 4w을 선택해도 스틱을 사용하면 14.2의 연비를 얻을 수 있으며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어서 오토 대신 4w을 선택하기로 결정했습니다.
4.7 기타
실내공간의 넓이는 길이와 폭에서 모두 증가한 느낌이 확연하고 특히 뒷자리의 아이들의 안락성은 많이 좋아져 만족한 수준이며 수납공간의 증가로 차안에 너무 많은 물건을 들려는 나쁜 습관이 생길지 모를 정도이며, 운전석을 중심으로 한 좌우의 수납공간은 많고 넓어져 사용이 용이하였다. 그러나 주행 중 뒷 유리창을 열 경우 바람에 의한 실내 공기의 공명현상 소음이 발생되어 실내 공기 유입의 패턴 변화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는 느낌을 받았으며, 전조등의 밝기가 마음에 안들 정도는 아니지만 최근의 타 차종에 비해 약간 어두워 불만의 소지를 안고 있는 느낌이었다. 전방 측면의 시야확보는 탁 트인 시야와 커진 백미러가 승용차 그 이상을 제공하여 운전하기에 매우 편하였다.
이번 여행에서 티지를 타 볼 수 있게 도움을 주신 제주의 서경훈 휜님께 감사드립니다.
댓글
12
지민아빠
[경]◁바다:성재▷
[경]ξ붕붕ξ
(사북)Cherub
내이름은 지야
서경훈
[경]Romantic:허니
[경]ξ붕붕ξ
와이퍼
[경]ξ붕붕ξ
[충]생명의 별
[경]ξ붕붕ξ
14:10
2004.09.30.
2004.09.30.
이야..붕붕이 형님..요목조목 다 따져보셨군요^^
얼렁 한대 장만하세용...
빨리 장만안하심 형수님께서 바가지 긁을수도 있겠다는^^;;
얼렁 한대 장만하세용...
빨리 장만안하심 형수님께서 바가지 긁을수도 있겠다는^^;;
14:17
2004.09.30.
2004.09.30.
멀미는 개인차가 큽니다. 버스타면 멀미하시는 분 은 심한편이구요~~더 심한 분은 rv타도 멀미하는 분이 있죠~~그건 자기가 익숙치 않은 진동에 평형감각이 적응하지 못할 때 일어나는데 어린애들이 심하구요~~운전안하는 사람이 더 심하죠~~ 제 글은 저희 아이들 기준의 현상임을 고려하셔야 하구요~~저희아이들이 버스만 타도 멀미하는 아이들이거던요~~
14:20
2004.09.30.
2004.09.30.
자세한 시승기 감사드립니다...안그래도 아직 티지를 받지 못한 상태라, 다른분들의 진동이나 소음에 대한 글을 읽을때마다 솔직히 불안한 부분이 있었던게 사실이거든요...디젤은 처음이라...구체적인 비교와 설명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16:14
2004.09.30.
2004.09.30.
16:15
2004.09.30.
2004.09.30.
여행 끝내셨군요...^^;; 좋은 여행하셨다니 저두 좋아요..^^;; 안타까운것은 렌트카 인지라.. 6개월만 지나면..
아작 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붕붕님같이 렌트카지만 아끼면서 타시는 분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분들이
많을 테니까요.. ^^;; 혹시 제 블루티지 안보이던가요?? 헤헤헤..^^
아작 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붕붕님같이 렌트카지만 아끼면서 타시는 분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분들이
많을 테니까요.. ^^;; 혹시 제 블루티지 안보이던가요?? 헤헤헤..^^
17:33
2004.09.30.
2004.09.30.
21:08
2004.09.30.
2004.09.30.
22:29
2004.09.30.
2004.09.30.
주행거리 3천Km를 이제 갓 넘어섰는데, 전에 타던 구형 스포티지와 경험상으로 체감되는 차이가 참 많았는데, 전문적인 지식으로 알기 쉽게 말씀해주시니, 괜시리 제 맘이 더 후련해지는 것 같습니다. 붕붕님께서 말씀해주신 신구의 차이점을 저도 많은 부분 느껴가고 있답니다. 정말 세밀한 시승 정보 감사드립니다. ^^
22:32
2004.09.30.
2004.09.30.
상기 글 중에서 기어비 내용 중 "기존 차량 스틱5단은 2250정도인" 에서 2250을 2650으로 정정합니다. 그러고 보면 자동과 수동의 차이는 큰 편이죠~~
23:25
2004.09.30.
2004.09.30.
정말 차량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갖고 계시군요.
다음에 차를 타면 상기 글들을 기억하며 타봐야 겠어요.
간단한 경정비 정도는 배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동호회차원에서 정모때마다 경정비상식 같은걸 회원님들께 알려주시는 것도 좋겠어요..^^
다음에 차를 타면 상기 글들을 기억하며 타봐야 겠어요.
간단한 경정비 정도는 배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동호회차원에서 정모때마다 경정비상식 같은걸 회원님들께 알려주시는 것도 좋겠어요..^^
20:10
2004.10.01.
2004.10.01.
제글 중 조향성에 대한 내용을 몇일 여기저기 찾아 공부해보고 보충합니다.
뉴스포는 기존 스포에 비해 회전시 반응속도가 늦다는 부분인데, 이현상을 언더스티어(under steer)라고 한다는군요.
차를 회전할 때 밖으로 나갈려는 원심력으로 차가 예상주행로를 밖으로 살짝 빠지는 현상인데 주로 ff 차량이 이런현상이 심하구요 fr인 경우는 오버스티어(over steer)라 상대적으로 있다고 합니다. 제가 원래 fr을 몰다가 바로 ff를 몰면서 생긴 현상이구요 대부분의 차는 조정편이를 위해 약간의 언더스티어로 만든다고 하네요~~그리고 4륜의 경우는 첨에 약간의 언더스티어를 보이다 안정화되어 2륜에 비해 안정하다고 합니다.
뉴스포는 기존 스포에 비해 회전시 반응속도가 늦다는 부분인데, 이현상을 언더스티어(under steer)라고 한다는군요.
차를 회전할 때 밖으로 나갈려는 원심력으로 차가 예상주행로를 밖으로 살짝 빠지는 현상인데 주로 ff 차량이 이런현상이 심하구요 fr인 경우는 오버스티어(over steer)라 상대적으로 있다고 합니다. 제가 원래 fr을 몰다가 바로 ff를 몰면서 생긴 현상이구요 대부분의 차는 조정편이를 위해 약간의 언더스티어로 만든다고 하네요~~그리고 4륜의 경우는 첨에 약간의 언더스티어를 보이다 안정화되어 2륜에 비해 안정하다고 합니다.
15:17
2004.10.02.
2004.10.02.
근데 뒷자석에서 멀미를 하게 되나요? 그럼 좀 곤란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