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둥이 4발 리미티드 최고급형 입니다.
오늘 서울에서 - 보령까지 왕복 했는데요 도심지에서 운전하다 서해고속도로를 달려 보니 정말 티지를 잘 선택
했다는 생각 입니다.  우선 아직 길들이는 중이라 최고속도 130까지만 달렸습니다. 더 달리구 싶었는데 꾹 참았
습니다. 님들도 저에 심정을 잘 아시겠죠...^^ (힘이 남아도는데 못달리는 이 심정 ㅡ.ㅡ)
rpm3000 이하에서 130정도 나오고요 평균120으로 달렸는데 rpm을 보니 2500 정도에서 형성 되네요.
뭐랄까 조금 뻥을 친다면 에쿠스보다 조용 합니다. 서해고속도로는 콘크리트 포장인데 바닥에서 들려오는
소음은 크지 않았습니다.  참 방음이 잘된차라 생각 되구요. 브레이크가 밀린다는 느낌은 받지 않았습니다.
옆에 집사람이 승차감 좋타구 했습니다. 뒤에 타구있던 처재도 불편하지 않쿠 참 조용하다구 말할정도..구요.
오디오 성능 대만족 입니다.  불편한 점이 있다면 컵홀더가 너무 낮은점. 재털이가 작다는점. 그왜는 아직
없습니다. 초기 스타트가 더디다구 하는데 뭐랄까. 너무 차를 아끼는 마음에 덜 밟아서 그러는거는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출발할때 다른차보다 제 흰둥이가 늦게 출발 한다고 뒤에서 빵빵 거리는 차 못 만났습니다.
1000km넘어서 오일갈구 최고속도에 도전해 볼까 합니다.  오늘 느낀점은 이정도 구요  연비측정은 1000km넘어서
해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