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후기 디젤 초보 운전자의 간단 시승기
- 조민석
- 조회 수 2946
- 2004.09.13. 20:13
9월 9일 출고되어 9월 11일 오후 2시에 차 인수하여 광주에서 비오는 날 시내 주행하고 오늘 광주에서 고속도로 주행하여 오산까지 왔습니다.
제가 디젤은 처음이라 제 느낌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1. 시동 : 처음 시동걸고 진동에 대한 느낌은 거의 없었슴.(담배세우기는 구슬 핸들카바를 바로 씌우는 관계로 못함)
2. 가속 시 소음 : 예전 차(10년된 씨에로 오토)보다는 조용했지만, 예상했던 것보다는 가속할 때 소리가 크게 느낌.
* 디젤은 처음이라 다른 디젤과 비교할 수는 없었슴. 기회가 되면 회사에서 싼타페로 비교 예정
3. 오디오 : 아직 CD와 MP3는 테스트해 보지 못하고, 라디오와 카세트만 테스트 해 보았는데 음악에는 별로 취미가
없어 음질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암튼 좋게 느껴짐. 특히 핸들에서 조작하는 음량과 라디오 주파수
찾는 것이 아주 편리하게 느낌.
4. 핸드프리 : 음량이나 핸들에서 조작하는 것은 만족이나, 핸드프리 짹이 있는 곳에 핸드폰을 놓으니 운전석에서
너무 멀어 다소 불편함을 느낌.
5. 재털이 : 뒷좌석은 잘 모르겠고, 앞 좌석은 너무 작다는 느낌이 있슴. 담배를 피우기는 하나 차 내 재털이는 사용을
하지 않고, 동전통으로 사용하는데, 너무 작고 동전을 빼기가 상당히 불편하였슴.
6. 와이퍼 및 라이트 : 별 불편함이 없었고, 앞유리 및 뒷 유리 서리발생은 비가 왔슴에도 불구하고 거의 없었으며,
발생 시 서리제거 이상없었슴.
7. 트렁크 : 생각했던것 보다 수납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슴. 공구 및 기타 물품을 보관하기위해 구성된 칸막이는 높이가
낮은 것 외에는 넣을 수가 없어서 많은 물품 넣기가 힘 들었고, 트렁크가 크게 느껴졌지만 실제로 일반
승용차보다 수납공간은 좁게 느껴짐. (추석때 시골에서 김치가지고 올때 차 내에 김치냄새가 많이 느껴질
것으로 예상됨)
8. 에어컨 : 풀오토 에어컨이며, 조작이 아주 편리하게 되어있어 만족함.
9. 고속주행 : 호남, 천안/논산, 경부고속도로를 약 250km를 주행하였슴. 처음에는 과속을 하면 안된다고 소리를 듣고
시속 100km를 넘지 않으려고 무지 애쓰면서 3시간 동안 주행함. 평균 90km로 운행하였으며, 130km까지
운행하여 보았지만(아주 잠깐) 진동이나 흔들림 못 느꼈음.
10. 썬루프 : 비가 오는 관계로 열고 운행하여 보지 못함. 맑은 날 테스트하고 이상 있슴 따로 올리겠슴.
11. 연비 : 기름불 들어와서 50리터 넣고 트립 눌러 놓았으니, 다음 기름불 들어올때 쯤 알 수 있을 것 같음. 하지만,
현재까지 약 3/8가량 줄어들었고 현재 트립이 264km이니, 약 13.2km/l로 예상됨(고속도로 주행)
시내 주행 별도 연비 계산 예정임. 현재는 시내 주행이 없었슴.
12. 가죽시트 : 옵션으로 공장에서 장착하여 나왔는데. 이것 때문에 티지 출고가 늦어졌지만, 지금은 티지도 받았고
시트도 부드럽고 장착상태 매우 양호하여 아주 만족함.
13. 승차감 및 운행 : 기존 승용차보다 시야가 넓어서 운행하는데 아주 편리하였으며, 특히 뒷좌석의 아내와 두 아들이
아주 만족해하여 너무너무 기분 좋음.
14. 후방경보장치 : 차량 설명서에는 12cm 에서 감지하는 것으로 나와 있는데, 조금 더 먼 거리에서 작동하는 것으로
느껴짐. 좀 더 익숙해져야 할 것으로 보임.
지금까지 제가 느꼈던 느낌을 몇자 적었습니다. 디젤은 첨이고 사실 차에 대한 지식도 별로 없고 해서
제가 느낀 주관적인 느낌을 적었습니다.
모두들 안전운행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디젤은 처음이라 제 느낌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1. 시동 : 처음 시동걸고 진동에 대한 느낌은 거의 없었슴.(담배세우기는 구슬 핸들카바를 바로 씌우는 관계로 못함)
2. 가속 시 소음 : 예전 차(10년된 씨에로 오토)보다는 조용했지만, 예상했던 것보다는 가속할 때 소리가 크게 느낌.
* 디젤은 처음이라 다른 디젤과 비교할 수는 없었슴. 기회가 되면 회사에서 싼타페로 비교 예정
3. 오디오 : 아직 CD와 MP3는 테스트해 보지 못하고, 라디오와 카세트만 테스트 해 보았는데 음악에는 별로 취미가
없어 음질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암튼 좋게 느껴짐. 특히 핸들에서 조작하는 음량과 라디오 주파수
찾는 것이 아주 편리하게 느낌.
4. 핸드프리 : 음량이나 핸들에서 조작하는 것은 만족이나, 핸드프리 짹이 있는 곳에 핸드폰을 놓으니 운전석에서
너무 멀어 다소 불편함을 느낌.
5. 재털이 : 뒷좌석은 잘 모르겠고, 앞 좌석은 너무 작다는 느낌이 있슴. 담배를 피우기는 하나 차 내 재털이는 사용을
하지 않고, 동전통으로 사용하는데, 너무 작고 동전을 빼기가 상당히 불편하였슴.
6. 와이퍼 및 라이트 : 별 불편함이 없었고, 앞유리 및 뒷 유리 서리발생은 비가 왔슴에도 불구하고 거의 없었으며,
발생 시 서리제거 이상없었슴.
7. 트렁크 : 생각했던것 보다 수납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슴. 공구 및 기타 물품을 보관하기위해 구성된 칸막이는 높이가
낮은 것 외에는 넣을 수가 없어서 많은 물품 넣기가 힘 들었고, 트렁크가 크게 느껴졌지만 실제로 일반
승용차보다 수납공간은 좁게 느껴짐. (추석때 시골에서 김치가지고 올때 차 내에 김치냄새가 많이 느껴질
것으로 예상됨)
8. 에어컨 : 풀오토 에어컨이며, 조작이 아주 편리하게 되어있어 만족함.
9. 고속주행 : 호남, 천안/논산, 경부고속도로를 약 250km를 주행하였슴. 처음에는 과속을 하면 안된다고 소리를 듣고
시속 100km를 넘지 않으려고 무지 애쓰면서 3시간 동안 주행함. 평균 90km로 운행하였으며, 130km까지
운행하여 보았지만(아주 잠깐) 진동이나 흔들림 못 느꼈음.
10. 썬루프 : 비가 오는 관계로 열고 운행하여 보지 못함. 맑은 날 테스트하고 이상 있슴 따로 올리겠슴.
11. 연비 : 기름불 들어와서 50리터 넣고 트립 눌러 놓았으니, 다음 기름불 들어올때 쯤 알 수 있을 것 같음. 하지만,
현재까지 약 3/8가량 줄어들었고 현재 트립이 264km이니, 약 13.2km/l로 예상됨(고속도로 주행)
시내 주행 별도 연비 계산 예정임. 현재는 시내 주행이 없었슴.
12. 가죽시트 : 옵션으로 공장에서 장착하여 나왔는데. 이것 때문에 티지 출고가 늦어졌지만, 지금은 티지도 받았고
시트도 부드럽고 장착상태 매우 양호하여 아주 만족함.
13. 승차감 및 운행 : 기존 승용차보다 시야가 넓어서 운행하는데 아주 편리하였으며, 특히 뒷좌석의 아내와 두 아들이
아주 만족해하여 너무너무 기분 좋음.
14. 후방경보장치 : 차량 설명서에는 12cm 에서 감지하는 것으로 나와 있는데, 조금 더 먼 거리에서 작동하는 것으로
느껴짐. 좀 더 익숙해져야 할 것으로 보임.
지금까지 제가 느꼈던 느낌을 몇자 적었습니다. 디젤은 첨이고 사실 차에 대한 지식도 별로 없고 해서
제가 느낀 주관적인 느낌을 적었습니다.
모두들 안전운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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