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후기 불량^^ 시승기...
- 김봉주
- 조회 수 3515
- 2004.09.12. 01:46
우선 디젤차가 처음인지라 지금도 낯선것이 사실입니다.
제 첫차는 아버님이 물려주신 소나타 , 그다음은 스타일에 반해 뽑은 레간자....그 다음은 지금은 아버님께 넘겨드린 정말 살차가 없어 할수 없이 구입한^^ 뉴이에프소나타입니다. 뉴이에프를 구입하면서는 정말이지 우리나라에서 차를 구입한다는것이 얼마나 좁은 범위에서 선택을 해야하는것인지 절실히 느낀계기가 될정도로 제 마음을 사로잡는 차가 없을때였습니다.(사실 돈이 문제긴 하죠)
처음으로 스포티지를 보고 대리점 시승차에 오른 기분은 영업사원의 승용차느낌의 승차감과 파워라는 말이 무색하게 핸들로 전해오는 진동과 엑셀을 밟아도 굼뜨게 움직이는 모양새가 영 내키지 않더군요...그렇게 조금의 실망을 안고 스타일에 반해 계약을 했습니다^^
15일후 제차를 받고 핸들을 잡으면서의 느낌은 이제 내식구가 됐으니 팔이 안으로 조금씩 굽고 있다는 겁니다.
조금씩 떨리는 진동도 리듬처럼 느껴지고 굼뜬 스타트도 믿음직해보이고 있습니다.
연비는 기존의 가솔린차에 비해선 좀더 좋은듯합니다
다만 대시보드등의 재질이 값싸보이지는 않으나 쿠션감이 전혀없는 재질인것이 맘에 걸리고 계기판의 파티션을 나누어 논것이 처음엔 이뻐보였으나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시인성이 조금 떨어지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자동변속기를 수동쪽으로 밀지 않는이상 주행시 기어단수가 아닌 D레인지로만 표시되는 것도 좀 불편하더군요...전에 소나타는 별도로 기어단수를 표시해주어서 습관이 된듯 자꾸만 계기판을 보게되더군요
아직까지는 주행중의 진동이나 소음등 때문에 스트레스가 아주 없는 것은 아니지만 스포티지에 길들여지면 가솔린승용차는 밋밋하게 느껴질수 있을거라는 포부(?)를 안고 노력중입니다.
지금도 주차장에 차를 대고 걷다가 다시 스포티지를 뒤돌아보니 너무 뿌듯하고 대견한거 있죠...
여기 동호회분들 다들 그런 기분이실겁니다. 모두 안전운전하세요^^
제 첫차는 아버님이 물려주신 소나타 , 그다음은 스타일에 반해 뽑은 레간자....그 다음은 지금은 아버님께 넘겨드린 정말 살차가 없어 할수 없이 구입한^^ 뉴이에프소나타입니다. 뉴이에프를 구입하면서는 정말이지 우리나라에서 차를 구입한다는것이 얼마나 좁은 범위에서 선택을 해야하는것인지 절실히 느낀계기가 될정도로 제 마음을 사로잡는 차가 없을때였습니다.(사실 돈이 문제긴 하죠)
처음으로 스포티지를 보고 대리점 시승차에 오른 기분은 영업사원의 승용차느낌의 승차감과 파워라는 말이 무색하게 핸들로 전해오는 진동과 엑셀을 밟아도 굼뜨게 움직이는 모양새가 영 내키지 않더군요...그렇게 조금의 실망을 안고 스타일에 반해 계약을 했습니다^^
15일후 제차를 받고 핸들을 잡으면서의 느낌은 이제 내식구가 됐으니 팔이 안으로 조금씩 굽고 있다는 겁니다.
조금씩 떨리는 진동도 리듬처럼 느껴지고 굼뜬 스타트도 믿음직해보이고 있습니다.
연비는 기존의 가솔린차에 비해선 좀더 좋은듯합니다
다만 대시보드등의 재질이 값싸보이지는 않으나 쿠션감이 전혀없는 재질인것이 맘에 걸리고 계기판의 파티션을 나누어 논것이 처음엔 이뻐보였으나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시인성이 조금 떨어지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자동변속기를 수동쪽으로 밀지 않는이상 주행시 기어단수가 아닌 D레인지로만 표시되는 것도 좀 불편하더군요...전에 소나타는 별도로 기어단수를 표시해주어서 습관이 된듯 자꾸만 계기판을 보게되더군요
아직까지는 주행중의 진동이나 소음등 때문에 스트레스가 아주 없는 것은 아니지만 스포티지에 길들여지면 가솔린승용차는 밋밋하게 느껴질수 있을거라는 포부(?)를 안고 노력중입니다.
지금도 주차장에 차를 대고 걷다가 다시 스포티지를 뒤돌아보니 너무 뿌듯하고 대견한거 있죠...
여기 동호회분들 다들 그런 기분이실겁니다. 모두 안전운전하세요^^
댓글
새벽에도 나와서 또보고.. 그럽니다.^^
여자친구와 결혼도 하고, 애기도( 너무 앞서가나?) 생기고..
내 가족의 스포티지라서 또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