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후기 초보 시승기 700 킬로
- 권병삼
- 조회 수 2709
- 2004.09.20. 10:35
안냐세요 회원님들......
저는 97년 스쿠프 중고로 6년정도 몰구서 신차/디젤차는 첨입니다. 아는게 별로 없어서 도움이 될라나 몰겠습니다.
제가 차량을 인도받은 날은 11일입니다. 오늘까지 회사 출퇴근용 (왕복 40킬로) 글구 지난 금요일 밤에 정선 카지노에 놀러 갔다 왔슴돠. 물론 겜하다가 돈두 잃구 잠도 못자고 ㅠ.ㅠ. 그래도 고속도로를 함 타야 좋을거 같아서......
전반적으로 만족하며 잘 타고 있슴돠. 예열/후열 다 지켰구요 시간은 뭐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rpm은 가능하면 2000이하로 Max 2500까지 유지하였습니다. 참고로 제 차는 오토/4륜입니다.
1. 소음/진동: 처음 차 받던날 기억납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별로 신경이 안 쓰였습니다. 근데 몇일 몰구서 저속으로 몇킬로 운행하다가 신호에 걸려 서면 엔진 소음이 더 커지는 걸 몇번 느꼈습니다. 원래 그런건지 아님 팬소리랑 섞여서 그런지 잘 몰겠슴돠. 정선 갔다와서 일욜날 잠깐 운전할때도 그런걸 느겼습니다. 전날 넘 무리해서 그런지.
2. 오르막길: 많이들 아시겠지만 정선 가는데 길 장난아닙니다. 그날또 비가 와서리. 근데 가는 도중 빗길에서의 차에 대한 느낌은 정말 좋았습니다. 정속을 유지하면서 밟으면 가속 브레이크 등 등 모두 맘에 쏙 들었습니다. 근데 가파란 오르막길에서는 제가 rpm에 넘 신경을 써서 그런지 속도는 좀 처지는 느낌이었습니다. 트라젯/산타페가 앞질러 갈때는 짜증두 나더라구요. 고수님들 처음 차 길들일때 강원도 같은 가파른 오르막길 가는거 안 좋은건가요?
3. 연비: 출퇴근용으로 분당서 강남 왕복만 보더라고 연비 10킬로는 넘는거 같아요 고속도로 포함하면 약 12킬로 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헤헤 넘 좋습니다. 이제까지 70,000원 주유했는데 아직 한칸정도 남았슴돠.
4. 차량 외부/실내: 색상이 은빈데요. 젊은 분들은 블루 등 튀는 색상두 좋을거 같아요 실내는 블랙인데 산뜻하구 참 좋습니다. 오디오에 대해서는 아직 잘 몰겠슴돠.
5. 선루프: 첨 달아 봤는데요 비 오는날 하늘 볼수 있어서 좋습니다. 짧게 한번 누르면 오토 오픈/클로스 되는데 어떤때는 잘 인식 못할때두 있더라구요. 넘 실망마시고 여러번 시도해보면 괜찮아 질겁니다. 근데 문열때 실내등이 자동으로 불이 안 들어오는데요. 어케 설정하는거죠?
6. 브레이크/코너링: 브레이크가 좀 밀리기는 합니다. 근데 운행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코너링은 사실 잘 몰겠습니다. 제가 겁이 많아서 그런지 꼬불꼬불한 지역에서 브레이크로 많이 조정을 해서......
많이 허접합니다만 많은 분들 참고 삼아 몇가지 적어 봤습니다. 고수분들은 많은 지적 바라구요. 이번주 오일 갈구서 추석때 고속도로에서 함 달려 볼려구 합니다. 추석지나구 다시 시승기 함 올리겠습니다.
저는 97년 스쿠프 중고로 6년정도 몰구서 신차/디젤차는 첨입니다. 아는게 별로 없어서 도움이 될라나 몰겠습니다.
제가 차량을 인도받은 날은 11일입니다. 오늘까지 회사 출퇴근용 (왕복 40킬로) 글구 지난 금요일 밤에 정선 카지노에 놀러 갔다 왔슴돠. 물론 겜하다가 돈두 잃구 잠도 못자고 ㅠ.ㅠ. 그래도 고속도로를 함 타야 좋을거 같아서......
전반적으로 만족하며 잘 타고 있슴돠. 예열/후열 다 지켰구요 시간은 뭐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rpm은 가능하면 2000이하로 Max 2500까지 유지하였습니다. 참고로 제 차는 오토/4륜입니다.
1. 소음/진동: 처음 차 받던날 기억납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별로 신경이 안 쓰였습니다. 근데 몇일 몰구서 저속으로 몇킬로 운행하다가 신호에 걸려 서면 엔진 소음이 더 커지는 걸 몇번 느꼈습니다. 원래 그런건지 아님 팬소리랑 섞여서 그런지 잘 몰겠슴돠. 정선 갔다와서 일욜날 잠깐 운전할때도 그런걸 느겼습니다. 전날 넘 무리해서 그런지.
2. 오르막길: 많이들 아시겠지만 정선 가는데 길 장난아닙니다. 그날또 비가 와서리. 근데 가는 도중 빗길에서의 차에 대한 느낌은 정말 좋았습니다. 정속을 유지하면서 밟으면 가속 브레이크 등 등 모두 맘에 쏙 들었습니다. 근데 가파란 오르막길에서는 제가 rpm에 넘 신경을 써서 그런지 속도는 좀 처지는 느낌이었습니다. 트라젯/산타페가 앞질러 갈때는 짜증두 나더라구요. 고수님들 처음 차 길들일때 강원도 같은 가파른 오르막길 가는거 안 좋은건가요?
3. 연비: 출퇴근용으로 분당서 강남 왕복만 보더라고 연비 10킬로는 넘는거 같아요 고속도로 포함하면 약 12킬로 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헤헤 넘 좋습니다. 이제까지 70,000원 주유했는데 아직 한칸정도 남았슴돠.
4. 차량 외부/실내: 색상이 은빈데요. 젊은 분들은 블루 등 튀는 색상두 좋을거 같아요 실내는 블랙인데 산뜻하구 참 좋습니다. 오디오에 대해서는 아직 잘 몰겠슴돠.
5. 선루프: 첨 달아 봤는데요 비 오는날 하늘 볼수 있어서 좋습니다. 짧게 한번 누르면 오토 오픈/클로스 되는데 어떤때는 잘 인식 못할때두 있더라구요. 넘 실망마시고 여러번 시도해보면 괜찮아 질겁니다. 근데 문열때 실내등이 자동으로 불이 안 들어오는데요. 어케 설정하는거죠?
6. 브레이크/코너링: 브레이크가 좀 밀리기는 합니다. 근데 운행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코너링은 사실 잘 몰겠습니다. 제가 겁이 많아서 그런지 꼬불꼬불한 지역에서 브레이크로 많이 조정을 해서......
많이 허접합니다만 많은 분들 참고 삼아 몇가지 적어 봤습니다. 고수분들은 많은 지적 바라구요. 이번주 오일 갈구서 추석때 고속도로에서 함 달려 볼려구 합니다. 추석지나구 다시 시승기 함 올리겠습니다.
댓글
2
이호찬
김민수
13:13
2004.09.20.
2004.09.20.
카지노 자주 오지 마세요...집은 서울이고, 직장이 사북이라...주말에 서울 다니는데...길 장난 아니죠...^_^
10월말이나 티지 나온다는데...걱정입니다...새찬데...겨울길...더구나 강원도에서 길들여야되서...
10월말이나 티지 나온다는데...걱정입니다...새찬데...겨울길...더구나 강원도에서 길들여야되서...
16:56
2004.09.22.
2004.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