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말에 구입해서 현재 15,000km 주행했습니다.  나온 후 바로 지바트에서 썬팅과 방음 방청을 하고 1,000km 점검에서 최초 오일 교환과 휠 얼라인먼트, 4바퀴 휠 바란스를 본 후 오일은 5,000km마다 오일 휠터, 어어크리너와 함께 주기적으로 교환하고 있고, 그 외에는 와이퍼 브레이드와 에어컨 휠터 교환을 한 것을 제외하고는 문제가 있어 정비한 것은 없습니다.  연비는 주로 고속도로와 국도로 출퇴근하고 또 장거리 주행도 주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관계로 9-11km 정도입니다.  더울 때는 에어컨을 자동으로 22도로 조정하여 시동걸면서 시작하여 시동 끌 때까지 틀었습니다.  이 정도면 연비는 중형 승용차에 비해 크게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가솔린이라 조용합니다.  힘은 조금 더 있었으면 하고 느끼지만 크게 부족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승용차에 비해서 차체가 높은 관계로 모두 느끼시는 바와 같이 시야가 좋고, 내부 공간감이 큽니다만 (특히 고속도로에서) 물이 고인 곳을 지날 때는 안정감이 많이 떨어져 핸들을 꽉 쥐어야 합니다.  가솔린 티지 타시는 다른 분들은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알려 주시면 좋은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