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7일에 출고가 되어서 지금현재 13354km이 되어갑니다.

오토 2륜 TLX고급형이구요.

차에 신경쓴거라곤 1000, 5000, 10000에 엔진오일및 항균필터갈아준거 외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고속도로와 시내주행은 50:50정도로 하고 있습니다.

그흔하다는(?) 잔고장 한번 없었구요..제가 무신경해서 그런지 소음그런거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느낄수 있는것은 10000km가 넘어가면서 부터 이건 차가 점점 예술로 승화된다는 겁니다.

제가 문장력이 부족해 잘 설명할수는 없지만 엑셀을 톡 건드려도 차가 쭉쭉나가고 핸들링 또한 많이 부드러워 지고

특히 고속주행에서 소음이 더 줄어든것 같은 느낌이...-_-;

길이 잘들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확실한 것은 차는 좀 몰아보고 시간이 지나봐야 그 진가를 알수 있는것 같습니다.

솔직히 오르막에서 자주 발생하는 킥다운은 불만족입니다.

제가 아직 페달링이 서툴러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이건 좀 심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구요. 흠..

그래서 요즘엔 스포츠 모드를 자주 애용합니다.

암튼 차에 불만이 있으신 분들은 심각한거 아니면 좀 기다려 보세요. 차는 주인이 사랑해주는 만큼 성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