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인터넷서핑하다가 카업이라고 하는 일본 음이온 제품을 보게되었습니다.
그걸 냉각탱크에다가 담겨두면 연비향상과 소음감소 효과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조금 과대 광고라 생각하고 의심하다가 소감 리플들을 보니 악플은 없길래
한번 미친척하고 구입해보았습니다.
참고로 저는 스포티지 8000km를 탔는데 카업이란 제품을 장치하고 난후에 처음에는 별반
차이가 없는듯 보였습니다. 그런데 가속시에 조금 부드럽게 잘나간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약간 자기 체면인가하는 의심이 들어 2~3일 더지켜보기로 했습니다.
4일후 아침에 시동을 걸었는데 몰라보게 부드럽게 시동이 걸렸습니다.
솔직히 소음 감소는 크게 변화되지는 않았지만 조금은 감소되었다고 확신할수 있었습니다.
가장 큰 효과를 본건 가속시에 정말 스무스하게 부드럽게 나가는 것이었습니다.
처음 합성엔진오일 갈았을때 수준이었습니다. 이효과는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겠지만 (기한3~5년)
일단 본전은 뽑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카업에 가장 큰 메리트중 하나인 연비는 아직 더두고 봐야겠습니다. 보통 일주일에 나타나기
시작한다고 하더군요~
원래 오래된차가 더욱 효과가 좋다고는 하는데 1년 안된차도 사서 쓴다고 해서 후회는
별로 없다고 사료됩니다.
참고로 저는 카업 파는 장사꾼이 아닙니다....제가 효과를 봐서 좀더 많은 스포유저들이
누렸으면 하는 바램에서 처음으로 스포클럽에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