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관리 필터(에어, 에어컨) 청소 및 재활용 팁
- 연비대왕ξ붕붕ξ⑧17
- 조회 수 19782
- 2005.12.01. 16:44
차량에는 기본적으로 2개의 에어필터가 있습니다.
에어클리너라고 하는 흡기의 이물질을 걸러주는 것과 실내유입 공기를 걸러주는 에어컨 필터가 있습니다.
이 2가지의 필터는 자주 청소를 하고 갈아주고 하는 것이 차량의 관리에서는 고급기술이라고 생각됩니다.
일반인들은 잘 모르고 무심히 넘기지만 최소한 차를 사랑하는 우리 회원들이라면 이 부분에 대해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먼저 에어클리너는 엔진오일갈때 대부분 갈아 줍니다. 광유계를 쓰신다면 아마 5천마다 교환하시니 5천마다
에어클리너도 교환하고 합성유라면 1만까지 사용하시는 경우가 있죠~~
제 경험상 특히 디젤은 이 흡기의 양에 따라 연비와 출력이 영향을 받는 다고 생각됩니다. 3-4회의 엔진오일
교환 후 연비변화를 보니 3000km 이후에 연비가 많지는 않지만 낮아지는 동일한 경향을 파악했습니다.
그래서 원인을 찾다가 에어클리너로 생각하고 현재는 2500에서 에어클리너를 압축공기로 청소합니다.
필터통을 열고 꺼집어내고 통내의 이물도 제거하고 에어클리너도 점검하고 압축공기로 먼지와 이물을 제거합니다.
그 이후로는 3000 km 이후의 연비저하 현상이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전 그렇게 믿습니다. 공기때문이라고
세차를 하실때 표면도 중요하지만 실내도 청소하는 것이 좋고 그리고 보넷을 들고 엔진룸도 압축공기나 걸레로 털고
닦아주시구요 최종적으로 에어클리너를 분리해서 이물을 제거하는 것이 아마 자동차관리에서 적극적인 고장방지
성능저하방지의 한 방법일겁니다.
그리고 엔진오일을 갈 때 버리는 에어클러너를 보니 참 깨끗해서 2개는 잘 씻어서 가지고 다닙니다. 혹시나 응급상황이
있거나 할 떄 사용할려는데 현재까지 한번 활용했습니다. 언제냐구요? 같은 회원님의 에어클리너를 보니 넘 지저분해서
바꿔주는데 사용했습니다. ㅋㅋ
그리고 다음은 에어컨필터입니다. 이것을 공임주고 교환하신다면 반성하셔야 하구요 먼저 1년에 2번은 직접 교환하시는
분에게 해당됩니다. 향군필터는 좀 비쌰죠~~~ 그래서 교환하고 나온 것을 집에서 물로 살살 씻으면 물이 까맣게 될
정도의 오염물이 나옵니다. 이걸 여러번 씻어서 말리면 성능상 아마 새것의 90%에 근접하는 필터를 얻을수 있습니다.
특히 활성탄은 좀 물로 씻고 더운 공기로 말리면 재생되는 특성이 있으니 세척하실때 무리한 힘만 안 가하면
깨끗한 필터를 하나 얻을 수 있습니다. 이걸로 3개월에 하나씩 갈아가며 사용하시면 눈에 보이진 않지만 오염물이 획기적으로
적은 실내공기를 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팁하나~~~ 전 아로마 에센셜오일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말린 후 장착전에 이 필터에 한두방울 떨어뜨려 장착하면
천연향을 바로 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취향이나 처방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오일을 선택하면 차내의 향기를
언제나 은은한 천연향으로 채울 수 있는 센스를 얻을 수 있죠~~~~
주로 사용하는 오일은 페파민트,라벤다, 일랑일랑, 쟈스민, 로즈 들입니다.
전 페파민트와 라벤다를 섞은 향을 좋아합니다. 쟈스민은 넘 진하면 향수진하게 바른 여자의 느낌이 들어 역효과를 보실 수도
있습니다. 이건 싱글들의 작업용으로도 아마 활용이 가능하리라 봅니다. ㅋㅋㅋ
* [서경]Maria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6-13 21:31)
에어클리너라고 하는 흡기의 이물질을 걸러주는 것과 실내유입 공기를 걸러주는 에어컨 필터가 있습니다.
이 2가지의 필터는 자주 청소를 하고 갈아주고 하는 것이 차량의 관리에서는 고급기술이라고 생각됩니다.
일반인들은 잘 모르고 무심히 넘기지만 최소한 차를 사랑하는 우리 회원들이라면 이 부분에 대해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먼저 에어클리너는 엔진오일갈때 대부분 갈아 줍니다. 광유계를 쓰신다면 아마 5천마다 교환하시니 5천마다
에어클리너도 교환하고 합성유라면 1만까지 사용하시는 경우가 있죠~~
제 경험상 특히 디젤은 이 흡기의 양에 따라 연비와 출력이 영향을 받는 다고 생각됩니다. 3-4회의 엔진오일
교환 후 연비변화를 보니 3000km 이후에 연비가 많지는 않지만 낮아지는 동일한 경향을 파악했습니다.
그래서 원인을 찾다가 에어클리너로 생각하고 현재는 2500에서 에어클리너를 압축공기로 청소합니다.
필터통을 열고 꺼집어내고 통내의 이물도 제거하고 에어클리너도 점검하고 압축공기로 먼지와 이물을 제거합니다.
그 이후로는 3000 km 이후의 연비저하 현상이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전 그렇게 믿습니다. 공기때문이라고
세차를 하실때 표면도 중요하지만 실내도 청소하는 것이 좋고 그리고 보넷을 들고 엔진룸도 압축공기나 걸레로 털고
닦아주시구요 최종적으로 에어클리너를 분리해서 이물을 제거하는 것이 아마 자동차관리에서 적극적인 고장방지
성능저하방지의 한 방법일겁니다.
그리고 엔진오일을 갈 때 버리는 에어클러너를 보니 참 깨끗해서 2개는 잘 씻어서 가지고 다닙니다. 혹시나 응급상황이
있거나 할 떄 사용할려는데 현재까지 한번 활용했습니다. 언제냐구요? 같은 회원님의 에어클리너를 보니 넘 지저분해서
바꿔주는데 사용했습니다. ㅋㅋ
그리고 다음은 에어컨필터입니다. 이것을 공임주고 교환하신다면 반성하셔야 하구요 먼저 1년에 2번은 직접 교환하시는
분에게 해당됩니다. 향군필터는 좀 비쌰죠~~~ 그래서 교환하고 나온 것을 집에서 물로 살살 씻으면 물이 까맣게 될
정도의 오염물이 나옵니다. 이걸 여러번 씻어서 말리면 성능상 아마 새것의 90%에 근접하는 필터를 얻을수 있습니다.
특히 활성탄은 좀 물로 씻고 더운 공기로 말리면 재생되는 특성이 있으니 세척하실때 무리한 힘만 안 가하면
깨끗한 필터를 하나 얻을 수 있습니다. 이걸로 3개월에 하나씩 갈아가며 사용하시면 눈에 보이진 않지만 오염물이 획기적으로
적은 실내공기를 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팁하나~~~ 전 아로마 에센셜오일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말린 후 장착전에 이 필터에 한두방울 떨어뜨려 장착하면
천연향을 바로 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취향이나 처방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오일을 선택하면 차내의 향기를
언제나 은은한 천연향으로 채울 수 있는 센스를 얻을 수 있죠~~~~
주로 사용하는 오일은 페파민트,라벤다, 일랑일랑, 쟈스민, 로즈 들입니다.
전 페파민트와 라벤다를 섞은 향을 좋아합니다. 쟈스민은 넘 진하면 향수진하게 바른 여자의 느낌이 들어 역효과를 보실 수도
있습니다. 이건 싱글들의 작업용으로도 아마 활용이 가능하리라 봅니다. ㅋㅋㅋ
* [서경]Maria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6-13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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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4
2005.12.02.
2005.12.02.
11:06
2005.12.02.
2005.12.02.
17:44
2005.12.02.
2005.12.02.
18:05
2005.12.02.
2005.12.02.
저는 에어컨 필터를 수시로 확인하여 더럽다 싶으면 교체를 하였는데
그렇게 재활용 하는 방법이 있었군요.
자원절약 차원에서 붕붕님 방법대로 해봐야 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당^^*
그렇게 재활용 하는 방법이 있었군요.
자원절약 차원에서 붕붕님 방법대로 해봐야 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당^^*
18:39
2005.12.02.
2005.12.02.
02:28
2005.12.04.
2005.12.04.
02:47
2005.12.04.
2005.12.04.
히터사용시 소리가 나서 성동 서비스 센터 갔더니 히터의 모터를 갈아 주고 필터도 갈라고 하더군요
부분값이 9800원 공임니 11000원 배보다 배꼽이 커서 약간 항의를 했더니 앞에서 필터 사오면 그냥 갈아 주겠다고 하더군요
근데 소리가 없어지긴 했는데..문제는 외부공기 유입으로 하고 다니면 히터나 에어컨에 안 좋다고...
그렇다고 맨날 차내 공기순환만 하면 답답하잖아요 ...외부 공기 유입하면 필터 사용기간이 짧아지겠지만
히터를 효율적으로 잘 활용하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부분값이 9800원 공임니 11000원 배보다 배꼽이 커서 약간 항의를 했더니 앞에서 필터 사오면 그냥 갈아 주겠다고 하더군요
근데 소리가 없어지긴 했는데..문제는 외부공기 유입으로 하고 다니면 히터나 에어컨에 안 좋다고...
그렇다고 맨날 차내 공기순환만 하면 답답하잖아요 ...외부 공기 유입하면 필터 사용기간이 짧아지겠지만
히터를 효율적으로 잘 활용하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04:22
2005.12.06.
2005.12.06.
필터를 자주 갈면 되지 않나요?
전 80% 이상을 외부공기 유입으로 합니다. 산소공급 때문이죠~~~
대신 필터는 3달에 한번 갑니다. 씻어서 ~~~
전 80% 이상을 외부공기 유입으로 합니다. 산소공급 때문이죠~~~
대신 필터는 3달에 한번 갑니다. 씻어서 ~~~
13:27
2005.12.06.
2005.12.06.
02:48
2005.12.07.
2005.12.07.
20:09
2005.12.09.
2005.12.09.
22:22
2005.12.10.
2005.12.10.
09:22
2006.06.28.
2006.06.28.
21:45
2006.06.28.
2006.06.28.
11:35
2006.07.05.
2006.07.05.
09:59
2006.07.23.
2006.07.23.
형님 전에 버린거 다시 줏으러 가야 하나요.....???
두개나 버렸는데....얻다 버렸는지 기억이 안나요....
이제 부터라도..재활용 할게요....ㅎㅎ
두개나 버렸는데....얻다 버렸는지 기억이 안나요....
이제 부터라도..재활용 할게요....ㅎㅎ
08:01
2006.08.28.
2006.08.28.
페퍼민트와 라벤더는 아주 좋은 조합입니다.
라벤더는 안정감을 주고 페퍼민트는 기분을 상쾌하게 하죠..
안정감은 블루님 말씀대로 숙면을 유도 하기는 하지만 그것 때문에 졸릴정도는 아니랍니다.^^
더군다나 페퍼민트와 같이 쓴다면 말이죠..
그런데... 한가지 알려드리고 싶은게 있는데요...
아로마오일을 필터에 뿌려 쓰는것은 약간의 문제가 있습니다.
오일은 성분 구성상 기름입니다. 그중에 휘발가능한 성분이 날아가고 나면 일종의 찌꺼기(?) 같은 성분이 남게 되는데요..
이때 나는 향기는 그리 좋지 않습니다.
필터에 뿌린다면 오일은 4-6방울 많아도 8-9방울을 넘지 않도록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라벤더는 안정감을 주고 페퍼민트는 기분을 상쾌하게 하죠..
안정감은 블루님 말씀대로 숙면을 유도 하기는 하지만 그것 때문에 졸릴정도는 아니랍니다.^^
더군다나 페퍼민트와 같이 쓴다면 말이죠..
그런데... 한가지 알려드리고 싶은게 있는데요...
아로마오일을 필터에 뿌려 쓰는것은 약간의 문제가 있습니다.
오일은 성분 구성상 기름입니다. 그중에 휘발가능한 성분이 날아가고 나면 일종의 찌꺼기(?) 같은 성분이 남게 되는데요..
이때 나는 향기는 그리 좋지 않습니다.
필터에 뿌린다면 오일은 4-6방울 많아도 8-9방울을 넘지 않도록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13:20
2006.10.14.
2006.10.14.
16:01
2007.02.10.
2007.02.10.
02:17
2007.09.01.
2007.09.01.
05:00
2008.12.15.
2008.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