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06년 10월 TLX최고급형 은빛단색 경유 2륜 오토 차량입니다.

우선은 출퇴근용으로 시내주행만 하는데 요번에 고향집 일이있어서 고속도로 왕복 600km 장거리 운전해서 총 1000KM가됬습

니다.

기름은 처음 57리터 가득 주유후 100km정도는 시내주행하고 나머지는 고속도로 주행 오늘 재 주유까지 711km 달렸습니다.

오늘 다시 주유하니 50리터 들어갔습니다... (고속도로 주행 연비가 14KM정도 나온거 같네요... ^^)

주행은 2300rpm을 넘지 않도록 주행하였습니다.. (신차 길들이는 방법중에 rpm을 너무 많이 올리지 말라고 해서...)

전 차량이 아반떼 스틱을 타고 다녔는데 첨에는 오토및 차체 높이때문에 적응이 안되서 매우 조심스럽게 끌고 다녔는데

일주일 정도 타고 다니니 적응이 쫌 되더군요...

스틱만 타다 오토를 처음 타서 인지 몰라도 처음 스타트시 악셀을 밟으면 뒤에서 누가 당기는 느낌이... ^^;;

그런데 약간의 탄력만 생기면 쭉쭉 잘나가는데 힘이 좋더군요...

차량소음은 저속주행시에는 차량 약간의 엔진소리가 들리는데 고속 주행시에는 아주 조용하네요... 더 타봐야 알겠지만..

아직까지는 처음이어서인지 모르겠는데 시내주행은 연비가 10km도 안나오것 같은데 제 운전 습관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ㅜ.ㅜ  아직까지는 만족합니다... 디젤차량 치고는 승차감도 좋은거 같고  오토 운전 습관만 제대로 길들이고

시내주행 연비만 약간 끌어올린다면 더할나위 없겠네요...

아 그리고 신차는 1000km정도에서 엔진 오일을 교환해야 한다던데... 지금 막 1000km넘었으니 교환해 주는것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