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지 구입(2005년 3월 1일)후 어느새 일년이 훌쩍지나고....

주행을 보니 60,008km를 달렸습니다.

그동안 육천키로마다 엔진오일 교환(zic xq합성)
미션오일 교환 그리고 항균필터는 가끔씩 자가 교환

거기에 타이어 또한 새로 교환...네바퀴 모두 교환...

이렇게 자동차 관리를 잘 해왔습니다.

무엇보다도
주행성능력이 타 차량에 비하여 결코 뒤지지 않고 오히려 우수함을 몸소 느끼게 됩니다.

지금까지 자동차 A/S는 받아보지 않은가운데
보증기간을 모두 넘겨왔지만

아직까지 차량의 문제점을 발견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티지의 주행능력이 나타나는 곳은 바로
경사로 주행능력이죠..

타 차량들이 치고 속력을 내어 달려도

스포만큼의 위력을 발휘? 하는차량을 보지 못했습니다.

언덕에서 가속력이 월등히 띄어나더군요..

일반 평지 도로에서는
출발부터 주행시에 어느정도 속도를 내기까지는

자동차의 성능대로 가속을 주면서 서서히
속도를 높힙니다.

그렇게 하는 이유는 엔진에 무리를 주지 않고
또한 경제적인 운전을 위하여서죠..

이제 육만키로를 달려와 보니
앞으로도

잔고장 없이 12만 키로를 달릴 수 있겠구나 하는 믿음이 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