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후기 lx 최고급,오토,abs 800 km 간단 시승기
- 검둥이
- 조회 수 3091
- 2004.11.01. 13:29
안녕하세요..횐님들
여러 횐님들의 시승기 넘 잘읽었습니다.
지금 현재 800km탔구요...비록 많이 타보진 못했지만 타면서 제가 느낀점 조금 적으보려합니다
시승기는 어디까지가 주관적인것이니 이점 참고하시기바랍니다
우슨 뉴 스포티지가 이렇게 인기가 좋다니 매우 환영할만하네요 인기좋은차를 제가 탄다는것도 기분좋은일이구요
..나중에 부품 구하기 쉬운것도 기분좋은일중에 하나죠...^^
운전경력은 6년쯤 되었구요 ....티지 구입전엔 승용을 탔구요 회사에서 여러종류의 차들 조금식은 몰아봤습니다
장점도 많지만 단점과 개선점에 대해서 말해보려합니다
"승차감"->ㅠㅠ
우선 서스가 넘 하드하다는데 있답니다. 여러분도 공감 하실꺼예요 하드한게 소프트한거 보단 장거리시 덜 피곤하다고 합니다...일반 생각하는거와는 좀 차이가 있죠...^^ 전 이전에 기아차를 몰아서.. (예전 기아차들이 상당히 하드한편이죠..) 이번엔 좀 소프트했으면. 했는데....상당히 하드한편이더라구요 일반 아스팔트에선 승차감 상당히 좋아요
노면소음도 없고.. 하지만..콘크리트 도로나 노면상태가 고르지 못한곳에서 여지없이 차가 튀는듯한 느낌이 드네요. 특히 맘에 안드는건 덜그득 소리가 난다는 점이죠ㅠㅠ 하드한만큼 충격이 내부로 전해져 잡소리를 유발할수 있단생각도 들구요->(현재 제 차는 조수석 데쉬보드 앞쪽에서 "뿌득"이라고 표현해야하나..어째든. 소리가납니다 - 속도에 관계없이 작은 요철 통과시에도 발생)
서스가 하드한데 시트는 왜그리 딱딱한건가요 시트만 좀 푹신해도 괜찮으려만....넘 딱딱한 편이라 노면 안좋은데 달리면 좀 짱나요...
무쏘스포츠는 서스와 시트는 상당히 소프트한편인것같더라구요 단지 엔진의 진동이 차체로 전해지는게 험이죠.엔진소리도 저속,고속시에 상당히 시끄럽더라구요
"엔진소음"
경유차치곤에 조용한편 아닌가요???
하지만 차 전체를 울리는 "웅~"하는소리 좀 거슬립니다
밖에서 듣는 소리나 안에서 듣는소리 별 차이 못느꼈는데
하지만 경유차인데 괜찮은것 같아요 - 제가 당초 생각했든거와는 차이가 좀 많지만.
"파워스티어링"
여러 횐 님들이 핸들이 무겁다고들 많이 하시든데...저도 첨 받아봤을땐 무겁단 생각을 많이했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부드럽드라구요...지금은 별로 무겁단 생각 안들어요...운전하기에 괜찮은것 같아요....정 중앙에서 한쪽방향으로 한 바퀴 반 돌리면 핸들 다돌아가든데요 ..이전 타든 차도 그랬답니다....현대 승용차는 두바퀴 , 그이상 돌아가던거 같든데...핸들링이 가벼우면 차의 묵직한 맛은 없죠..가볍고 경쾌하단 느낌은 받지만...->핸들링 만족
"잡소리"
풍절음 이야기도 많이들 하시데요..제가 느낀점은 바람소리 별로 안나요 이점은 상당히 ^^만족^^ 고속주행시에도 괜찮구요 풍절음에선 상당히 만족하나 옆에 지나가는 차 소리있죠 "쉭~"하는소리가 작지만 또렷하게 들린다고 해야하나 창문을 열어본거나 닫은거나 별로 차이가 안난다는 생각이 들어요 승용탈땐 창문연거랑 닫은거랑 상당히 차이 많이나죠
제 생각엔 유리를 좀만 더 두껍게 하면 어떨가 싶더라구요 nf소나타는 유리가 좀 두껍다고해요...소음을 줄이려고
<고주파음> 운전석 앞쪽에서 귀뚜라미소리 같기도 하고..하여튼 나든데요.. 그런데 그건 기계적 특성상 난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터보차저때문이 아닌가(잘은 몰라도 연료펌프소린가@@)...^^ 거슬리긴해도 괜찮아요..
"제동성"
제티지 abs인데 상당히 만족합니다 내가 원하는 위치에 설수 있다는게 넘 만족합니다 ... 전에 타든차는 전부 일반인데
안전을 생각해서 abs를 달았죠..이점은 제가 결정을 잘한거 같아요...
"디자인 편의 시설 및 마무리"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실내공간도 넓고 ㅋㅋ 좋아요..좋아 ㅋㅋ..사람들이 넓어서 좋데요..제가 산타페 무쏘,코란도 타봐도 우리 티지 가 젤 넓은거 같아요 내부 디자인도 단아하면서 상당히 깔끔, 흠 이라면 데쉬보드가 플라스틱, 난 당연히 우레탄인줄 알았는데 플라스틱 단점이 더운 여름 뒤틀리고 틈세가 생길 가능성이 있답니다 전에 타든 차도 플라스틱인데..뒤틀렸답다..
티지도 그러지 않을까 걱정되는 부분이죠
"가속성능"
초반 가속이 느리다라고 하든데 ...
제가 느낀바로는 초반 가속성능 나쁘지 않아요...코란도 카니발 타보시면 80kM까진 상당히 꿈떠요 80 이상에선 탄력받아 상당히 잘나가죠 코란도 카니발은 차 무게가 상당해서 초반가속성능은 별로 입니다 .
티지가 훨씬 좋은편 속도도 잘나오고
신호등 맨앞에 안서는이상 가속성능은 만족하실겁니다
"냉 난방"
칭찬을 아끼지 않으렵니다
가장 맘 에 듭니다 , 전 오토 에어컨 아닙니다 수동인데 대만족
풍향조절 : 9단계 까지 있음 - 이점 정말 매력적입니다
방향을 유리쪽으로 선택하면 자동으로 에어컨불이 켜지는것 같든데.. 습기제거에 참 편리하죠..
급속 냉방 선택하면 외기차단되며 에어컨 작동....조아 조아
"오디오"
정품인데도 정말 괜찮음 저음 빵빵 고음도 맑고 경쾌
전에 사제오됴달았는데 빨랑 처분해야겠음
현재 제티지가 안고있는 문제점 : 데쉬보드 앞쪽 잡소리(가장큰문제점), 핸들 우측쏠림,운전석쪽 백미러 열고 닫힘 왼쪽 보다 현저하게 느림,유리내릴때 뚜둑 뚜둑 소리남 (앞쪽만),말많은 배기관 녹 있슴.. 10월 중순에 출고 받았는데..@@
모든 차들은 각기 나름대로 문제점이 있기마련입니다
자기 입맛에 맞는 차를 찾으려면 비용도 더 많이 들여 고급차 구입해야겠죠
하지만 개선의 여지가 있거나 잘못된것이 있다면 바로 잡아야 한다고 봅니다
갠적으론 지금 현재 티지보다 매력적인 차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여러면모로 보면
하지만 개선점은 많아보이는 차 이기도 하죠 "티지 선택함에 있어 후회는없습니다" (승차감 생각하신다면 티지 추천하고싶진 않네요)
지금 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에휴 힘들다 회사에서 점심시간에 쓰려고하니 넘 힘들다
"다들 안운하세요"^^
여러 횐님들의 시승기 넘 잘읽었습니다.
지금 현재 800km탔구요...비록 많이 타보진 못했지만 타면서 제가 느낀점 조금 적으보려합니다
시승기는 어디까지가 주관적인것이니 이점 참고하시기바랍니다
우슨 뉴 스포티지가 이렇게 인기가 좋다니 매우 환영할만하네요 인기좋은차를 제가 탄다는것도 기분좋은일이구요
..나중에 부품 구하기 쉬운것도 기분좋은일중에 하나죠...^^
운전경력은 6년쯤 되었구요 ....티지 구입전엔 승용을 탔구요 회사에서 여러종류의 차들 조금식은 몰아봤습니다
장점도 많지만 단점과 개선점에 대해서 말해보려합니다
"승차감"->ㅠㅠ
우선 서스가 넘 하드하다는데 있답니다. 여러분도 공감 하실꺼예요 하드한게 소프트한거 보단 장거리시 덜 피곤하다고 합니다...일반 생각하는거와는 좀 차이가 있죠...^^ 전 이전에 기아차를 몰아서.. (예전 기아차들이 상당히 하드한편이죠..) 이번엔 좀 소프트했으면. 했는데....상당히 하드한편이더라구요 일반 아스팔트에선 승차감 상당히 좋아요
노면소음도 없고.. 하지만..콘크리트 도로나 노면상태가 고르지 못한곳에서 여지없이 차가 튀는듯한 느낌이 드네요. 특히 맘에 안드는건 덜그득 소리가 난다는 점이죠ㅠㅠ 하드한만큼 충격이 내부로 전해져 잡소리를 유발할수 있단생각도 들구요->(현재 제 차는 조수석 데쉬보드 앞쪽에서 "뿌득"이라고 표현해야하나..어째든. 소리가납니다 - 속도에 관계없이 작은 요철 통과시에도 발생)
서스가 하드한데 시트는 왜그리 딱딱한건가요 시트만 좀 푹신해도 괜찮으려만....넘 딱딱한 편이라 노면 안좋은데 달리면 좀 짱나요...
무쏘스포츠는 서스와 시트는 상당히 소프트한편인것같더라구요 단지 엔진의 진동이 차체로 전해지는게 험이죠.엔진소리도 저속,고속시에 상당히 시끄럽더라구요
"엔진소음"
경유차치곤에 조용한편 아닌가요???
하지만 차 전체를 울리는 "웅~"하는소리 좀 거슬립니다
밖에서 듣는 소리나 안에서 듣는소리 별 차이 못느꼈는데
하지만 경유차인데 괜찮은것 같아요 - 제가 당초 생각했든거와는 차이가 좀 많지만.
"파워스티어링"
여러 횐 님들이 핸들이 무겁다고들 많이 하시든데...저도 첨 받아봤을땐 무겁단 생각을 많이했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부드럽드라구요...지금은 별로 무겁단 생각 안들어요...운전하기에 괜찮은것 같아요....정 중앙에서 한쪽방향으로 한 바퀴 반 돌리면 핸들 다돌아가든데요 ..이전 타든 차도 그랬답니다....현대 승용차는 두바퀴 , 그이상 돌아가던거 같든데...핸들링이 가벼우면 차의 묵직한 맛은 없죠..가볍고 경쾌하단 느낌은 받지만...->핸들링 만족
"잡소리"
풍절음 이야기도 많이들 하시데요..제가 느낀점은 바람소리 별로 안나요 이점은 상당히 ^^만족^^ 고속주행시에도 괜찮구요 풍절음에선 상당히 만족하나 옆에 지나가는 차 소리있죠 "쉭~"하는소리가 작지만 또렷하게 들린다고 해야하나 창문을 열어본거나 닫은거나 별로 차이가 안난다는 생각이 들어요 승용탈땐 창문연거랑 닫은거랑 상당히 차이 많이나죠
제 생각엔 유리를 좀만 더 두껍게 하면 어떨가 싶더라구요 nf소나타는 유리가 좀 두껍다고해요...소음을 줄이려고
<고주파음> 운전석 앞쪽에서 귀뚜라미소리 같기도 하고..하여튼 나든데요.. 그런데 그건 기계적 특성상 난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터보차저때문이 아닌가(잘은 몰라도 연료펌프소린가@@)...^^ 거슬리긴해도 괜찮아요..
"제동성"
제티지 abs인데 상당히 만족합니다 내가 원하는 위치에 설수 있다는게 넘 만족합니다 ... 전에 타든차는 전부 일반인데
안전을 생각해서 abs를 달았죠..이점은 제가 결정을 잘한거 같아요...
"디자인 편의 시설 및 마무리"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실내공간도 넓고 ㅋㅋ 좋아요..좋아 ㅋㅋ..사람들이 넓어서 좋데요..제가 산타페 무쏘,코란도 타봐도 우리 티지 가 젤 넓은거 같아요 내부 디자인도 단아하면서 상당히 깔끔, 흠 이라면 데쉬보드가 플라스틱, 난 당연히 우레탄인줄 알았는데 플라스틱 단점이 더운 여름 뒤틀리고 틈세가 생길 가능성이 있답니다 전에 타든 차도 플라스틱인데..뒤틀렸답다..
티지도 그러지 않을까 걱정되는 부분이죠
"가속성능"
초반 가속이 느리다라고 하든데 ...
제가 느낀바로는 초반 가속성능 나쁘지 않아요...코란도 카니발 타보시면 80kM까진 상당히 꿈떠요 80 이상에선 탄력받아 상당히 잘나가죠 코란도 카니발은 차 무게가 상당해서 초반가속성능은 별로 입니다 .
티지가 훨씬 좋은편 속도도 잘나오고
신호등 맨앞에 안서는이상 가속성능은 만족하실겁니다
"냉 난방"
칭찬을 아끼지 않으렵니다
가장 맘 에 듭니다 , 전 오토 에어컨 아닙니다 수동인데 대만족
풍향조절 : 9단계 까지 있음 - 이점 정말 매력적입니다
방향을 유리쪽으로 선택하면 자동으로 에어컨불이 켜지는것 같든데.. 습기제거에 참 편리하죠..
급속 냉방 선택하면 외기차단되며 에어컨 작동....조아 조아
"오디오"
정품인데도 정말 괜찮음 저음 빵빵 고음도 맑고 경쾌
전에 사제오됴달았는데 빨랑 처분해야겠음
현재 제티지가 안고있는 문제점 : 데쉬보드 앞쪽 잡소리(가장큰문제점), 핸들 우측쏠림,운전석쪽 백미러 열고 닫힘 왼쪽 보다 현저하게 느림,유리내릴때 뚜둑 뚜둑 소리남 (앞쪽만),말많은 배기관 녹 있슴.. 10월 중순에 출고 받았는데..@@
모든 차들은 각기 나름대로 문제점이 있기마련입니다
자기 입맛에 맞는 차를 찾으려면 비용도 더 많이 들여 고급차 구입해야겠죠
하지만 개선의 여지가 있거나 잘못된것이 있다면 바로 잡아야 한다고 봅니다
갠적으론 지금 현재 티지보다 매력적인 차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여러면모로 보면
하지만 개선점은 많아보이는 차 이기도 하죠 "티지 선택함에 있어 후회는없습니다" (승차감 생각하신다면 티지 추천하고싶진 않네요)
지금 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에휴 힘들다 회사에서 점심시간에 쓰려고하니 넘 힘들다
"다들 안운하세요"^^
댓글
10
조정연
김영삼
(廣州) KIM成 현
세피아에서티지로
..龍..
빠박
장재형
[경]고인돌
정재성
[충]뚱남
14:13
2004.11.01.
2004.11.01.
아, 그렇군요. 그런 개선점들을 개진하면 아마 조금만 더 있으면 더욱 좋아진 티지가 등장하겠죠? 우리가 파일럿 차를 타는 듯한 느낌은 지울수가 없네요. ㅋㅋㅋ
14:55
2004.11.01.
2004.11.01.
22:49
2004.11.01.
2004.11.01.
23:28
2004.11.01.
2004.11.01.
09:28
2004.11.02.
2004.11.02.
15:49
2004.11.04.
2004.11.04.
21:13
2004.11.04.
2004.11.04.
09:38
2004.11.05.
2004.11.05.
15:21
2004.11.06.
2004.11.06.
제 차도 운전석 사이드 미러가 조수석보다 늦게 접힙니다.
정비소 갔더니 모터를 조정하는게 아니라 미러를 교체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색상의 희귀성(비취색) 때문에 그냥 돌아왔습니다. 사용상 크게 불편한 점도 없어서요.
정비소 갔더니 모터를 조정하는게 아니라 미러를 교체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색상의 희귀성(비취색) 때문에 그냥 돌아왔습니다. 사용상 크게 불편한 점도 없어서요.
20:09
2004.11.07.
2004.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