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렌토를 자주 타보아기에 이 글을 올려봅니다...
우선 티지의 핸들링이 소렌토보다 월등합니다.
소렌토는 프레임의 구조이고 티지는 모노코크바디이기 때문에
티지가 노면의 상태를 잘 전달해주더군요.
소렌토는 출발시 토크스티어 때문에 초기에 떨림이 아주 심합니다.
그에반해 티지는 승용감각이라 할수있구요.
발판이 필요없이 타고내리기 편하구요.
브레이크도 밀리는감 없이 잘잡아줍니다.
좌우 요잉이나 앞뒤 피칭도 소렌토보다 더 잘 잡아줍니다.
그렇다고 승차감이 나쁜건아니구요.
중간으로 타협을 잘한것 같습니다.
배기량 차이로 출력은 떨어지지만 중량의 차이가 워낙차이가나서
출력의 부족함을 느끼지 못하구요.
암튼 균형이 잘 맞는 티지인것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이제 500키로 주파했습니다.^^
렌토부러울것 없는 티지인것 같아요.대만족!!
허접한 시승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