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제 기름 만땅넣으면 6만원 나옵니닷...크윽...
오일경고등 들어오고...트립컴터 숫자 나간 후에도 한참을 더 다녀서
기름을 넣었떠니....무려 53리터나 들어가데요.. 6만원!!....헉..
이제...경유값도 절대 싸다고 못할 지경입니다.
그때까지 573킬로 뛰었으니....573킬로/53리터=10.8킬로 나오는군요...
뭐...새차때나 지금이나 별 차이를 못느끼겠습니다.
저는 거의 서울시내만 다녀서...뭐....1시간 다니면 60킬로 이상으로 주행하는 시간은 한...15분정도...
연비는 그정도면 훌륭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키로수가 2000을 조금 넘겼으니 5000키로 넘길때까지는 아무생각없이 그냥 타렵니다...
그런데 차가 2000킬로에 다가서면서 점점 진동이 심해지는 느낌을 아무래도 지울 수가 없슴다...
1000킬로때에 지크XQ로 오일 갈고 소리차이도 별로 모르겠고
가속시에 1800rpm 이하에서는 진동이 많이 전해져 옵니다. 웅~ 하는 소리도 크고요..
새차때하고 확연히 틀려진 느낌...
2000rpm~2800정도까지는 아주 좋은데 항상 2000rpm넘겨서 다니진 않잖아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1800rpm 이하에서 진동이 크게 느껴지시나요?
다른 티지를 타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음...글쎄요...
휘발유차만 타와서 그런지...그런 진동에 상당히 예민해 지네요..
요즘 최고의 고민거리...1800rpm이하에서 진동을 어떻게 잡느냐....
의견좀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