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후기 오늘 처음으로 오일갈았습니다.
- casper
- 조회 수 1693
- 2005.03.23. 00:09
지난 12일날 스포티지 받구 딱 10일만에 1000km뛰었습니다.
별루 움직이지도 안았는데 장거리 한 두번 뛰니까 금방 네자리를 찍어버립니다.
그동안 RPM은 출발시 2500을 안넘기려구 무지하게 노력했습니다.
지난주 강원도갔다오는 고속도로에서는 120km정도 밟으니까 rpm이 2500을 가르치더군요... 거기까지~
고속도로에서 너무나 잘나는 바람에 가속페달을 더 밟으려는 발에 신경쓰느라 더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1000km도 넘었고 오늘 회의차 천안에 갈 일이 있어서 천안에 있는 카클리닉에 들려서 오일을 갈았네요...
엔진오일 갈구 고속도로에서 한 번 밟아보려구요.
역시~ 잘 나갑니다. 상행선에 차가 많아서 140정도밖에 못 밟았는데... 속도게이지를 보지 않구는 속도감을 느낄 수가 없었습니다.
들리는 건 거친 노면을 지나갈 때 차 바닥에서 나는 소리와 풍절음 정도...
같이 탄 사람들이 놀라버립니다. 잘 나간다구 감탄을 하더군요... 은근히 기분이 업되데요... ^^
하부코팅은 한 번 생각해봐야겠습니다 방음문제도 있지만 겨울 스키장근처의 염화칼슘이 그렇게 나쁘다고 하니...
전에 타던 엑센트의 영향인지... 재수좋게 저한테 돌아온 차가 좋은 놈으로 걸렸는지는 알 수없지만...
소음에 대한 문제는 느낄 수가 없구요...
연비는 300k를 시내3/5 고속도로2/5 정도 뛰었을 때 12k/L 정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연비는 대체로 만족할만한 수준입니다.
일반승용차보다 높은 위치에서 내려볼 수 있다는 점과 옆에 고속버스가 지나가도 차가 흔들리지 않는다는 점은 아주 맘에 듭니다.
내려다보는게 소원이여서리... ^^
다만 어느 약한 경사의 언덕길을 4~60으로 주행할 때, 엔진 소리가 약간 심하게 나기 시작합니다.
어떨 때는 RPM이 2000에서 3000가까기로 갑자기 올라가기도 하는 것 같구요...
처음에는 이런 현상이 없었는데.... 1000km가까이 되니까 이런 현상이 나타납니다. 아직 두어번정도 나타난 현상이라 뭐라 말하기는 그렇고 좀 더 보고 한 번 더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처음에 너무 낮은 rpm을 계속 유지해서 나타나는 현상일 수도 있을까요?
그래서 내일부터는 출발할 때 rpm을 좀 더 높게 가져가볼 생각인데 괜찮을까요?
간단하게나마 적어보려구 했는데 아무런 생각없이 길게만 적은 글이 되버렸네요... ^^
아무튼... 튀지... 잘 키워봐야겠습니다.
별루 움직이지도 안았는데 장거리 한 두번 뛰니까 금방 네자리를 찍어버립니다.
그동안 RPM은 출발시 2500을 안넘기려구 무지하게 노력했습니다.
지난주 강원도갔다오는 고속도로에서는 120km정도 밟으니까 rpm이 2500을 가르치더군요... 거기까지~
고속도로에서 너무나 잘나는 바람에 가속페달을 더 밟으려는 발에 신경쓰느라 더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1000km도 넘었고 오늘 회의차 천안에 갈 일이 있어서 천안에 있는 카클리닉에 들려서 오일을 갈았네요...
엔진오일 갈구 고속도로에서 한 번 밟아보려구요.
역시~ 잘 나갑니다. 상행선에 차가 많아서 140정도밖에 못 밟았는데... 속도게이지를 보지 않구는 속도감을 느낄 수가 없었습니다.
들리는 건 거친 노면을 지나갈 때 차 바닥에서 나는 소리와 풍절음 정도...
같이 탄 사람들이 놀라버립니다. 잘 나간다구 감탄을 하더군요... 은근히 기분이 업되데요... ^^
하부코팅은 한 번 생각해봐야겠습니다 방음문제도 있지만 겨울 스키장근처의 염화칼슘이 그렇게 나쁘다고 하니...
전에 타던 엑센트의 영향인지... 재수좋게 저한테 돌아온 차가 좋은 놈으로 걸렸는지는 알 수없지만...
소음에 대한 문제는 느낄 수가 없구요...
연비는 300k를 시내3/5 고속도로2/5 정도 뛰었을 때 12k/L 정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연비는 대체로 만족할만한 수준입니다.
일반승용차보다 높은 위치에서 내려볼 수 있다는 점과 옆에 고속버스가 지나가도 차가 흔들리지 않는다는 점은 아주 맘에 듭니다.
내려다보는게 소원이여서리... ^^
다만 어느 약한 경사의 언덕길을 4~60으로 주행할 때, 엔진 소리가 약간 심하게 나기 시작합니다.
어떨 때는 RPM이 2000에서 3000가까기로 갑자기 올라가기도 하는 것 같구요...
처음에는 이런 현상이 없었는데.... 1000km가까이 되니까 이런 현상이 나타납니다. 아직 두어번정도 나타난 현상이라 뭐라 말하기는 그렇고 좀 더 보고 한 번 더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처음에 너무 낮은 rpm을 계속 유지해서 나타나는 현상일 수도 있을까요?
그래서 내일부터는 출발할 때 rpm을 좀 더 높게 가져가볼 생각인데 괜찮을까요?
간단하게나마 적어보려구 했는데 아무런 생각없이 길게만 적은 글이 되버렸네요... ^^
아무튼... 튀지... 잘 키워봐야겠습니다.
댓글
10
[인천]스포돼지
김진희
[충]sMiLeR99
[충]sMiLeR99
[충]sMiLeR99
[수원]영석아빠
슈퍼뛰지
숲호TG
윤석영
[부천]써누애비
00:36
2005.03.23.
2005.03.23.
00:40
2005.03.23.
2005.03.23.
글로 보아 오토로 구입하신 것 같네요.
언덕에서 50~60km에서 RPM올라가는건 변속이 4단에서 3단으로 떨어져서 그렇습니다.
언덕 전에 탄력이 잘 받아 80이상이었다면 4단으로 올라가지만..
시속 80이하로 진입하면 그런일이 있습니다. (락업이 해제되어 버리죠)
해당 코스를 잘 공략(?)하시면 부드럽게 올라 갈 수도 있습니다.
언덕에서 50~60km에서 RPM올라가는건 변속이 4단에서 3단으로 떨어져서 그렇습니다.
언덕 전에 탄력이 잘 받아 80이상이었다면 4단으로 올라가지만..
시속 80이하로 진입하면 그런일이 있습니다. (락업이 해제되어 버리죠)
해당 코스를 잘 공략(?)하시면 부드럽게 올라 갈 수도 있습니다.
08:47
2005.03.23.
2005.03.23.
08:47
2005.03.23.
2005.03.23.
관련된 좋은 설명이 있네요. ^^
http://kiasportage.net/zboard/zboard.php?id=qna&page=1&sn1=&divpage=2&sn=off&ss=on&sc=on&keyword=락업&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7419
http://kiasportage.net/zboard/zboard.php?id=qna&page=1&sn1=&divpage=2&sn=off&ss=on&sc=on&keyword=락업&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7419
08:50
2005.03.23.
2005.03.23.
10:08
2005.03.23.
2005.03.23.
13:19
2005.03.23.
2005.03.23.
4단 락업 상태에서는 악셀을 깊이 밟고 올라가셔야 되죠... 그럴땐, 아예 50-60km로 3단으로 고정하고 천천히 올라가는게 나을수도 있습니다. 대략, 50-60km 에서 변속레버를 오른쪽으로 치시면 계기판에 "3"으로 표시될 것임...
01:58
2005.03.24.
2005.03.24.
오일갈고나서의 기분은 최고죠 ^^ 쭉쭉 나가니깐요
그렇다고 앞으로 너무 속도내는걸 즐겨 하진 마시길 ~ 점점 시끄러워져요 ~
최고 속도 테스트 한두번, 고속 길들이기 목적으로 조심스럽게 속도 내는건 괜찮을지 모르지만서도...
괜한 경쟁심 때문에 속도 내면 결국은 좋을게 없는거 같더라구요
요즘 제가 고속도로에서 괜히 코란도나 산타페가 껄쩍거리는거 눌러줄라구 160이상으로 몇번 밟았었거든요 그것도 급가속으로요
갑자기 차가 떨림도 증가한거 같고 소음도 조금 증가한거 같아요 ㅠ ㅠ
며칠째 이러는걸 봐서는 확실히 과속이 원인이였단 생각이 드네요...
속도는 적당하게 ~
그렇다고 앞으로 너무 속도내는걸 즐겨 하진 마시길 ~ 점점 시끄러워져요 ~
최고 속도 테스트 한두번, 고속 길들이기 목적으로 조심스럽게 속도 내는건 괜찮을지 모르지만서도...
괜한 경쟁심 때문에 속도 내면 결국은 좋을게 없는거 같더라구요
요즘 제가 고속도로에서 괜히 코란도나 산타페가 껄쩍거리는거 눌러줄라구 160이상으로 몇번 밟았었거든요 그것도 급가속으로요
갑자기 차가 떨림도 증가한거 같고 소음도 조금 증가한거 같아요 ㅠ ㅠ
며칠째 이러는걸 봐서는 확실히 과속이 원인이였단 생각이 드네요...
속도는 적당하게 ~
07:01
2005.03.24.
2005.03.24.
13:42
2005.03.28.
2005.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