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6일인가
인계받은 LX고급형 은비단색 스포인데.....8천 키로 정도 탔습니다..
약 한달전 상대차량의 신호위반으로
좌회전 하는 울 스포 앞 부분을 받았는데요...
상대방 차량 폐차 되고....-_-;;;
울 스포는 엔진 미션 나가고....머머 이것저것...
차 수리비 견적이 900만원돈이 나왔더군요 ㅠ_ㅠ
그래서 그쪽 보험사에 차 뽑은지 얼마 안된거니까 새걸로 다시 뽑아 달라했더니
차 수리비 견적이 차 값의 80%가 안되면 새차로 안된다더군요...
그래서 하는수 없이 정비소로 보냈는데...
약 3주후 차가 나오더군요..
그런데 시험 운전을 해보니 차에서 전에 듣지 못했던 이상한 잡음들이
들리더라구요. 60키로 정도 넘어서면 약 5초간 자전거 체인 돌아가는 소리가 들리구요
80키로-100키로에서  엔진소리가 안들린다 생각 될 정도로 조용하던 울 스포티지가
좀 오래된 택시처럼 귀에 거슬릴 정도로 엔진 덜덜 거리는 소리를 내며 달리는데...이건 어찌나 속상한지..
정말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그리고 정차시에 사고나기전에는 못느꼈는데
D모드에서 진동이 너무 심해서 뒷자리에 앉은 이모가 차가 왜이리 떨리니 그런 말씀까지
하시더라구요,.. 이럴수가...ㅜ_ㅜ
이거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ㅠ_ㅠ
사고난 차는 어쩔수 없이 이러고 타야 하나요?
아니면 엔진 소음이라던지...체인 갈리는 소리..D모드 심한 진동 같은 그런거 고칠수 있나요 ??
정말 환장 하겠습니다....
참 잘샀다라는 생각하며 혼자 만족하며 타던 3달 밖에 안된차가...
흑..
좋은 정보좀 알려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