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KM까지는 살살 타느라 주행 느낌이나 스타트.... 가속력등은 잘 모르고 탔습니다...

새차니 승차감은 좋구나 하고 탔습니다..

높이가 쏘렌토 만큼은 아니더라도 쏘렌토랑 비슷한 승차감의 느낌이었습니다..

달리면 출렁거리는 안좋은 느낌...ㅡㅡ;;

1000KM가 넘어가면서부터 서서히 정상(?)운행 하기 시작했고요. 엔진오일도 지크xq rv로 교환...
1000KM가 넘었어도 평소에는 아직 길드리는 느낌으로 운행하고 가끔 과속해줍니다..^^

스타트 : 아직 완전 길드리기 전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넘 안좋습니다.. 티코랑 발 맞추어 갑니다...2500rpm으로 주행

가속 : 어느정도 속도(60-80km)에서는 가속이 뛰어 납니다...하지만 제로백까지의 가속은 좀 버겁습니다..

언덕길 : 그냥 보통입니다..전에 가스차인 카렌스을 몰아서 그런지 다른 차에 딸린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순간가속 : 차체가 무거워서인지 무직하게 나갑니다... 승용보다는 당연히 무겝겠지요 ^^

힘(토크) : 사람을 가득(건장한남자5명 보통여자1명) 6명과 보드장비 싣고 스키장에서 산하나 넘어서 10분정도 운행했는데 전혀 힘이 부족하단 느낌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힘은 정말 좋은거 같습니다..

기타 : 엔진오일을 갈은 전후로 엔진소리가 무진장 커진것 같습니다.. 원인은 잘 모르겠는데...엔진오일이나 가끔 과속한것이 원인같습니다..

아직도 새차인지라 6개월정도 지나야 제 성능을 발휘할것 같습니다...

차을 구입한지 거의 한달인데 아직까지 넘 맘에 들고 후회 전혀 없습니다...

문제 없이 계속 튼튼한 애마가 되길 바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