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후기 스포 TLX 고급형 흰둥이 간단 시승기
- 김성훈
- 조회 수 3235
- 2004.08.26. 19:19
오늘 회사까지 쉬어가며 스포 시승을 했습니다.(주 5일 한답시고 평일에 하루 쉬는 회사라 오늘 쉬었습니다)
제가 운전을 한지 6개월이 안되고 RV차는 물론 오토차도 처음이라 무지 떨면서 운전했습니다. 영맨분이 긴장
풀라고 하더군요 ㅡㅡ; 시동을 켜면서 놀란점은 너무 조용한 시동음이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94년식 세피아(수동)를
타고있는데 거짓말 안보태 한 10배는 조용하더군요. 물론 제 차가 오래되서 그러겠지만
엑셀을 천천히 밟고 출발하는데 차는 꽤 묵직하더군요 처음엔 조금 답답했습니다. 너무 안나가는 느낌이 들어서
오토차량이 처음이라서 적응이 안되선지 몰라도 아무튼 출발할때는 조금 느린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스틱차량만 몰아선지 왼쪽발로 브레이크를 밟게 되더군요, 습관은 어쩔수 없나 봅니다. 영맨분이 자꾸 태클걸더군요.
광양 컨테이너 부두쪽의 한가한 도로를 힘껏 달려봤습니다. 근데 저는 이상하게 속력이 잘 안나더군요, 영맨분은
엑셀을 꽉 밟으라고 하는데 자꾸 제차 엑셀에 적응이 되서 그런지 꽉 밟는 거 같은데 속도는 100에서 안 올라가더군요
이점도 조금 답답했습니다. 이것은 제 습관 문제일 수도 있으니까 뭐라고 말씀드리긴 힘드네요.
내부 편의사항은 많이 작동해 보진 않았는데 에어컨 아주 빵빵하고 조작도 무척 편한 것 같았습니다.
늦은 시간에 가서 오랬동안 타보진 않았지만 꽤 괜찮은 것 같습니다. 출발하고 가속시 좀 둔감한게 실망이긴 하지만
아마 제가 오토차량을 안 몰아 봐서 그런거라고 믿습니다..
이상 짧은 제 시승기였습니다.
제가 운전을 한지 6개월이 안되고 RV차는 물론 오토차도 처음이라 무지 떨면서 운전했습니다. 영맨분이 긴장
풀라고 하더군요 ㅡㅡ; 시동을 켜면서 놀란점은 너무 조용한 시동음이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94년식 세피아(수동)를
타고있는데 거짓말 안보태 한 10배는 조용하더군요. 물론 제 차가 오래되서 그러겠지만
엑셀을 천천히 밟고 출발하는데 차는 꽤 묵직하더군요 처음엔 조금 답답했습니다. 너무 안나가는 느낌이 들어서
오토차량이 처음이라서 적응이 안되선지 몰라도 아무튼 출발할때는 조금 느린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스틱차량만 몰아선지 왼쪽발로 브레이크를 밟게 되더군요, 습관은 어쩔수 없나 봅니다. 영맨분이 자꾸 태클걸더군요.
광양 컨테이너 부두쪽의 한가한 도로를 힘껏 달려봤습니다. 근데 저는 이상하게 속력이 잘 안나더군요, 영맨분은
엑셀을 꽉 밟으라고 하는데 자꾸 제차 엑셀에 적응이 되서 그런지 꽉 밟는 거 같은데 속도는 100에서 안 올라가더군요
이점도 조금 답답했습니다. 이것은 제 습관 문제일 수도 있으니까 뭐라고 말씀드리긴 힘드네요.
내부 편의사항은 많이 작동해 보진 않았는데 에어컨 아주 빵빵하고 조작도 무척 편한 것 같았습니다.
늦은 시간에 가서 오랬동안 타보진 않았지만 꽤 괜찮은 것 같습니다. 출발하고 가속시 좀 둔감한게 실망이긴 하지만
아마 제가 오토차량을 안 몰아 봐서 그런거라고 믿습니다..
이상 짧은 제 시승기였습니다.
댓글
6
권욱
김재국
이정오
백마
권욱
나이스리
23:09
2004.08.26.
2004.08.26.
00:40
2004.08.27.
2004.08.27.
08:23
2004.08.27.
2004.08.27.
08:40
2004.08.27.
2004.08.27.
뭐든 익숙히지기 나름이죠. 사람이란 습관의 동물이거든요. 오토는 오른다리 하나로만 밟는다는것도 따지고보면 수동에서 클러치 밟던 왼발을 뺀것뿐 아니겠습니까. 브레이크 자주 밟아야하는 도심지보단 밟을일 별로없는 고속도로에선 별 차이 없습니다. 저도 부산왕복 몇번 해봤는데 왼발은 거의 놀았죠. 도심에선 반사가 빠른 양발운전이 더 안전하다고 봅니다. 둘다 같이 밟아버리는 어처구니없는 짓만 저지르지 않느다면 말이죠.
11:38
2004.08.27.
2004.08.27.
15:43
2004.08.30.
2004.08.30.
아버님이 30년 무사고이신데 오토만 20년 넘으시죠. 제 첫차를 뽑고나서 운전할때 그러시더라구요.
한쪽발은 악셀, 한쪽발은 브레이크. 길만 잘 들여놓으면 조건반사적으로 왼쪽 오른쪽이 나간다구요.(그래서 30년무사고)
어쨌든 그래서 그 말쌈을 따라 지금까지 그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운전해오면서 수차례 위급한 상황을 맞았었는데 왼쪽발의 반사속도에 만족해하고있습니다.
오른쪽발 하나로 왼쪽 돌리고 오른쪽 돌리면서 하다보면 자칫 브레이크 밟아야할때 미쳐 못돌려서 악셀 밟는 경우
왕왕있다고 하죠.
다만, 왼쪽다리가 오른쪽다리만큼 저려온다는게 단점입니다만 이것도 오래하다보면 익숙해져서 자세나옵니다.
양발운전 추천!!